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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관경(所觀境)은 관찰경(觀察境)의 다른 말이다.
소달람(素怛纜)은 경전을 뜻하는 산스크리트어 수트라(sūtra)의 음역어들 중 하나로, 수트라(sūtra)의 다른 음역어로는 수다라(修多羅) · 소다라(蘇多羅) · 소달라(蘇怛羅) · 수투로(修妬路)가 있으며 의역하여 계경(契經)이라고도 한다.[5][6] 또한 경장(經藏)을 소달람장(素怛纜藏)이라고도 한다.[7][8]
소락경(所樂境)은 즐거운 대상 · 좋아하게 된 대상 또는 좋아하게 된 것을 말하며, 유식학에서는 마음(8식, 즉 심왕, 즉 심법)이 소락경을 만날 때만 욕(欲, chanda, 별경심소에 속함)의 마음작용이 그 마음(8식, 즉 심왕, 즉 심법)과 상응하여 함께 일어난다고 본다.[9][10][11][12]
소번뇌지법(小煩惱地法)은 설일체유부의 5위 75법의 법체계에서 6가지 심소법(心所法: 46가지) 그룹[位] 중의 하나이다.[13][14] 소번뇌지법은 특정한 염오심(染污心), 즉 번뇌에 물들어 혼탁해진 마음(6식, 즉 심왕, 즉 심법)들 중의 일부, 즉 번뇌에 물들어 사물[事]과 이치[理]를 명료하게 알지 못하는 무지(無知)의 상태에 처한 마음(6식, 즉 심왕, 즉 심법)들 중의 일부와 함께 일어나며 따라서 특정한 염오심에서만 발견되는 마음작용(심소법)을 말한다.[13][14][15][16]
소상(小想) 또는 작은 생각은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논서 《아비달마품류족론》에서 상(想)의 마음작용을 3가지로 나눈 소상(小想) · 대상(大想) · 무량상(無量想)의 3상(三想) 가운데 하나이다.[17][18]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의 논서 《대승아비달마집론》에 따르면 소상(小想)은 욕계를 요별할 수 있는 상(想)이다.[19][20]
소수번뇌(小隨煩惱)에 대해서는 소수번뇌심소(小隨煩惱心所) 문서를 보십시오.
소수번뇌심소(小隨煩惱心所: 10가지)는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와 법상종의 5위 100법의 법체계에서 심소법(心所法: 51가지) 중 수번뇌심소(隨煩惱心所: 20가지)를 이루는 세 그룹 가운데 하나이다.[21][22][23][24][25][26]
'소'수번뇌(小隨煩惱)라는 명칭은 이 그룹에 속한 번뇌성의 마음작용들은 모두 개별적으로 일어나는 수번뇌(隨煩惱: 근본번뇌를 의지하여 근본번뇌와 함께 일어나는 2차적인 번뇌)라는 것을 뜻한다.[21][22][24]
소수혹(小隨惑)에 대해서는 소수번뇌심소(小隨煩惱心所) 문서를 보십시오.
소식법(所識法)은 요별되는 법 또는 인식되는 법을 의미하며 곧 일체법(一切法)의 다른 말이다.[27][28][29][30]
소연(所緣, 산스크리트어: ālambana)은 인식대상(認識對象)의 다른 말이다. '소연(所緣)'의 문자 그대로의 뜻은 '연려(緣慮: 인연이 갖추어져 마주하게 된 대상에 대해 생각함)되는 바 또는 사물'이다. 소연(所緣)은 연려(緣慮)하는 자 또는 주체로서의 마음(6식 또는 8식, 즉 심왕, 즉 심법)을 가리키는 능연(能緣)의 반대말이다.[31]
소연법(所緣法)은 대상이 되는 법 또는 인식대상이 되는 법을 뜻하며, 소연법이란 곧 일체법(一切法)이다.[27][28][32][33]
소유(所有)는 번뇌의 다른 이름들 가운데 하나이며, 능섭의사(能攝依事)를 뜻한다. 즉, 번뇌가 자신의 의사(依事) 즉 자신의 의지처 또는 발동근거가 되는 개별적인 법들을 능히 거두어 지닌다는 것을 뜻한다.[1][2][34][35]
소의신(所依身)은 줄여서 의신(依身)이라고도 하는데, 각 사람의 육체(肉體) 즉 신체(身體)를 가리킨다.[36][37]
소의(所依, 산스크리트어: āśraya, 팔리어: assaya)는 의존처(依存處) · 의지처(依止處) · 의지(依止) · 근거(根據) 또는 발동근거(發動根據)를 뜻한다.[38][39][40] 능의(能依: 의지하는 자)의 반대이다.
소의지(所依止)의 문자 그대로의 뜻은 '의지처, 도구, 인식기관이 되는 것'으로, 신체, 즉 몸을 뜻한다. 소의지(所依止)를 소의신(所依身)이라고도 한다.
소조(所造)는 소조색(所造色)의 다른 말이다.[41]
소조색(所造色, 산스크리트어: uppādāya-rupa, 영어: derived matter)은 지(地) · 수(水) · 화(火) · 풍(風)의 4대종(四大種: 4대 원소, Four primary elements)에 의해 만들어진 모든 물질(色法)을 통칭한다.[41][42]
소지경(所知境)은 알아야 할 대상 또는 알려질 대상을 말한다. 《현종론》에 따르면, 치(癡) 즉 무명(無明) 또는 어리석음은 소지경(所知境)에 대한 여리해(如理解: 진리에 계합하는 이해)가 장애되어 있는 무변료상(無辯了相: 분별과 앎이 없는 상태)이다. 즉, 대상에 대한 참다운 이해 또는 앎이 없는 상태이다.[43][44]
소지법(所知法)은 알아야 할 법 · 알아야 할 바 또는 알아야 할 모든 앎(all knowledge[45][46])을 뜻하며, 부파불교와 대승불교의 교학에 따르면, 소지법이란 곧 일체법(一切法)이다.[47][48][49] 달리 말하면, 색법 · 심법 · 심소법 · 심불상응행법 · 무위법의 5위(五位)의 전체가 곧 일체법, 소지법, 즉 알아야 할 모든 것이다.[50]
소지장(所知障)은 참된 지혜, 즉 보리(菩提)가 발현되는 것을 가로막는 장애이다.[51][52] 소지장은 지장(智障) 또는 법집(法執)이라고도 하는데,[51] 탐(貪: 탐욕) · 진(瞋: 성냄) · 치(癡: 어리석음) 등의 번뇌가 객관의 진실한 모습[眞相]을 바로 알지 못하게 하는 장애가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53]
소통달법(所通達法) 즉 통달할 법 또는 통달되는 법은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논서 《아비달마품류족론》 제5권에 나열된 1법(一法)들인 소지법(所知法) · 소식법(所識法) · 소통달법(所通達法) · 소연법(所緣法) · 증상법(增上法) 가운데 하나이다.[27][28]
《아비달마품류족론》 제6권에 따르면,
속박(束縛)은 전(纏)의 다른 말이다.
속지(俗智)는 세속지(世俗智)의 다른 말이다.
솔이심(率爾心, 산스크리트어: aupanipātika)은 솔이타심(率爾墮心)이라고도 한다. 솔이(率爾)는 전통적인 용어로 졸연(卒然)을 뜻한다. 즉, 갑자기 · 별안간 · 돌연히 · 갑작스럽게 등을 뜻한다.[57][58]
솔이심 또는 솔이타심은 불관습경(不串習境), 즉 관습경이 아닌 대상, 즉 이미 익히 알고 있는 대상이 아닌 처음 만나는 대상에 대하여 일어나는 마음 또는 인식을 말하는 것으로, 따라서 선으로도 악으로도 분류할 수 없는 상태의 마음이다. 즉, 처음 만난 대상에 대해 임의로 또는 자연적으로[任運] 일으켜지는, 선한 마음도 악한 마음도 아닌 상태의 마음을 말한다.[57][58][5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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