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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탐(欲貪, 산스크리트어: kāma-rāga, kāma-cchanda, kāmādhyavasāna, chanda-rāga, rāga, pariṣ)은 다음을 뜻한다.[1]
위에 열거된 네 가지 해석들 가운데 첫 번째의 경우, 즉 욕탐(欲貪)을 욕계의 탐으로 해석하는 것은 《아비달마구사론》을 비롯한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번뇌론에서이다. 이 경우의 욕탐(欲貪)은 색계와 무색계의 탐(貪)을 뜻하는 유탐(有貪)과 상대된다. 달리 말하면, 설일체유부의 교학에서 탐(貪)은 욕탐과 유탐으로 나뉜다. 이와 같이 탐을 욕탐과 유탐으로 나누는 것은 6수면(六隨眠) 즉 6가지 근본번뇌를 7수면 즉 7가지 근본번뇌로 세분하고, 다시 7수면(七隨眠)을 98수면 즉 98가지 근본번뇌로 세분하는 것과 관련되며, 이러한 번뇌론은 수행론 및 실제의 수행과 밀접히 관련되어 있다. 설일체유부의 교학에서 수면(隨眠)은 근본번뇌를 뜻하는데, 이러한 이유로 욕탐 · 유탐을 각각 욕탐수면(欲貪隨眠) · 유탐수면(有貪隨眠)이라고도 한다.
두 번째 해석의 경우는 고타마 붓다가 《잡아함경》제2권 제58경 〈음근경(陰根經)〉에서 5온과 5취온에 대해 설한 다음의 진술에 따른 것으로, 이 진술에 따라 취(取)와 욕탐(欲貪)을 같은 말인 것으로 보는 것이다. 이 아주 중요한 진술에 대한 해석이 취(取) 즉 욕탐(欲貪)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게 되며, 그 해석들이 세 번째와 네 번째의 해석이다.
세 번째 해석과 네 번째 해석의 경우, 즉, 취(取) 즉 욕탐(欲貪)을 '번뇌(煩惱) 일반'으로 해석하는 것과 '희구(希求)한 후 염착(染著)하는 것'으로 해석하는 것 중 어느 것으로 해석하는가 하는 것은 취온(取蘊) 또는 5취온(五取蘊)을 어떻게 해석하는가와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불교 교학에서 중요한 사항이다.[10][19][20]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아비달마구사론》 등에서는 고타마 붓다의 위의 진술에서의 취(取) 즉 욕탐을 번뇌 일반으로 해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5취온을 정의하고 해설하고 있다.[11][12] 반면,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의 《대승아비달마집론》과 《대승아비달마잡집론》에서는 희구(希求)한 후 염착(染著)하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5취온을 정의하고 해설하고 있다.[15][16][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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