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래과(一來果, 산스크리트어: sakṛd-āgāmi-phala, 팔리어: sakadāgāmi-phala, 영어: realizing once returner status, one who has fully consummated the stage of the once-returner), 사다함과(斯陀含果), 득사다함(得斯陀含),[1][2][3] 또는 사다함(斯陀含)은 불교의 성자들 중의 한 부류로서, 4향4과에 속한, 욕계 수혹 9품 중 제6품을 끊은 성자를 말한다.[4][5][6][7][8][9][10]
일래(一來, 산스크리트어: sakṛd-āgāmin, 팔리어: sakadāgāmin, 영어: once-returner), 일왕일래(一往一來), 일왕래(一往來) 또는 사갈이타가미(沙羯利陀伽彌)라고도 한다.[11][12] 또는, 박탐진치(薄貪瞋癡) 즉 탐진치가 희박해진 자라고도 한다.[4][5]
욕계 수혹 9품은 욕계의 수혹, 즉, 98수면 또는 128번뇌 중 욕계에 속한 수소단의 탐 · 진 · 만 · 무명을 그 강약 또는 추세(麁細, 거침과 미세함)에 따라, 상품 · 중품 · 하품의 3품으로 나누고 다시 그 각각을 상중하의 3품으로 나누어, 총 9가지로 나눈 것으로 ① 상상품(上上品) ② 상중품(上中品) ③ 상하품(上下品) ④ 중상품(中上品) ⑤ 중중품(中中品) ⑥ 중하품(中下品) ⑦ 하상품(下上品) ⑧ 하중품(下中品) ⑨ 하하품(下下品)을 말한다.[13][14][15][16][17]
달리 말해, 예류향의 성자, 즉, 욕계 9품의 수혹 중 제1품 내지 제5품의 수혹을 단멸한 성자가 더욱 정진하여 제6품의 수혹을 단멸하였을 때 그 성자를 칭하는 이름이 바뀌어 일래향이라 부르지 않고 일래과라고 부르게 된다.[4][5][18]
일래과(一來果)는 다음의 분류 또는 체계에 속한다.
일래 · 일왕일래 · 일왕래
인간도에서 일래과를 증득한 후 그 생을 마치게 되면, 천상도 즉 6욕천에 태어나서 1생을 산 후 다시 인간도에 태어나서 열반에 들게 된다. 그리고 천상도 즉 6욕천에서 일래과를 증득한 후 그 생을 마치게 되면, 인간도에 태어나서 1생을 산 후 다시 천상도즉 6욕천에 태어나서 열반에 들게 된다. 즉, 1번의 왕래를 거친 후에 다시 태어나는 일이 없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일래'(一來, 한 번 오는 자)라고 한다.[4][5][6]
또한, 보다 엄밀히 말해, 일래과를 증득한 후 천상도와 인간도, 혹은, 인간도와 천상도를 최대 1번 왕래하므로 '일왕일래'(一往一來, 한 번 가고 한 번 오는 자) 또는 '일왕래'(一往來)라고 한다.[11]
쌍의 생(인간도 · 천상도의 2생, 또는 천상도 · 인간도의 2생)을 1생으로 헤아리지 않고 각각의 생을 1생으로 하여 열반의 들기까지의 생의 수를 헤아려보면, 일래과를 증득한 생과 열반에 드는 생을 포함하여 최대 총 3생을 통해 열반에 들게 된다. 다음 표에서 '단멸에 소요되는 생'에서의 1생은 쌍의 1생 즉 2생을 뜻한다.
자세한 정보 3향3과, 예류향 ...
3향3과 | 단멸한 번뇌 | 단멸에 소요되는 생 | 별도 명칭 |
예류향 | 견혹 | 알 수 없음, 견혹은 단박(16심)에 끊어짐 | |
예류과 | |
일래향 | 욕계 수혹 ① 상상품(上上品) | 최대 2생 | |
욕계 수혹 ② 상중품(上中品) | 최대 1생 | |
욕계 수혹 ③ 상하품(上下品) | 최대 1생 | 가가 · 3생가가 |
욕계 수혹 ④ 중상품(中上品) | 최대 1생 | 가가 · 2생가가 |
욕계 수혹 ⑤ 중중품(中中品) | 최대 1생 | |
일래과 | 욕계 수혹 ⑥ 중하품(中下品) | |
불환향 | 욕계 수혹 ⑦ 하상품(下上品) | 최대 1생 | 일간 |
욕계 수혹 ⑧ 하중품(下中品) | 일간 |
불환과 | 욕계 수혹 ⑨ 하하품(下下品) | |
합계 | 욕계 수혹 9품 | 견도 후 열반까지 최대 7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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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탐진치
상품 · 중품 · 하품의 3품의 욕계 수혹 중 오직 하품만이 남아 있기 때문에, 달리 말해, 3불선근인 탐 · 진 · 치에 초점을 맞추어 보면 욕계 수혹 9품 중 ⑦ 하상품(下上品) ⑧ 하중품(下中品) ⑨ 하하품(下下品)의 탐 · 진 · 치만 남아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일래과를 박탐진치(薄貪瞋癡) 즉 탐 · 진 · 치가 희박해진 자라고도 한다.[4][5]
승가제바 한역(T.26). 《중아함경》(中阿含經) 제30권 제127경 〈복전경〉(福田經). 대정신수대장경. T1, No. 26, CBETA. 2022년 9월 4일에 확인:
T01n0026_p0616a12║居士!云何十八學人?信
T01n0026_p0616a13║行、法行、信解脫、見到、身證、家家、一種、向
T01n0026_p0616a14║須陀洹、得須陀洹、向斯陀含、得斯陀含、向
T01n0026_p0616a15║阿那含、得阿那含、中般涅槃、生般涅槃、行般
T01n0026_p0616a16║涅槃、無行般涅槃、上流色究竟,是謂十八
T01n0026_p0616a17║學人。
승가제바 한역, 번역자 미상(K.648, T.26). 《중아함경》 제30권 제127경 〈복전경〉(福田經). 2022년 9월 4일에 확인:
거사여, 어떤 것이 18학인인가? 신행(信行)4)ㆍ법행(法行)5)ㆍ신해탈(信解脫)6)ㆍ견도(見到)ㆍ신증(身證)ㆍ가가(家家)7)ㆍ일종(一種)8)ㆍ향수다원(向須陀洹)ㆍ득수다원(得須陀洹)ㆍ향사다함(向斯陀含)ㆍ득사다함(得斯陀含)ㆍ향아나함(向阿那含)ㆍ득아나함(得阿那含)ㆍ중반열반(中般涅槃)ㆍ생반열반(生般涅槃)ㆍ행반열반(行般涅槃)ㆍ무행반열반(無行般涅槃)ㆍ상류색구경(上流色究景)이니, 이것을 18학인이라 한다.
4) 팔리어로는 saddhãnusãrin 이라고 한다. 근기가 둔한 이로서, 스스로 부처님 경전을 탐구하지 않고 다른 사람의 말에 의지해 깨달음의 도를 얻고자 하는 이를 말한다.
5) 팔리어로는 dhammānusārin 이라고 한다. 근기가 예리한 이로서, 스스로 부처님 경전을 읽어 탐구하여 법(法)을 따라 수행하는 이를 말한다.
6) 팔리어로는 saddhāvimutta 라고 한다. 즉 이 사람은 근기가 둔하나 신심(信心)이 있어 그것으로 진해(眞解)를 일으켜 해탈로 나아가는 것을 말한다.
7) 팔리어로는 kolaṅkola 라고 한다. 사다함향(斯陀含向)의 성자 중에서 욕계(欲界)에서 닦아야 할 9품(品)의 의혹번뇌 가운데 전(前) 3품 혹은 전 4품을 끊는 자를 말한다. 가가(家家)란 집에서 나와서 다시 돌아간다는 뜻으로 인계(人界)에서 천계(天界)에 태어나 다시 천계(天界)에서 인계(人界)로 태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9품 의혹번뇌 중 전 3품 혹은 전 4품을 끊으면 천계 중 두세 집에 태어나거나 혹은 인계 중 두세 집에 태어나서야 비로소 제2 사다함과를 증득하게 된다.
8) 팔리어로는 ekabījin 이라고 한다. 아나함향의 성자를 말한다. 이미 7품ㆍ8품까지의 의혹번뇌를 끊었으나 제9품의 의혹번뇌가 남아 있으므로 다시 욕계의 인계(人界), 혹은 천계(天界)에서 1생을 받아야 하는 것을 일간(一間) 또는 일종자(一種子), 일종(一種)이라고 한다.
혜원 찬(T.1851). 《대승의장》(大乘義章) ?format=line#0796c11 제17권. 대정신수대장경. T44, No. 1851, CBETA. 2022년 9월 4일에 확인:
T44n1851_p0796c11║更有一種
T44n1851_p0796c12║二十七人。如中阿含福田品說。彼經偏就
T44n1851_p0796c13║見諦已上說二十七。不通見前。相狀如何。彼
T44n1851_p0796c14║有居士。名給孤獨。請問如來。於世間中有幾
T44n1851_p0796c15║福田人。佛答有二。一是學人。二無學人。見諦
T44n1851_p0796c16║已上至阿那含名為學人。阿羅漢果名無學
T44n1851_p0796c17║人學有十八。無學有九。是故通合有二十七。
T44n1851_p0796c18║學人十八經列不次。名字是何。一是信行。二
T44n1851_p0796c19║是法行。三信解脫。四是見到。五是身證。六是
T44n1851_p0796c20║家家。七一種子。八向須陀。九得須陀。十向斯
T44n1851_p0796c21║陀。其第十一得斯陀含。其第十二向阿那含。
T44n1851_p0796c22║其第十三得阿那含。十四中般。十五生般。十
T44n1851_p0796c23║六行般。十七無行般。十八上流。至色究竟正
T44n1851_p0796c24║有此名。更無異釋。
세친 조, 현장 한역(T.1558).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 제24권. 대정신수대장경. T29, No. 1558, CBETA. 2022년 8월 28일에 확인:
T29n1558_p0124a09║若
T29n1558_p0124a10║斷第六成一來果。彼往天上一來人間而
T29n1558_p0124a11║般涅槃名一來果。過此以後更無生故。此
T29n1558_p0124a12║或名曰薄貪瞋癡。唯餘下品貪瞋癡故。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 《아비달마구사론》 제24권. 2022년 8월 28일에 확인:
그리고 만약 제6품의 수혹을 끊으면 일래과를 성취한다. 그 때 그는 천상에 갔다가 한 번만 인간으로 태어나 반열반하기 때문에 일래과라고 이름한 것으로, 이렇게 한 번의 왕래를 거친 이후에는 더 이상 다시 태어나는 일이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일래과를 혹 어떤 경우 ‘탐ㆍ진ㆍ치가 희박해진 자[薄貪瞋癡]’라고도 이름하는데, 오로지 하품의 탐ㆍ진ㆍ치만이 남아 있을 뿐이기 때문이다.
"一來果(일래과)", 운허. 《불교사전》. 2022년 8월 28일에 확인:
一來果(일래과)
【범】 Sakṛdāgāmin 성문(聲聞) 4과(果)의 하나. 사다함(斯陀含)이라 음역. 일래과는 뜻 번역임. 욕계(欲界)의 수혹(修惑) 9품(品) 중 6품을 끊은 이가 얻는 증과(證果). 아직 나머지 3품의 번뇌가 있으므로 그것을 끊기 위하여 인간과 천상에 각각 한번씩 생(生)을 받은 후에야 열반을 깨닫는다. 곧 인간에서 이 과를 얻으면 반드시 천상에 갔다가 다시 인간에 돌아와서 열반을 깨닫고, 천상에서 이 과를 얻으면 먼저 인간에 갔다가 다시 천상에 돌아와 열반의 증과를 얻는다. 이렇게 천상과 인간 세계를 한번 왕래하므로 일래과라 한다. ⇒이과(二果)
"一來果", DDB.《Digital Dictionary of Buddhism》. Edited by A. Charles Muller. 2022년 8월 27일에 확인:
一來果
Basic Meaning: one who has fully consummated the stage of the once-returner
Senses:
. See 一來 (Skt. āgāmin-āpanna, sakṛd-āgāmin; Tib. phyir 'ong 'bras gnas). 〔大毘婆沙論 T 1545.27.83c26〕 . See also 四果. See 十八有學. [Charles Muller; source(s): YBh-Ind]
"一來", DDB.《Digital Dictionary of Buddhism》. Edited by A. Charles Muller. 2022년 8월 27일에 확인:
一來
Basic Meaning: once-returner
Senses:
A religious practitioner who has only one more return to this life. Transliterated from the Sanskrit sakṛd-āgāmin as 斯陀含, one of the four levels of attainment 四果 (四向四果) of practice toward arhatship 阿羅漢. This stage is divided up into two parts: one who is entering on to the stage 一來向, and one who has completed it 一來果. The person who has achieved this stage has eradicated the first six of the nine kinds of defilement 九種煩惱. In early Buddhism, this practitioner is said to remove the three bonds 三結 (entity-view 有身見,view of attachment to precepts 戒禁取見,and doubt 疑), such that the three poisons 三毒 become slight. But in the Abhidharmakośa 倶舍論, the once-returner is said to remove the first three or four levels of deeply-embedded afflictions 修惑 in the desire realm 欲界, and is called 'one who goes from clan to clan' 家家, due to the fact that he is reborn in human families and deva families. This category is further distinguished into 三生家家, 二生家家,等生家家, 不等生家家,天家家, 人家家 and so forth. Once this stage is completed, one removes the prior six levels of the deeply-embedded afflictions. S/he will be reborn again one more time as a god or human, and then attain nirvāṇa. Also called 'the second attainment' 第二果; also called 'one-seed' 一種 and 一往來. 〔三法度論 T 1506.25.21a11〕 . Transliterated as 息忌伽彌. [Charles Muller; source(s): Hirakawa, Nakamura, Iwanami]
"四向四果", 星雲. 《佛光大辭典》(불광대사전) 3판. 2022년 8월 28일에 확인:
四向四果
為四向、四果之並稱。又作四向四得、四雙八輩、四果向,或稱八補特迦羅(巴 aṭṭha-puggalā dakkhiṇeyyā)、八賢聖、八聖、八輩。為小乘佛教聲聞修道之階位。大毘婆沙論及俱舍論卷二十三、卷二十四賢聖品中均有詳細解說。
(1)預流(梵 srota-āpanna,巴 sotāpanna),音譯為須陀洹。分為預流向、預流果二種:①預流向(梵 srotāpatti-pratipannaka,巴 sotāpatti-paṭipannaka),即指入見道時,初見四聖諦之理,得無漏清淨智慧眼(又作清淨法眼、淨法眼、法眼淨)之階位。又因其直至預流果,不墮於三惡趣,故又稱無退墮法。但因此位之聖者尚未證入其果位,故不稱果,而稱為向,蓋取其趣向於初果之義。 ②預流果(梵 srotāpanna,巴 sotāpanna),又稱初果,指斷盡三界之見惑(八十八使),預入聖道之法流,以第十六心入無漏聖道(或聖者)之階位。十六見道位中之聖者,由其根之鈍利而分為:1.隨信行,指鈍根者,即自己不披閱教文,但信他人言說而得悟道者。2.隨法行,指利根者,由自己閱讀經典隨法而行。預流果聖者之輪迴生死,最長僅於人界與天界中各往返七度;此即言十四生間必證得阿羅漢果,絕無第八度再受生者,故稱為極七返有、極七返生。
(2)一來(梵 sakṛd-āgāmin,巴 sakadāgāmin),音譯為斯陀含。分為一來向、一來果二種:①一來向(梵 sakṛdāgāmi-pratipannaka,巴 sakadāgāmi-paṭipannaka),即指已斷除欲界九品修惑中之前六品者;因此位之聖者尚未斷除後三品之修惑,故一度生於天界再來人間而入般涅槃,故稱為一來。然因此位之聖者尚未證入其果位,而僅趣向於第二果,故稱為一來向。②一來果(梵 sakṛdāgāmi-phala,巴 sakadāgāmi-phala),即第二果,指已斷除欲界九品修惑中之前六品,並證入果位者。又於一來向之聖者中,斷除前三品或前四品者,稱為家家聖者,簡稱為家家。家家,即出一家而至另一家,例如從人間生於天界,又從天界生於人間。由欲界九品之修惑,遂須在欲界中生死七次,即在人、天中各受七生;故若斷除九品修惑中之前三品(上上、上中、上下)者,由其餘六品修惑而尚須受三大生(人、天各三生),此稱三生家家。若斷除前四品(上上、上中、上下、中上)之修惑者,則由其餘五品修惑而須受二大生(人、天各二生),稱為二生家家。三生家家之中,「天三人三」或「人三天三」;二生家家之中,「天二人二」或「人二天二」之受生者,因其於人、天中之受生次數相等,故稱為等生家家。三生家家之中,「天三人二」或「人三天二」;二生家家之中,「天二人一」或「人二天一」之受生者,因其於人、天中之受生次數不同,故稱為不等生家家。其中於天界或人間悟得預流果之聖者,稱為家家聖者;於天界得阿羅漢果之聖者,則稱為天家家;於人間得阿羅漢果之聖者,則稱為人家家。
(3)不還(梵 anāgāmin,巴同),音譯為阿那含,簡稱為那含。分為不還向、不還果二種:①不還向(梵 anāgāmi-pratipannaka,巴 anāgāmi-paṭipannaka),即指已證得一來果之聖者,將斷除欲界九品修惑中之後三品,而即將證入不還果之階位;以其趣向於第三果,故稱不還向。不還向之中,若斷除欲界九品修惑中之七品或八品,尚餘一品或二品者,須於欲界之天界中受生一次,稱為一間;又作一生、一品惑,即間隔一生而證果之義;亦稱一種子,或稱一種。②不還果(梵 anāgāmi-phala,巴同),即第三果,指已斷盡欲界九品修惑中之後三品,而不再返至欲界受生之階位。因其不再返至欲界受生,故稱為不還。不還果又可分為五種,稱為五種不還,又作五種阿那含、五不還果、五種般。即:1.中般,指不還果之聖者死於欲界而生色界時,於色界之「中有」位而入般涅槃者。2.生般,聖者既生於色界,未久即能起道聖,斷除無色界之惑而入般涅槃者。3.有行般,生於色界,經過長時之加行勤修而入般涅槃者。4.無行般,生於色界,但未加行勤修,任運經久,方才斷除無色界之惑而入般涅槃者。5.上流般,先生於色界之初禪,漸次上生於色界餘天之中,最後至色究竟天或有頂天而入般涅槃者。上流般可分為樂慧、樂定二種。此二種之上流般又分全超般、半超般、遍沒般三種。全超般,指生於色界最下層之梵眾天,越過中間之十四天,而生於色界或無色界之最上天者。半超般,指超越中間之一天乃至十三天者。遍沒般,指不超過一天而遍受生於諸天者。上述之五種不還,再加上現般、無色般二種,則成為七種不還。此外,將中般別立三種,即速般、非速般、經久,加上生般、有行般、無行般,及上流般別立之全超般、半超般、遍沒般等,則成為九種不還。若僅別立上流般為三種,則合前四般而稱七善士趣。復次,入滅盡定,證得如涅槃寂靜樂之不還果者,稱為身證或身證不還。而斷除欲界九品修惑,獲不還果之聖者,再生起欲界之煩惱,而自不還果退墮者,則稱為離欲退。
(4)阿羅漢(梵 arhat,巴 arahant),意譯作應供、應、無學。分為阿羅漢向、阿羅漢果二種:① 阿羅漢向(梵 arhat-pratipannaka,巴 arahatta-paṭipannaka),又作無學向,指已證得不還果之聖者,入於阿羅漢道,雖尚未證入其果位,但以其趣向於第四果,故稱阿羅漢向。②阿羅漢果(梵 arhat,巴 arahat),即第四果,又作極果、無學果。指已斷盡色界、無色界之一切見惑、修惑,而永入涅槃,不再有生死流轉之階位。證入阿羅漢果之聖者,超出三界,四智已經圓融無礙,已無法可學,故稱為無學。前面所述之四向三果,皆為得漏盡,以證入阿羅漢果,常樂以戒、定、慧三者為修學,故稱為有學。
此外,大乘莊嚴經論卷十二比照小乘聲聞四果之名稱,立有大乘四果(菩薩四果)之說。大乘四果即指十地中之初地、第八地、第十地以及佛地而言。〔雜阿含經卷三十六、中阿含經卷二、卷三十、增一阿含經卷三十六、卷三十七、卷三十九、羅什譯金剛般若波羅蜜經、北本大般涅槃經卷二十七、大毘婆沙論卷四十六至卷五十四、大智度論卷三十二、瑜伽師地論卷二十六、成實論卷二、卷三、異部宗輪論、阿毘達磨順正理論卷六十一、大乘法苑義林章卷五本〕(參閱「七善士趣」184、「九種不還」243、「五種不還」1541)p2188
"十八有學", DDB.《Digital Dictionary of Buddhism》. Edited by A. Charles Muller. 2022년 8월 28일에 확인:
十八有學
Basic Meaning: eighteen levels in application of practices
Senses:
These are: ① practice according to faith 隨信行, ② practice according to the teachings 隨法行, ③ confidence 信解, ④ attained through insight 見至, ⑤ witnessing in this body 身證, ⑥ goer from clan to clan 家家, ⑦ one interruption 一間, ⑧ approaching stream winner status 預流向, ⑨ realizing stream winner status 預流果, ⑩ approaching once-returned status 一來向, ⑪ realizing once returner status 一來果, ⑫ approaching nonreturner status 不還向, ⑬ realizing nonreturner status 不還果, 1④ the intermediate state 中般, ⑮ rebirth into nirvāṇa 生般, ⑯ nirvāṇa with practice 有行般, ⑰ nirvāṇa without practice 無行般, ⑱ nirvāṇa countering the flow 上流般. See also 有學 (Skt. aṣṭādaśa-śaikṣāḥ; Tib. dge 'dun bco brgyad). 〔倶舍論 T 1559.29.277c9〕 [Charles Muller; source(s): Nakamura, Hirakawa, YBh-Ind]
"一往一來", 星雲. 《佛光大辭典》(불광대사전) 3판. 2022년 8월 28일에 확인:
一往一來
又稱一來(梵 sakṛd-āgāmin,巴 sakadāgāmin),音譯斯陀含,指二果羅漢。斯陀含,即是一往來,修行人證果之後,若人中命終,即往生天上而再來人間;若於天上命終,即往人間後返回天中。由於天上、人間,一往一來,便得滅度,故曰「一往一來」。「斯陀含」觀內既不見有我,誰往誰來?故說實無往來。〔雜阿含經卷三十四、金剛般若經註序〕(參閱「四向四果」2188、「斯陀含」6271)p71
"斯陀含", 星雲. 《佛光大辭典》(불광대사전) 3판. 2022년 8월 28일에 확인:
斯陀含
梵語 sakṛd-āgāmin,巴利語 sakad-āgāmin。又作沙羯利陀伽彌。意譯作一來、一往來。係沙門四果之第二。又分為斯陀含向與斯陀含果,即預流果(初果)之聖者進而更斷除欲界一品至五品之修惑,稱為斯陀含向,或一來果向;若更斷除欲界第六品之修惑,尚須由天上至人間一度受生,方可般涅槃,至此以後,不再受生,稱為斯陀含果,或一來果。以其僅餘下品之貪瞋癡,故又稱薄貪瞋癡、薄地。
增一阿含經卷二十(大二‧六五三下):「云何名為邠陀利花沙門?或有一人,三結使盡,婬怒癡薄,成斯陀含果,來至此世,盡於苦際;若小遲者,來至此世,盡於苦際;若勇猛者,即於此間盡於苦際,猶如邠陀利花,晨朝剖花,向暮萎死,是謂邠陀利花沙門。」準此,可知同是一來果之聖者亦可細別為二:(1)其修行之功勇猛迅捷者,稱為邠陀利花沙門。(2)修行之功較為遲緩鈍下者,稱為一來,即經中所謂之「小遲者」。又據北本大般涅槃經卷十載,得斯陀含果者未來過六萬劫,當得證成阿耨多羅三藐三菩提(無上正等正覺),此即所謂「五果迴心」之說。〔雜阿含經卷四十一、卷四十七、中阿含卷八阿修羅經、卷九瞻波經、卷二十一說處經、卷四十七瞿曇彌經、大毘婆沙論卷五十三、俱舍論卷二十四、順正理論卷六十四〕(參閱「五果迴心」1467、「四向四果」2188)p6271
"九品惑(구품혹)", 운허. 《불교사전》. 2022년 8월 28일에 확인:
九品惑(구품혹)
또는 9품번뇌. 탐(貪)ㆍ진(瞋)ㆍ만(慢)ㆍ무명(無明)의 4종 수혹(修惑)을 추세(麤細)에 따라서 상ㆍ중ㆍ하 3품으로 나누고, 다시 각각 상ㆍ중ㆍ하로 나눈 것. 이 번뇌를 끊어 없애는 것을 9무간도(無間道)라 함.
"구품혹[九品惑]", 곽철환. 《시공 불교사전》. 2022년 8월 28일에 확인:
구품혹[九品惑]
삼계(三界)를 구지(九地)로 나누고, 각 지(地)의 수혹(修惑)을 거칠고 미세함에 따라 상상품(上上品)·상중품(上中品)·상하품(上下品)·중상품(中上品)·중중품(中中品)·중하품(中下品)·하상품(下上品)·하중품(下中品)·하하품(下下品)의 구품으로 나눈 것. 따라서 삼계의 수혹은 81품이 됨.
"九品惑", 星雲. 《佛光大辭典》(불광대사전) 3판. 2022년 8월 28일에 확인:
九品惑
即貪、瞋、慢、無明等四種修惑,就其粗細而分為上、中、下等九品。又作九品煩惱。總三界有欲界、四禪、四無色,共為九地。其中,欲界具有四種修惑,四禪、四無色除瞋之外尚有其餘三惑。於各地復分上上乃至下下九品,九地合為八十一品,稱為八十一品修惑。此通有漏、無漏二斷,凡夫亦得斷其中下八地七十二品;若就聖者而言,於修道位斷欲界之前六品者為第二果,斷欲界九品者為第三果,斷盡上二界七十二品者為第四果。又每斷此一品,各有無間、解脫二道;所斷之障,於一一地中各有九品,故能對治之道亦有九,稱為九無間道、九解脫道。無學之聖者修練根時,亦有九無間、九解脫。〔大乘阿毘達磨雜集論卷九、俱舍論卷二十三〕p223
"九品", DDB.《Digital Dictionary of Buddhism》. Edited by A. Charles Muller. 2022년 8월 28일에 확인:
九品
Basic Meaning: nine levels
Senses:
Nine classes, or grades, i.e. upper superior, middle superior, lower superior, and so on. Buddhist scriptures — and especially Pure Land texts — commonly define such things as afflictions, heavenly rebirths, faculties of sentient beings and so forth into nine categories, which are the three categories of superior, middling, and inferior 上中下, further divided into the same three, resulting in nine: 上上品, 上中品, 上下品, 中上品, 中中品, 中下品, 下上品, 下中品, 下下品 They are applied in many ways, e.g. 上品上生 the highest type of incarnate being, to 下品下生, the lowest, with corresponding karma; see 九品淨土. Each grade may also be subdivided into nine, thus making a list of eighty-one grades, with similar further subdivision ad infinitum (Skt. nava-prakāra, nava-prakāra-bheda). 〔〕 [Charles Muller; source(s): Nakamura, Hirakawa]
Nine classes of affliction. See 九品惑. 〔二障義, HBJ 1.808a〕 [Charles Muller]
[fr] neuf categories. neuf catégories de pensées du domaine du désir: les six premières catégories sont totalement supprimées, mais les trois dernières subsistent encore, c'est pourquoi l'on renaît encore une fois. [Paul Swanson]
"九品惑", DDB.《Digital Dictionary of Buddhism》. Edited by A. Charles Muller. 2022년 8월 28일에 확인:
九品惑
Basic Meaning: nine kinds of affliction
Senses:
Also called 九品煩惱. A categorization of the removable afflictions of desire 貪, anger 瞋, pride 慢, and nescience 無明 into coarse and subtle according to nine levels. These in turn are divided among nine regions in the three realms 三界 to make a total of eighty-one types (Skt. nava-prakārāṇāṃ kleśānām). 〔倶舍論, T 1558.29.25b4〕 [Charles Muller; source(s): Nakamura, Hirakawa]
"一來果補特伽羅", 불문망. 《불학사전》. 2022년 8월 27일에 확인:
一來果補特伽羅
辭典解釋 :
解釋[1]:
雜集論十三卷七頁云:一來果補特伽羅者:謂於修道中,已斷欲界第六品煩惱,安住彼道。所以者何?由已永斷中軟品煩惱,斷道究竟,建立此故。
出處:朱芾煌《法相辭典》字庫
相近字:
一來沙門果 [w] , 一來者 [w] , 一依 [w] , 一修一切修 [w] , 一修一切修﹝出華嚴經隨疏演義鈔﹞ [w] , 一來果真如 [w] , 一來果已得未得菩提分等諸功德法 [w] , 一來果向及一來果 [w] , 一來果向 [w] , 一來果 [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