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반(有行般, 산스크리트어: sābhisaṃskāra-parinirvāyin, 영어: nirvāṇa with practice, attainer of nirvāṇa with practice[1][2][3]), 유행반열반(有行般涅槃), 행반(行般),[4] 행반열반(行般涅槃) 또는 유행반열반보특가라(有行般涅槃補特伽羅)는 불교에서 불환과를 증득한 성자, 즉, 불환 즉 아나함을 열반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에 따라 구분한 유형 중의 하나로, 부지런히 노력하는[勤修] 역량은 갖추었지만 속히 나아가는 역량[速進道]을 갖추지 않았기 때문에 색계에 태어나 머무르면서 오랜 시간 가행을 멈추지 않고 '많은 노력'[有行 = 有功用]을 기울여 열반[般, 반열반]을 증득하는 유형을 말한다.[5][6][7][8][9][10][11][12]
자세한 정보 성문4과, 예류과 (수다원) ...
성문4과 |
10결의 조복과 단멸 (팔리어 대장경에 따른) |
윤회 |
예류과 (수다원) |
5하분결 |
1. 유신견결 2. 의결 3. 계금취견결 |
단멸 |
인간도와 천상도에 최대 7생 |
일래과 (사다함) |
4. 욕탐결 5. 진에결 (10. 무명결) |
조복 |
인간도에 최대 1생 |
불환과 (아나함) |
단멸 |
청정한 곳에 최대 1생 |
아라한과 (아라한) |
5상분결 |
6. 색탐결 7. 무색탐결 8. 만결 9. 도거결 10. 무명결 |
단멸 |
윤회하지 않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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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부지런한 가행(노력 · 수행)으로 열반으로 나아가던 중 명종(命終)의 인연으로 인해 생을 마쳐 색계에서 태어나 아직 끊지 못하고 남은 번뇌인 5상분결을 끊기 위해 다시 부지런히 가행하였으나 속히 끊지는 못하고 느리게 끊어 아라한과를 증득하는, 즉, 열반에 드는 유형이다.[13][14]
자세한 정보 4향4과, 예류향 ...
4향4과 | 단멸한 번뇌 | 단멸에 소요되는 생 | 별도 명칭 |
예류향 | 견혹 | 알 수 없음, 견혹은 단박(16심)에 끊어짐 | |
예류과 | |
일래향 | 욕계 수혹 ① 상상품(上上品) | 최대 2생 | |
욕계 수혹 ② 상중품(上中品) | 최대 1생 | |
욕계 수혹 ③ 상하품(上下品) | 최대 1생 | 가가 · 3생가가 |
욕계 수혹 ④ 중상품(中上品) | 최대 1생 | 가가 · 2생가가 |
욕계 수혹 ⑤ 중중품(中中品) | 최대 1생 | |
일래과 | 욕계 수혹 ⑥ 중하품(中下品) | |
불환향 | 욕계 수혹 ⑦ 하상품(下上品) | 최대 1생 | 일간 |
욕계 수혹 ⑧ 하중품(下中品) | 일간 |
불환과 | 욕계 수혹 ⑨ 하하품(下下品) |
중반
생반
유행반
무행반
상류반
행무색
현반
|
아라한향 | 색계 초선 수혹 9품 | |
색계 제2선 수혹 9품 |
색계 제3선 수혹 9품 |
색계 제4선 수혹 9품 |
무색계 공무변처지 수혹 9품 |
무색계 식무변처지 수혹 9품 |
무색계 무소유처지 수혹 9품 |
무색계 비상비비상처지 수혹 8품 |
아라한과 | 무색계 비상비비상처지 수혹 제9품 | 금강유정 |
합계 |
욕계 수혹 9품
색계 수혹 36품
무색계 수혹 36품
3계 수혹 총 81품
| 견도 후 열반까지 최대 7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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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반(有行般)은 다음의 분류 또는 체계에 속한다.
-
불환 즉 아나함, 즉, 불환과를 증득한 성자들 중의 한 부류이다.
-
① 중반(中般) ② 생반(生般) ③ 유행반(有行般) ④ 무행반(無行般) ⑤ 상류반(上流般)의 5종불환(五種不還) 또는 5불환과(五不還果) 중의 하나이다.
-
① 중반(中般) ② 생반(生般) ③ 유행반(有行般) ④ 무행반(無行般) ⑤ 상류반(上流般) ⑥ 현반(現般)의 6종불환(六種不還) 중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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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중반(中般) ② 생반(生般) ③ 유행반(有行般) ④ 무행반(無行般) ⑤ 상류반(上流般) ⑥ 행무색(行無色 = 무색반 無色般) ⑦ 현반(現般)의 7종불환(七種不還) 중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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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중반(中般) ② 생반(生般) ③ 유행반(有行般) ④ 무행반(無行般) ⑤ 상류반(上流般) ⑥ 행무색(行無色 = 무색반 無色般) ⑦ 현반(現般) ⑧ 부정반(不定般)의 8종불환(八種不還) 중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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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현반(現般) ② 전세(轉世) ③ 중반(中般) ④ 생반(生般) ⑤ 유행반(有行般) ⑥ 무행반(無行般) ⑦ 낙혜(樂慧) ⑧ 낙정(樂定) ⑨ 신해(信解) ⑩ 견지(見至) ⑪ 신증(身證)의 11종불환(十一種不還) 중의 하나이다.
불환과를 증득한 성자가 많은 시간을 거쳐 무학위를 성취한 경우, 이들을 크게 두 유형으로 나눌 수 있는데 하나는 오랜 시간 동안 용맹정진하여 무학위를 성취한 유형이고, 다른 하나는 본래 성격이 느긋하여 비교적 게을러서 느긋한 수행으로 오랜 시간이 지나 무학위를 성취한 유형이다.[7][8]
전자를 전통적인 용어로 고행(苦行, 힘들인 노력) 또는 고통행(苦通行, 힘들인 경로의 노력)이라 하는데, 보다 엄밀히는, 용맹정진에 의지하지만 느리게 해탈하였다고 하여 고지통행(苦遲通行)이라 한다. 후자를 전통적인 용어로 낙행(樂行, 느긋한 노력) 또는 낙통행(樂通行, 느긋한 경로의 노력)이라 하는데, 보다 엄밀히는, 느긋한 수행에 의지하여 느리게 해탈하였다고 하여 낙지통행(苦遲通行)이라 한다. 유행반(有行般)은 고지통행의 성자이고 무행반(無行般)은 낙지통행의 성자이다.[7][8][15][16][17]
위에서, 유행반을 정의하면서 색계에 태어나서 열반에 드는 유형 중 하나라고 하였는데, 엄밀히 말해 이것은 틀린 말이다. 다만 설명의 편의를 위해 색계만을 든 것이다.
불환 즉 아나함은 크게 색계로 가서 열반에 드는 자와 무색계로 가서 열반에 드는 자로 나눌 수 있다. 즉, 욕계에 있을 때 98수면 또는 128번뇌 중 욕계의 탐 · 진 · 치 · 만 등의 욕계의 수혹만 떠난 경우에는 목숨을 마친 후 색계에 태어나고, 욕계에 있을 때 욕계의 수혹 뿐 아니라 색계의 탐 · 치 · 만 등의 색계의 수혹도 떠난 경우에는 무색계에 태어난다.[18][19](참고: 초월증(超越證))
자세한 정보 수혹, 욕계 ...
| 수혹 | 욕계 | 색계 | 무색계 | |
부파불교 |
98수면 중 수혹 |
탐 · 진 · 만 · 무명 (4) |
탐 · 만 · 무명 (3) |
탐 · 만 · 무명 (3) |
10가지 |
대승불교 |
128근본번뇌 중 수혹 |
탐 · 진 · 만 · 무명 · 유신견 · 변집견 (6) |
탐 · 만 · 무명 · 유신견 · 변집견 (5) |
탐 · 만 · 무명 · 유신견 · 변집견 (5) |
16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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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계로 가서 열반에 드는 불환의 유형에는 중반 · 생반 · 유행반 · 무행반 · 상류반의 5가지 유형이 있고, 이들을 통칭하여 5종불환(五種不還)이라 한다.[20][21][22]
욕계와 색계는 각각 중유가 있지만 무색계에는 중유가 없기 때문에 무색계로 가서 열반에 드는 불환의 유형에는 생반 · 유행반 · 무행반 · 상류반의 4가지 유형이 있다.[18][19]
색계로 가서 열반에 드는 자를 전통적인 용어로 행색(行色, 산스크리트어: rūpa-ga) 또는 행색계(行色界, 산스크리트어: rūpōpaga)라고 하고,[21][22][23][24] 무색계로 가서 열반에 드는 자를 전통적인 용어로 행무색(行無色, 산스크리트어: ārūpya-ga) 또는 무색반(無色般)이라고 한다.[20][18][19][25][26][27][28][29][30]
유행반과 무행반은 모두 중유를 제외한 색계의 어느 처소 즉 천(天)에 태어나서[生] 그 색계 처소에서 열반에 드는 것이므로 크게 보아 생반(生般)에 속한다. 말하자면, 생반이라는 대분류가 있고 이 대분류의 소분류가 생반 · 유행반 · 무행반의 3가지라고 할 수 있다.[31][32][20]
대분류의 생반, 즉, 소분류의 생반 · 유행반 · 무행반의 열반은 무여의열반(無餘依涅槃)이 아닌 유여의열반(有餘依涅槃)인데, 자유자재로 목숨[壽]을 버리는 역량이 없기 때문이다.[33][34] 즉, 수행을 통해 고(苦)의 원인인 번뇌를 끊었지만 과거의 업보로 받은 생사윤회의 과보로서의 신체를 자유자재로 버릴 수 있는 상태, 즉, 신체의 한계를 자유로이 벗어날 수 있는 상태는 되지 못하고 신체가 자연사할 때 비로소 생사윤회의 과보로서의 신체의 한계와 그 신체의 작용을 뒷받침하는 마음과 마음작용의 한계도 벗어나는 무여의열반에 도달한다.[35][36][37][38][39] 무여의열반의 이와 같은 신체와 마음의 한계를 벗어난 상태를 전통적인 표현으로 회신멸지(灰身滅智), 몸을 재로 만들고 지혜를 소멸시킴, 번뇌의 결과로서의 신체와 마음 · 마음작용을 함께 아주 없앰, 즉, 화광삼매(火光三昧)에서 들어 몸을 재로 만들고 마음을 소멸시켜 고요한 텅 빈 무위의 열반으로 돌아감이라고 한다.[40][41][42][43][44]
중유를 제외한 색계의 어느 처소 즉 천(天)에 태어나서[生] 그 색계 처소에서 열반에 도달하는 불환과의 성자들을 포괄하는 유형, 즉, 생반(生般) · 유행반(有行般) · 무행반(無行般)의 3가지 유형을 포괄하는 대분류로서의 생반은 얼마나 빨리 열반에 도달하는가의 관점에서 속반(速般) · 비속반(非速般) · 경구반(經久般)으로 나뉜다.[31][32][45][46]
- 속반은 하품의 번뇌가 현행하는 상품의 근기를 가진 불환이어서 색계에서 신속하게 열반을 증득하는 유형이다.
- 비속반은 중품의 번뇌가 현행하는 중품의 근기를 가진 불환이어서 색계에서 얼마 동안 머문 후 열반을 증득하는 유형이다.
- 경구반은 상품의 번뇌가 현행하는 하품의 근기를 가진 불환이어서 색계에서 오랜 시간 지난 후 열반을 증득하는 유형이다.
유행반은 오랜 시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열반을 증득하는 유형이므로 속반 · 비속반 · 경구반의 3유형 중 경구반에 속한다.
색계에 태어나서 중유를 제외한 색계 본처에서 열반에 도달하는 유형으로는 생반(生般) · 유행반(有行般) · 무행반(無行般)의 3가지 유형이 있다.
이들 3가지 유형 중 생반은 부지런히 노력함[勤修]과 속히 나아가는 역량[速進道]을 갖추었기 때문에 색계의 태어난 처소에서 속히 열반을 증득하는 유형이다. 유행반은 부지런히 노력함[勤修]은 갖추었지만 속히 나아가는 역량[速進道]을 갖추지는 못하였기에 색계의 태어난 처소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면서 오랜 시간을 보내고 마침내 열반을 증득하는 유형이다. 무행반은 부지런히 노력함[勤修]도 갖추지 못하고 속히 나아가는 역량[速進道]도 갖추지 못하였기에 색계의 태어난 처소에서 느긋한 노력을 기울이면서 또는 별다른 노력을 기울이지 않으면서 오랜 시간을 보내고 마침내 열반을 증득하는 유형이다.
이들 생반 · 유행반 · 무행반은 색계의 태어난[生] 처소에서 열반을 증득한다는 공통점을 가진다. 이 공통점에 근거해 이들 세 유형을 총괄하여 생반이라고도 한다. 말하자면, 생반이라는 대분류가 있고 이 대분류의 소분류가 생반 · 유행반 · 무행반의 3가지라고 할 수 있다.[20][31][32]
그런데 대분류로서의 생반을 다시 생반 · 유행반 · 무행반의 3가지로 세분하는 것에는 약점이 있다. 이 약점은 유행반과 무행반이 둘 다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것이다. 전자는 노력하지만 오랜 시간이 걸려 열반에 들고 후자는 노력하지 않지만 역시 오랜 시간이 걸려 열반에 드는 것이다. 대분류로서의 생반을 얼마나 빨리 열반에 도달하는가의 관점에서 속반(速般) · 비속반(非速般) · 경구반(經久般)으로 나눌 때, 대분류로서의 생반을 구성하는 한 요소인 소분류로서의 생반은 그 정의에 따라 속반에 속한다. 그리고 유행반과 무행반은 그 정의에 따라 경구반에 속한다. 따라서 생반 · 유행반 · 무행반으로 구성된 대분류로서의 생반에는 비속반이 없는 것이다.
만약, 열반으로 얼마나 빨리 나아가는가의 역량[速進道]을 기준으로 하여, 속히 나아감, 얼마 시간을 보내고 나아감, 오랜 시간을 보내고 나아감이라고 세분할 수 있다면 더 합리적일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경량부에서는 무행반에 대한 해석을 달리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만 열반에 드는 유행반에 비해 보다 적은 노력으로 열반에 드는 것이므로 이 세 유형을 생반 · 무행반 · 유행반의 순서로 배치하고, 생반을 가장 빨리 열반을 증득하는 이 즉 가장 수승한 이 즉 속반, 무행반을 얼마 시간을 보내고 열반을 증득하는 이 즉 중간 정도의 이 즉 비속반, 유행반을 오랜 시간을 보내고 열반을 증득하는 이 즉 가장 하열한 이 즉 경구반으로 해석한다.[47][48]
즉, 《잡아함경》등의 경전에는 이 세 유형을 우열에 따라 나열하면서 생반 · 유행반 · 무행반의 순서로 나열하는 경우도 있고 생반 · 무행반 · 유행반의 순서로 나열하는 경우도 있는데, 경량부에서는 후자가 더 합리적이라고 보고 해석한 것이다. 이에 비해 비바사사 즉 설일체유부에서는 유행반과 무행반은 시간적으로 차이가 없으니 순서는 이렇게도 저렇게도 하는 것이 가능하며 다만 노력을 기울이는 것을 더 존중하여 유행반을 무행반 보다 먼저 놓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해석한다.[47][48] 비바사사의 이 견해는 순서에 대한 해결은 되지만 여전히 앞에서 언급한 비속반이 없다는 약점을 해결하지 못한다. 이런 이유로, 세친은 《아비달마구사론》제24권에서 경량부의 해석이 합리적이라고 말하고 있다.[47][48]
"有行般", DDB.《Digital Dictionary of Buddhism》. Edited by A. Charles Muller. 2022년 8월 31일에 확인:
有行般
Basic Meaning: nirvāṇa with practice
Senses:
See 有行般涅槃 or 十八有學 (Skt. sābhisaṃskāra-parinirvāyin). 〔瑜伽論 T 1579.30.424a25〕 [Charles Muller; source(s): Nakamura, Hirakawa]
"有行般涅槃", DDB.《Digital Dictionary of Buddhism》. Edited by A. Charles Muller. 2022년 8월 31일에 확인:
有行般涅槃
Basic Meaning: attainer of nirvāṇa with practice
Senses:
A practitioner who, after eliminating the afflictions of the path of cultivation in the desire realm, is born in the form realm, and after a long period of practice, enters nirvāṇa. One of the seven (or nine) kinds of nonreturners 不還 (Skt. sābhisaṃskāra-parinirvāyin; Tib. mngon par 'du byed ba dang bcas pas yongs su mya ngan las 'da' ba). 〔瑜伽論 T 1579.30.424a25〕 [Charles Muller; source(s): Nakamura, YBh-Ind, Hirakawa]
"十八有學", DDB.《Digital Dictionary of Buddhism》. Edited by A. Charles Muller. 2022년 8월 31일에 확인:
十八有學
Basic Meaning: eighteen levels in application of practices
Senses:
These are: ① practice according to faith 隨信行, ② practice according to the teachings 隨法行, ③ confidence 信解, ④ attained through insight 見至, ⑤ witnessing in this body 身證, ⑥ goer from clan to clan 家家, ⑦ one interruption 一間, ⑧ approaching stream winner status 預流向, ⑨ realizing stream winner status 預流果, ⑩ approaching once-returned status 一來向, ⑪ realizing once returner status 一來果, ⑫ approaching nonreturner status 不還向, ⑬ realizing nonreturner status 不還果, 1④ the intermediate state 中般, ⑮ rebirth into nirvāṇa 生般, ⑯ nirvāṇa with practice 有行般, ⑰ nirvāṇa without practice 無行般, ⑱ nirvāṇa countering the flow 上流般. See also 有學 (Skt. aṣṭādaśa-śaikṣāḥ; Tib. dge 'dun bco brgyad). 〔倶舍論 T 1559.29.277c9〕 [Charles Muller; source(s): Nakamura, Hirakawa, YBh-Ind]
혜원 찬(T.1851). 《대승의장》(大乘義章) ?format=line#0796c11 제17권. 대정신수대장경. T44, No. 1851, CBETA. 2022년 9월 4일에 확인:
T44n1851_p0796c11║更有一種
T44n1851_p0796c12║二十七人。如中阿含福田品說。彼經偏就
T44n1851_p0796c13║見諦已上說二十七。不通見前。相狀如何。彼
T44n1851_p0796c14║有居士。名給孤獨。請問如來。於世間中有幾
T44n1851_p0796c15║福田人。佛答有二。一是學人。二無學人。見諦
T44n1851_p0796c16║已上至阿那含名為學人。阿羅漢果名無學
T44n1851_p0796c17║人學有十八。無學有九。是故通合有二十七。
T44n1851_p0796c18║學人十八經列不次。名字是何。一是信行。二
T44n1851_p0796c19║是法行。三信解脫。四是見到。五是身證。六是
T44n1851_p0796c20║家家。七一種子。八向須陀。九得須陀。十向斯
T44n1851_p0796c21║陀。其第十一得斯陀含。其第十二向阿那含。
T44n1851_p0796c22║其第十三得阿那含。十四中般。十五生般。十
T44n1851_p0796c23║六行般。十七無行般。十八上流。至色究竟正
T44n1851_p0796c24║有此名。更無異釋。
세친 조, 현장 한역(T.1558).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 제24권. 대정신수대장경. T29, No. 1558, CBETA. 2022년 8월 31일에 확인:
T29n1558_p0124b20║有行般者。謂往色界生已長時加
T29n1558_p0124b21║行不息。由有功用方般涅槃。此唯有勤修
T29n1558_p0124b22║無速進道故。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 《아비달마구사론》 제24권. 2022년 8월 31일에 확인:
유행반열반이란 이를테면 색계에 태어나서 오랜 시간 가행을 멈추지 않고 많은 공용(功用, 즉 노력)에 의해 비로소 반열반하는 것을 말하니, 이것에는 오로지 부지런히 노력함만이 있을 뿐이고, 속진의 도는 갖추어져 있지 않기 때문이다.
세친 조, 현장 한역(T.1558).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 제24권. 대정신수대장경. T29, No. 1558, CBETA. 2022년 8월 31일에 확인:
T29n1558_p0124b22║無行般者。謂往色界生已經
T29n1558_p0124b23║久加行懈息不多功用便般涅槃。以闕勤
T29n1558_p0124b24║修速進道故。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 《아비달마구사론》 제24권. 2022년 8월 31일에 확인:
무행반열반이란 이를테면 색계에 태어나 오랜 시간을 거치면서 가행을 게을리하고 많은 공용을 닦지 않고서 바로 반열반하는 것을 말하니, 부지런히 노력함과 속진의 도를 결여하였기 때문이다.10)
10) 유행반이나 무행반열반이라고 하는 말은, 이를테면 어떤 보특가라가 태어나 많은 시간을 거쳐 바야흐로 무학위를 성취하였다고 할 경우, 그 중의 어떤 이는 용맹정진하여 그렇게 되는 경우도 있고, 또 어떤 이는 타고난 성품이 완만하여 게으름에도 그렇게 된 경우가 있으니, 이를 순서대로 유행과 무행이라고 이름한다. 즉 어떤 보특가라가 일찍이 욕계에서 쉬지 않고 가행함에 따라 삼마지의 힘으로 5하분결을 끊고 불환과를 성취한 후 색계에 태어나 오랜 시간을 거치면서 다시 앞에서 닦은 종류의 도를 더욱 열심히 닦아 아라한을 성취하는 것을 유행반열반이라고 이름한다면, 무행반열반은 이와 반대되는 것이다. 혹은 색계에 태어나 오랜 시간을 거치고 나서 고행(苦行)에 의지(依止)하여 그 밖의 다른 결로부터 해탈하는 것을 유행반열반이라고 이름하니, 그는 수습하여 공용(功用)의 도에 의해 반열반하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와 반대되는 것(즉 樂行에 의지하여 해탈하는 것)을 무행반열반이라고 이름한다.(『현종론』, 앞의 책, p.358)
"有行般(유행반)", 운허. 《불교사전》. 2022년 8월 31일에 확인:
有行般(유행반)
성문 4과(果)의 제3인 불환과(不還果)의 1류(類). 유행반열반(有行般涅槃)이라고도 함. 욕계(欲界)에서 죽어 색계(色界)에 나고, 그 후에 노력 수행하여 남은 번뇌를 끊고, 열반에 드는 이.
"유행반[有行般]", 곽철환. 《시공 불교사전》. 2022년 8월 31일에 확인:
유행반[有行般]
색계에서 오랫동안 수행하여 완전한 열반을 이루는 불환과(不還果)의 성자.
동의어: 행반열반(行般涅槃)
"有行般", 星雲. 《佛光大辭典》(불광대사전) 3판. 2022년 8월 31일에 확인:
有行般
成實論二十七聖賢位之一。又受生於色界後,經過上流般涅槃(生於色界之初禪),由於長期的加行力,勤修勤行,而入般涅槃。(參閱「五種不還」1541)p3051
"有行般涅槃補特伽羅", 불문망. 《불학사전》. 2022년 8월 31일에 확인:
有行般涅槃補特伽羅
辭典解釋 :
解釋[1]:
有行般涅槃補特伽羅===瑜伽二十六卷六頁云:云何有行般涅槃補特伽羅?謂彼生已;發起加行,作大功用;由極勞倦,道現在前,而般涅槃。是名有行般涅槃補特伽羅。
二解 雜集論十三卷十頁云:有行般涅槃補特伽羅者:謂生彼已;由加行力,聖道現前,得盡苦際。由加行者:與上相違故。
三解 集異門論十四卷六頁云:云何有行般涅槃補特伽羅?答:諸有補特伽羅,即於現法,五順下分結,已斷已遍知。五順上分結,未斷未遍知,造作增長起異熟業,及生異熟業,身壞命終,彼色界天中有起已;往生色界。生已,後時依有行道,以有勤行,有勤作意,修不息加行道,進斷餘結,而般涅槃。是名有行般涅槃補特伽羅。問:何故名有行般涅槃補特伽羅?答:由此補特伽羅,依有行道,以有勤行有勤作意,修不息加行道,進斷餘結,而般涅槃;故名有行般涅槃補特伽羅。復次有說由此補特伽羅,依有為緣定,進斷餘結,而般涅槃;故名有行般涅槃補特伽羅。
出處:朱芾煌《法相辭典》字庫
相近字:
有行證寂滅 [w] , 有表業 [w] , 有表業 (or 有表色) [w] , 有表色 [w] , 有覆 [w] , 有行般涅槃 [w] , 有行般 [w] , 有行相 [w] , 有行有相貌 [w] , 有行所持 [w]
"有行般", 불문망. 《불학사전》. 2022년 8월 31일에 확인:
有行般
辭典解釋 :
解釋[1]:
有行般者,謂此人生色界已,更能加功用行,斷欲界思惑俱盡,而般涅槃也。
出處:明,一如《三藏法數》字庫
相近字:
有行般涅槃 [w] , 有行般涅槃補特伽羅 [w] , 有行證寂滅 [w] , 有表業 [w] , 有表業 (or 有表色) [w] , 有行相 [w] , 有行有相貌 [w] , 有行所持 [w] , 有行之所拘執 [w] , 有行 [w]
"有行般涅槃", 불문망. 《불학사전》. 2022년 8월 31일에 확인:
有行般涅槃
辭典解釋 :
解釋[1]:
五類第三果聖者之一,此類聖者在往生色界天後,經一段時間的修學才證入解脫涅槃的第四果,另作「行般涅槃」。
出處:漢譯阿含經辭典,莊春江編(1.4版)
解釋[2]:
有行般涅槃===俱舍論二十四卷三頁云:有行般者:謂往色界生已;長時加行不息。由有功用,方般涅槃。此唯有勤修。無速進道故。
二解 大毗婆沙論一百七十四卷五頁云:云何有行般涅槃?謂有補特伽羅,前生中,依有行道,恆時作意。依不息加行三摩地,於五順下分結,已斷已遍知。於五順上分結,未斷未遍知。造作增長順起有受業,順生有受業。從彼命終,起色界中有,生色界天。生已多時,復依有行道,恆時作意;依不息加行三摩地,進斷餘結。於有餘依般涅槃界而般涅槃。是名有行般涅槃。問:何故名有行般涅槃?答:此補特伽羅。由有行道斷餘煩惱而般涅槃;故名有行般涅槃。復次此補特伽羅,由有行道得阿羅漢果,盡其壽量而般涅槃;故名有行般涅槃。復次此補特伽羅,依有為緣道,進斷餘結,而般涅槃;故名有行般涅槃。
出處: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3]:
有行,即加功用行也。謂此阿那含於欲界得第三果已,從欲界沒,生於色界,不能速疾趣涅槃果,更經多時勤修加行,方斷上地餘惑,得阿羅漢,入般涅槃也。
出處:明,一如《三藏法數》字庫
相近字:
有行般涅槃補特伽羅 [w] , 有行證寂滅 [w] , 有表業 [w] , 有表業 (or 有表色) [w] , 有表色 [w] , 有行般 [w] , 有行相 [w] , 有行有相貌 [w] , 有行所持 [w] , 有行之所拘執 [w]
"四通行(사통행)", 운허. 《불교사전》. 2022년 8월 31일에 확인:
四通行(사통행)
열반에 나아가 통달하는 데 네 가지 무루도(無漏道)가 있는 것. 고지통행(苦遲通行)ㆍ고속통행(苦速通行)ㆍ낙지통행(樂遲通行)ㆍ낙속통행(樂速通行). 통행은 도(道)의 다른 이름. 여기에 고와 낙의 다름이 있는 것은 정(定)ㆍ혜(慧)가 균등한 4근본정(根本定)에서 일어나기는 쉽지만, 정ㆍ혜가 균등하지 못한 무색정(無色定)ㆍ미지정(未至定)ㆍ중간정(中間定)으로 일으키는 데는 고난(苦難)이 따르는 것이므로 차별이 생기며, 빠르고 느림을 나누는 것은 닦는 근기에 예리(銳利)하고, 치둔(癡鈍)한 구별이 있음으로 생김. ⇒낙속통행(樂速通行)ㆍ낙통행(樂通行)
"사통행[四通行]", 곽철환. 《시공 불교사전》. 2022년 8월 31일에 확인:
사통행[四通行]
약어 사행(四行)
사제(四諦)를 통달하여 열반으로 나아가는 네 가지 방법.
(1) 고지통행(苦遲通行). 집중과 통찰이 균형을 이루지 못하여 수행에 어려움이 있고 소질이나 근성도 뛰어나지 못하여 느리게 열반으로 나아감.
(2) 고속통행(苦速通行). 집중과 통찰은 균형을 이루지 못하여 수행에 어려움은 있지만 소질이나 근성이 뛰어나 빠르게 열반으로 나아감.
(3) 낙지통행(樂遲通行). 집중과 통찰은 균형을 이루어 수행에 어려움은 없지만 소질이나 근성이 뛰어나지 못하여 느리게 열반으로 나아감.
(4) 낙속통행(樂速通行). 집중과 통찰이 균형을 이루어 수행에 어려움이 없고 소질이나 근성도 뛰어나 빠르게 열반으로 나아감.
참조어
낙지통행, 낙속통행, 고속통행, 고지통행
"四通行", 星雲. 《佛光大辭典》(불광대사전) 3판. 2022년 8월 31일에 확인:
四通行
梵語 catasraḥ pratipadāḥ,巴利語 catasso paṭipadā。通達四諦之理而趣向涅槃之無漏聖道,以「所依之地」與「根機」之不同,而有四種之別,稱為四通行。又作四種通行、四正行、四事行跡。通行,為「道」之異名;以此四者能通達、趣向涅槃,故又稱四道。又以此四者能斷除煩惱,故又稱四斷。
於趣向涅槃之道中,若依止於無色、未至、中間等三種定,其「止」、「觀」不均,轉增艱苦,故稱苦通行。(1)於苦通行中,有隨信行、信勝解、時解脫等三種根機鈍劣之人,於所觀之境,通達遲緩,稱為苦遲通行(梵 dhuḥkhā pratipad dhandhābhijñā),又稱苦遲得。(2)於苦通行中,有隨法行、見至、不時解脫等三種根機優利之人,於所觀之境,通達速疾,稱為苦速通行(梵 duḥkhā pratipat kṣiprābhijñā),又稱苦速得。
於趣向涅槃之道,若依止於四根本定,則「止」、「觀」均衡,任運容易,故稱樂通行。(1)於樂通行中,有隨信行、信勝解、時解脫等三種根機鈍劣之人,通達作證較為遲緩,稱為樂遲通行(梵 sukhā pratipad dhandhābhijñā),又稱樂遲得。(2)於樂通行中,有隨法行、見至、不時解脫等三種根機優利之人,通達作證較為速疾,稱為樂速通行(梵 sukhā pratipat kṣiprābhijñā),又稱樂速得。上述四者合稱四通行。〔增一阿含經卷二十三、俱舍論卷二十五、大乘阿毘達磨雜集論卷九、順正理論卷七十一〕p2275
세친 조, 현장 한역(T.1558).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 제24권. 대정신수대장경. T29, No. 1558, CBETA. 2022년 8월 31일에 확인:
T29n1558_p0125a03║行無色者差別
T29n1558_p0125a04║有四。謂在欲界離色界貪從此命終生於
T29n1558_p0125a05║無色。此中差別唯有四種。由生般涅槃有
T29n1558_p0125a06║差別故。此并前五成六不還。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 《아비달마구사론》 제24권. 2022년 8월 31일에 확인:
무색계로 가서 반열반하는 자의 차별에는 네 가지가 있다. 즉 욕계에 있으면서 색계의 탐을 떠나게 되면 이로부터 목숨을 마치고서 무색계에 태어나게 되는데, 이 같은 이는 오로지 네 가지 종류로 차별될 뿐이니, 생반열반 등의 차별이 있기 때문이다.20)
여기에 앞서 언급한 다섯 종류를 더하면 여섯 가지의 불환을 성취하게 된다.
20) 무색계에는 중유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앞에서 언급한 색계의 반열반 중에 중반열반을 제외한 네 종류만이 있을 뿐이다.
"五種不還", 星雲. 《佛光大辭典》(불광대사전) 3판. 2022년 8월 31일에 확인:
五種不還
又作五種阿那含、五不還果、五種般。不還,梵語 anāgāmin 之意譯,為聲聞四果之第三,乃斷盡欲界九品之惑,不再至欲界受生之聖者之名。五種不還,即不還果之聖者,以其根有利鈍,於證阿羅漢果時,有先後之不同,而分為五種類別。即:(1)中般(梵 antara-parinirvāyin),不還果之聖者死於欲界而生色界時,於「中有」之位,證阿羅漢果而得般涅槃。又分速般、非速般、經久般等三種。(2)生般(梵 upapadya-parinirvāyin),既生於色界,未久即能起聖道,斷除上地(無色界)之惑而入般涅槃。(3)有行般(梵 sābhisaṃskāra-parinirvāyin),生於色界,經長時之加行勤修而入般涅槃。(4)無行般(梵 anabhisaṃskāra-parinirvāyin),生於色界,但未能加功用行,任運經久,方才斷除上地之惑而入般涅槃。(5)上流般(梵 ūrdhvasrota-parinirvāyin),生於色界之初禪,由此漸次上生至色究竟天,或至有頂天而入般涅槃。又分為樂慧、樂定二種。樂慧者,即愛樂智慧,雜修靜慮,生於色界之最高處色究竟天而般涅槃。樂定者,即愛樂定,不雜修靜慮,流生於上界,終至無色界之最高處有頂天而證圓寂。此二種之上流般又分全超般、半超般、徧沒般等三種。
此外,於中般與上流般各別立三種,合上記之生般、有行般、無行般等,則為九種不還。若僅別立上流般為三種,則合前四般而稱七善士趣。然據大毘婆沙論卷一一五之說,僅別立中般為速般、非速般、經久般等三種,合五種不還之其餘四種,則稱七善士趣。又於五種不還中,生般、有行般、無行般等三者總合為一種生般,與中般及上流般並稱為三種般。又五種不還加上無色般、現般,則成七種不還。其中,中般乃至上流般等五種乃於色界般涅槃,無色般乃由上流中所別開,故於無色界般涅槃,現般則於欲界般涅槃。〔雜阿含經卷二十七、中阿含經卷二、卷三十、坐禪三昧經卷下、大毘婆沙論卷一七四、卷一七五、俱舍論卷二十四〕(參閱「七善士趣」184、「九種不還」243)p1541
세친 조, 현장 한역(T.1558).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 제24권. 대정신수대장경. T29, No. 1558, CBETA. 2022년 8월 31일에 확인:
T29n1558_p0124b10║且行色界差別
T29n1558_p0124b11║有五。一中般涅槃。二生般涅槃。三有行般涅
T29n1558_p0124b12║槃。四無行般涅槃。五者上流。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 《아비달마구사론》 제24권. 2022년 8월 31일에 확인:
바야흐로 색계로 가서 반열반하는 불환은 다섯 가지로 차별되니, 첫째는 중반열반(中般涅槃)이며, 둘째는 생반열반(生般涅槃)이며, 셋째는 유행반열반(有行般涅槃)이며, 넷째는 무행반열반(無行般涅槃)이며, 다섯째는 상류반열반(上流般涅槃)이다.
"行色", 불문망. 《불학사전》. 2022년 8월 31일에 확인:
行色
辭典解釋 :
解釋[1]:
rūpa-ga, rūpāvacara.
出處:佛教漢梵大辭典, 平川彰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Akira Hirakawa
頁數:P.3345
相近字:
行色界 [w] , 行色界無色界 [w] , 行色相沙門°° [w] , 行若干種 [w] , 行苦 [w] , 行般涅槃 [w] , 行舍羅人°° [w] , 行至餘處 [w] , 行至涅槃°° [w] , 行至 [w]
"行色界", 불문망. 《불학사전》. 2022년 8월 31일에 확인:
行色界
辭典解釋 :
解釋[1]:
rūpōpaga.
出處:佛教漢梵大辭典, 平川彰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Akira Hirakawa
頁數:P.3345
相近字:
行色界無色界 [w] , 行色相沙門°° [w] , 行若干種 [w] , 行苦 [w] , 行苦同一味 [w] , 行色 [w] , 行般涅槃 [w] , 行舍羅人°° [w] , 行至餘處 [w] , 行至涅槃°° [w]
"行無色", 불문망. 《불학사전》. 2022년 8월 31일에 확인:
行無色
辭典解釋 :
解釋[1]:
ārūpya-ga.
出處:佛教漢梵大辭典, 平川彰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Akira Hirakawa
頁數:P.3345
相近字:
行無色不還非善士趣 [w] , 行無行 [w] , 行無間前人 [w] , 行犍度 [w] , 行犯 [w] , 行無缺犯 [w] , 行無礙行 [w] , 行無礙 [w] , 行無常 [w] , 行無下 [w]
"무색반[無色般]", 곽철환. 《시공 불교사전》. 2022년 8월 31일에 확인:
무색반[無色般]
욕계에서 무색계에 이르러 완전한 열반을 이루는 불환과(不還果)의 성자.
"七種不還(칠종불환)", 운허. 《불교사전》. 2022년 8월 31일에 확인:
七種不還(칠종불환)
성문(聲聞) 4과의 하나인 불환과(不還果)의 성자가 무여열반(無餘涅槃)에 들어가는 때를, 열반에 드는 곳을 따라서 7종으로 나눈 것. (1) 중반(中般). 욕계로부터 색계에 가는 그 중유(中有)의 자리에서 색계ㆍ무색계의 수혹(修惑)을 끊고, 무학과(無學果)를 얻어 무여열반에 드는 것. (2) 생반(生般). 색계에 태어난 뒤에 곧 열반에 드는 것. (3) 유행반(有行般). 색계에 태어나서 오래 수행한 뒤에 열반에 드는 것. (4) 무행반(無行般). 색계에 태어나서 오랫 동안 수행을 게을리 하여 오랜 시기를 지난 뒤에야 열반에 드는 것. (5) 상류반(上流般). 색계에 태어난 성자가 그 이상의 하늘에 나서 열반에 드는 것. 여기에는 낙혜(樂慧)와 낙정(樂定)의 2종이 있는데 낙혜는 색계의 색구경천(色究竟天)을, 낙정은 무색계의 꼭대기인 유정천(有頂天), 곧 비상비비상처천(非想非非想處天)을 극처로 하여 열반에 듦. (6) 행무색(行無色). 욕계에서 바로 무색계에 나서 열반에 드는 것. (7) 현반(現般). 욕계에서 그 몸으로 열반에 드는 것.
"칠종불환[七種不還]", 곽철환. 《시공 불교사전》. 2022년 8월 31일에 확인:
칠종불환[七種不還]
불환과(不還果)의 성자를 완전한 열반에 이르는 과정에 따라 일곱 가지로 나눈 것.
(1) 중반(中般). 욕계에서 색계에 이르는 도중에 완전한 열반을 이루는 성자.
(2) 생반(生般). 색계에서 곧 완전한 열반을 이루는 성자.
(3) 유행반(有行般). 색계에서 오랫동안 수행하여 완전한 열반을 이루는 성자.
(4) 무행반(無行般). 색계에서 수행하지 않아도 오랜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완전한 열반을 이루는 성자.
(5) 상류반(上流般). 색계의 맨 밑에 있는 범중천(梵衆天)에서 색계의 맨 위에 있는 색구경천(色究竟天)이나 무색계의 맨 위에 있는 유정천(有頂天)에 이르러 완전한 열반을 이루는 성자.
(6) 현반(現般). 욕계에서 바로 완전한 열반을 이루는 성자.
(7) 무색반(無色般). 욕계에서 무색계에 이르러 완전한 열반을 이루는 성자.
"七種不還", DDB.《Digital Dictionary of Buddhism》. Edited by A. Charles Muller. 2022년 8월 31일에 확인:
七種不還
Basic Meaning: seven kinds of non-returners
Senses:
Seven kinds of places where enlightened persons belonging to the level of non-returner 不還果 enter into extinction without remainder 無餘涅槃: (1) 中般 non-returners in the intermediate state enter into extinction by cutting off mental disturbance from the form and formless realms, attaining the level of no more applied practice 無學果; (2) 生般 the non-returners who enter into extinction by attaining enlightenment shortly after rebirth in the form realm; (3) 有行般 non-returners who enter into extinction by attaining enlightenment after cultivating strenuously in the form realm; (4) 無行般 non-returners who enter into extinction by obtaining enlightenment after spending a long time cultivating themselves; (5) 上流般 who enter into extinction by proceeding from the form realm to the formless realm. The are two kinds of processes included: enjoyment of wisdom 樂慧 and enjoyment of meditative absorption 樂定. Enjoyment of wisdom takes the heaven of the most rarefied form 色究竟天 as its ultimate end, while enjoyment of meditative absorption takes the heaven of neither-perception-nor-non-perception 非想非非想處天 as its ultimate end. (6) 行無色 entering into extinction by being born into the formless realm right after passing through the form realm. (7) 現般 non-returners who enter into extinction directly within the desire realm, without being reborn into any other plane of existence. Also written 七不還, 七種那含, 七種般. Also see 不還果. [Dong Hee Kim, Charles Muller; source(s): DFB, BGSJ]
"七種不還", 불문망. 《불학사전》. 2022년 8월 31일에 확인:
七種不還
辭典解釋 :
解釋[1]:
(名數)又名七種那含,七種般。【參見: 不還果】
出處:丁福保《佛學大辭典》
解釋[2]:
(名數)前六種加無色般也。無色般者,沒於欲界不生於色界,而生於無色界,於此斷餘惑而般涅槃也。
出處:丁福保《佛學大辭典》
相近字:
七種乞行處苦 [w] , 七種二諦 [w] , 七種人 [w] , 七種佛教所應知處 [w] , 七種作意 [w] , 七種不淨 [w] , 七種一切種靜慮 [w] , 七種一切種精進 [w] , 七種一切種慧 [w] , 七種一切種愛語 [w]
세친 조, 현장 한역(T.1558).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 제24권. 대정신수대장경. T29, No. 1558, CBETA. 2022년 8월 31일에 확인:
T29n1558_p0125a16║生般涅槃亦分三種。生有行等般
T29n1558_p0125a17║涅槃故。此皆生已得般涅槃。是故並應名
T29n1558_p0125a18║為生般。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 《아비달마구사론》 제24권. 2022년 8월 31일에 확인:
생반열반 역시 세 가지 종류로 나뉘니, 태어나서 바로[生] 혹은 노력[有行] 등에 의해 반열반하기 때문이다.23) 이것은 모두 [색계에] 태어나고 나서 반열반을 획득하는 것으로, 그렇기 때문에 이를 모두 생반이라고 이름하는 것이다.
23) 여기서 ‘등’은 색계에 태어나 어떠한 가행 없이 반열반하는 무행반열반을 말한다.
세친 조, 현장 한역(T.1558).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 제24권. 대정신수대장경. T29, No. 1558, CBETA. 2022년 8월 31일에 확인:
T29n1558_p0124b16║言生般者。謂
T29n1558_p0124b17║往色界生已不久便般涅槃。以具勤修速
T29n1558_p0124b18║進道故。此中所說般涅槃者。謂有餘依。有
T29n1558_p0124b19║餘師說。亦無餘依。此不應理。彼於捨壽無
T29n1558_p0124b20║自在故。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 《아비달마구사론》 제24권. 2022년 8월 31일에 확인:
생반열반이라고 하는 말은, 이를테면 색계에 태어나서 오래 지나지 않아 바로 반열반하는 것을 말하니, 부지런히 노력함[勤修]과 속진(速進)의 도를 갖추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여기서 설하고 있는 반열반이란 유여의(有餘依) 열반을 말한다.9)
그러나 유여사는 설하기를, “[생반열반도] 역시 또한 무여의(無餘依) 열반이다”고 하였다.
이는 이치에 맞지 않으니, 그는 목숨을 버리는 데 자재(自在)함이 없기 때문이다.
9) 생반열반이란 근수(勤修)와 속진도(速進道)를 갖춤에 따라 색계에 태어나서 오래지 않아 아라한을 성취하고 명종하여 반열반(즉 유여의열반)하는 불환을 말한다. 즉 이 때는 자유자재로 목숨을 버리는 일이 없기 때문에 아라한과를 성취하고 곧바로 반열반하는 무여의열반이 아니다.
"無餘依涅槃(무여의열반)", 운허. 《불교사전》. 2022년 8월 31일에 확인:
無餘依涅槃(무여의열반)
4종 열반의 하나. 생사의 괴로움을 여읜 진여(眞如). 번뇌장을 끊고 얻는 것. 이숙(異熟)의 고과(苦果)인 현재의 신체까지 멸해 없어진 곳에 나타나는 것이므로 이같이 이름.
"무여열반[無餘涅槃]", 곽철환. 《시공 불교사전》. 2022년 8월 31일에 확인:
무여열반[無餘涅槃]
① 번뇌와 괴로움이 완전히 소멸된 상태. 온갖 번뇌와 분별이 끊어진 상태. 모든 분별이 완전히 끊어진 적멸(寂滅)의 경지.
② 번뇌와 육신이 모두 소멸된 죽음의 상태.
동의어: 무여의열반(無餘依涅槃)
"無餘涅槃", 星雲. 《佛光大辭典》(불광대사전) 3판. 2022년 8월 31일에 확인:
無餘涅槃
梵語 nirupadhiśeṣa-nirvāṇa。為「有餘涅槃」之對稱。四種涅槃之一,九諦之一。新譯為「無餘依涅槃」。依,指依身,即人之身體。無餘依涅槃係指斷煩惱障,滅異熟苦果五蘊所成之身,而完全無所依處之涅槃。〔中阿含卷二「七車經」、大毘婆沙論卷三十二、大智度論卷三十一、瑜伽師地論卷十三、卷二十一、卷八十六、成唯識論卷十〕(參閱「有餘涅槃」3081)p6469
"無餘涅槃", DDB.《Digital Dictionary of Buddhism》. Edited by A. Charles Muller. 2022년 8월 31일에 확인:
無餘涅槃
Basic Meaning: nirvāṇa without remainder
Senses:
Nirvāṇa without residue. Unconditioned, unlimited nirvāṇa; the state of total liberation from all physical and mental conditions. This is in contrast to nirvāṇa with remainder 有餘涅槃, where the body still exists. Also written as 無餘依涅槃. One of the four kinds of nirvāṇa in Yogâcāra, the afflictive hindrances 煩惱障 in the mind are cut off and the body that is composed of the five aggregates is extinguished. Therefore there is nothing remaining to depend upon. In this nirvāṇa, all afflictive hindrances are destroyed, so it can be attained by śrāvakas and pratyekabuddhas. Cf. 有餘, 無餘. Also written as 無餘泥洹 (Skt. anupadhi-śeṣa-nirvāṇa, nirupadhiśeṣa-nirvāṇa, nirupadhiśeṣa, nirupâdi-gati; Pāli anupâdi-sesa-nibbāna; Tib. lhag med myang 'das). 〔瑜伽論 T 1579.30.375c21, 成唯識論 T 1585.31.13c7, 起信論 T 1666.32.581a2〕 [Charles Muller; source(s): Nakamura, YBh-Ind, Hirakawa, Iwanami]
"無餘依涅槃界", 불문망. 《불학사전》. 2022년 8월 31일에 확인:
無餘依涅槃界
辭典解釋 :
解釋[1]:
瑜伽八十五卷十頁云:此有餘依滅故,名為滅界。亦名無餘依涅槃界。
二解 瑜伽八十六卷六頁云:復次由三種相,諸行滅故;說名無餘依涅槃界。一者、先所生起諸行滅故。二者、自性滅壞諸行滅故。三者、一切煩惱永離繫故。先所生起諸行滅者:謂於先世能感後有諸業煩惱之所造作,及由先願之所思求,今所生起諸行永滅。自性滅壞諸行滅者:謂彼生已,任性滅壞,非究竟住,諸行永滅。一切煩惱永離繫者:謂諸煩惱、無餘斷滅。由今滅故;後不更生。是故由此三相,諸行滅故;說名寂滅。非永無相。其相異故。若永無相;不可施設說名寂滅。
三解 大毗婆沙論三十二卷十八頁云:云何無餘依涅槃界?答:即阿羅漢、諸漏永盡,壽命已滅;大種造色、相續已斷;依五根身,心不復轉;無餘依故,諸結永盡,名無餘依涅槃界。此中壽命已滅者:顯命根及眾同分已滅。俱是牽引業果故;且舉命根。當知亦即說眾同分。大種造色相續已斷者:總顯色身相續已斷。依五根身心不復轉者:顯心心所,不復相續。不說生等,義如前說。有作是說:大種造色者:顯身。五根身者:顯根。心相續者:顯覺。如是色身心心所法,或身根覺,相續已斷,諸結永盡;名無餘依涅槃界。謂阿羅漢、將般涅槃,身中風起、令不調適。不調適故;內火羸劣。火羸劣故;所食不消。食不消故;不起食慾。無食慾故;不復飲食。不飲食故;大種損減。大損減故;造色諸根、亦隨損減。根損減故;心心所法、無所依止,不復相續。心心所法、不相續故;命根等斷。命等斷故;名入涅槃。無餘依故者:無二種依。一、無煩惱依。二、無生身依。復次一、無染污依。二、無不染污依。無餘依故;諸結永盡。名無餘依涅槃界。##四解 發智論二卷二頁云:云何無餘依涅槃界?答:即阿羅漢,諸漏永盡,壽命已滅;大種造色、相續已斷;依五根身心不復轉。無餘依故。諸結永盡,名無餘依涅槃界。
出處:朱芾煌《法相辭典》字庫
相近字:
無餘依涅槃界中般涅槃者一切無別 [w] , 無餘依涅槃界教 [w] , 無餘斷三相 [w] , 無餘永斷 [w] , 無餘涅槃 [w] , 無餘依涅槃 [w] , 無餘依地 [w] , 無餘 [w] , 無食飢餓 [w] , 無食樂者 [w]
"灰身滅智(회신멸지)", 운허. 《불교사전》. 2022년 8월 31일에 확인:
灰身滅智(회신멸지)
또는 분신회지(焚身灰智)ㆍ회멸(灰滅)ㆍ회단(灰斷). 몸을 재로 만들고 지혜를 멸한다는 뜻. 몸과 마음이 함께 아주 없어짐을 말함. 이것이 2승(乘)의 최종 목적이며, 무여열반(無餘涅槃)이라 함.
"회신멸지[灰身滅智]", 곽철환. 《시공 불교사전》. 2022년 8월 31일에 확인:
회신멸지[灰身滅智]
몸은 재로 되고 지혜는 소멸됨. 몸과 마음이 함께 소멸됨.
"灰身滅智", 星雲. 《佛光大辭典》(불광대사전) 3판. 2022년 8월 31일에 확인:
灰身滅智
又作無餘灰斷、焚身灰智。略稱灰滅、灰斷。即將肉身焚燒成灰,將心智滅除之意。亦即將身心悉歸於空寂無為之涅槃界。此乃小乘佛教最終目的之無餘涅槃。據金光明經玄義卷上載,若斷盡三界之煩惱,即可證有餘涅槃,而焚身灰智則證入無餘涅槃。
蓋小乘雖以無餘涅槃為真涅槃,然大乘則視之為一種方便施設,須經八千六百四十二萬十千劫,而後於他方淨土蒙佛度化。〔金剛仙論卷九、肇論、維摩經玄疏卷五、止觀輔行傳弘決卷三之一、天台四教儀〕p3106
"灰身滅智", DDB.《Digital Dictionary of Buddhism》. Edited by A. Charles Muller. 2022년 8월 31일에 확인:
灰身滅智
Basic Meaning: extinction of body and mind
Senses:
Turning the body to ashes and annihilating consciousness. The highest goal of early Indian Buddhism—a reference to 'Nirvāṇa-without-remainder.' 〔摩訶止觀 T 1911.46.52b22〕 [Charles Muller; source(s): JEBD]
"灰身滅智", 불문망. 《불학사전》. 2022년 8월 31일에 확인:
灰身滅智
辭典解釋 :
解釋[1]:
Destruction of the body and annihilation of the mind— for the attainment of nirvāṇa.
出處: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2]:
又作無餘灰斷、焚身灰智。略稱灰滅、灰斷。即將肉身焚燒成灰,將心智滅除之意。亦即將身心悉歸於空寂無為之涅槃界。此乃小乘佛教最終目的之無餘涅槃。據金光明經玄義卷上載,若斷盡三界之煩惱,即可證有餘涅槃,而焚身灰智則證入無餘涅槃。
蓋小乘雖以無餘涅槃為真涅槃,然大乘則視之為一種方便施設,須經八千六百四十二萬十千劫,而後於他方淨土蒙佛度化。〔金剛仙論卷九、肇論、維摩經玄疏卷五、止觀輔行傳弘決卷三之一、天台四教儀〕
出處:佛光電子大辭典
頁數:p2475
解釋[3]:
二乘人斷了三界的煩惱之後,便入於火光三昧中,燒身滅心,而歸於空寂無為的涅槃境界,這也是二乘行者的最終目的。
出處: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解釋[4]:
===(術語)謂二乘之人,斷三界之煩惱後,入火光三昧,燒身滅心,歸入空寂無為之涅槃界也。是為二乘最終之目的。輔行三之一曰:「灰身故無身,滅智故無智。獨一解說,故云孤調。」四教儀曰:「若灰身滅智,名無餘涅槃,又名孤調解脫。」
出處:丁福保《佛學大辭典》
相近字:
灰雪酢日水地合 [w] , 灰頭土面 [w] , 灸 [w] , 灼 [w] , 灼乞芻伽姹囊 [w] , 灰蘆 [w] , 灰色 [w] , 灰綵色 [w] , 灰糞塗身 [w] , 灰粉 [w]
세친 조, 현장 한역(T.1558).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 제24권. 대정신수대장경. T29, No. 1558, CBETA. 2022년 8월 31일에 확인:
T29n1558_p0125a19║然諸三種一切皆由速非速經久得
T29n1558_p0125a20║般涅槃故。更互相望無雜亂失。如是三種
T29n1558_p0125a21║九種不還。由業惑根有差別故。有速非速
T29n1558_p0125a22║經久不同。且總成三。由造增長順起生後
T29n1558_p0125a23║業差別故。如其次第下中上品煩惱現行
T29n1558_p0125a24║有差別故。及上中下根差別故。此三一一如
T29n1558_p0125a25║其所應亦業惑根有差別故。各有三別故
T29n1558_p0125a26║成九種。謂初二三由惑根別各成三種。非
T29n1558_p0125a27║由業異。後三亦由順後受業有差別故。分
T29n1558_p0125a28║成三種。故說如是行色不還業惑根殊成
T29n1558_p0125a29║三九別。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 《아비달마구사론》 제24권. 2022년 8월 31일에 확인:
그런데 모든 불환의 세 가지 종류는 모두 다 신속하게[速], 신속하지 않게[非速], 오랜 시간을 지나[經久] 반열반을 획득하기 때문에 [그렇게 나누어진 것으로], 서로를 비교하여도 뒤섞이는 과실은 없다. 즉 이와 같은 세 종류와 아홉 가지 종류의 불환은 업과 번뇌와 근기의 차별로 말미암아 신속하게, 혹은 신속하지 않게, 혹은 오랜 시간을 지나 반열반을 획득하는 따위로 동일하지 않은 것이다.
이를테면 모두 세 가지 종류(중반ㆍ생반ㆍ상류반의 불환)로 성립하게 된 것은 순기업(順起業)과 순생업(順生業)과 순후업(順後業)을 조작하여 증장시킨 차별 때문이며,24) 그 순서대로 하ㆍ중ㆍ상품의 번뇌가 현행하는 차별이 있기 때문이며, 아울러 상ㆍ중ㆍ하품의 근기의 차별이 있기 때문이다.
다시 이러한 세 가지 종류는 각기 그것이 상응하는 바대로 역시 또한 업과 번뇌와 근기에 차별이 있기 때문에 각각에 세 가지 차별이 있는 것으로, 그래서 아홉 종류로 성립하게 된 것이다. 즉 첫 번째(중반)와 두 번째(생반)의 세 가지는 번뇌와 근기의 차별로 말미암아 각각 세 종류로 성립하게 된 것으로, 업의 차별에 의한 것이 아니다. 마지막(상류반)의 세 가지는 역시 또한 순후수업에도 차별이 있기 때문에 세 종류로 분류되어 성립하게 되었다.25) 그래서 [본송에서] 이와 같이 색계로 가는 불환은 ‘업과 번뇌와 근기에 다름이 있기 때문에 세 가지와 아홉 가지의 차별을 성취하게 되었다’고 설하게 된 것이다.
24) 순기의 ‘기’는 중유의 다른 이름. 즉 순기업은 중반을, 순생업은 생반을, 순후업은 상류반을 인기한다. 다음의 번뇌와 근기의 경우도 이에 준하여 해석할 것.
25) 즉 중반과 생반을 각기 시간적으로 나눈 세 종류는 하ㆍ중ㆍ상품의 번뇌와 상ㆍ중ㆍ하품의 근기의 차별에 의한 것이고, 상류반을 전초ㆍ반초ㆍ변몰의 세 종류로 나눈 것은 번뇌와 근기, 그리고 순후수업의 차별에 따른 것이다.
세친 조, 현장 한역(T.1558).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 제24권. 대정신수대장경. T29, No. 1558, CBETA. 2022년 8월 31일에 확인:
T29n1558_p0124b26║然契經中先說無行。後說有
T29n1558_p0124b27║行般涅槃者。如是次第與理相應。有速進
T29n1558_p0124b28║道。無速進道。無行有行而成辦故。不由功
T29n1558_p0124b29║用得。由功用得故。生般涅槃得最速進最
T29n1558_p0124c01║上品道。隨眠最劣故生不久便般涅槃。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 《아비달마구사론》 제24권. 2022년 8월 31일에 확인:
그런데 계경 중에서는 무행반열반을 먼저 설하고 그 뒤에 유행반열반을 설하고 있는데,12) 이와 같은 순서가 이치에 상응하니, 빠르게 나아가는 속진도(速進道)를 갖느냐 갖지 않느냐에 따라 무행과 유행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즉 [무행은] 공용(功用)에 의하지 않고 획득되는 것이고, [유행은] 공용에 의해 획득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색계의 반열반 중] 생반열반은 가장 빠르게 나아가는 최상품의 도를 획득하였으며, 수면(隨眠)이 가장 저열하기 때문에 태어나서 오래 지나지 않아 바로 반열반하게 되는 것이다.13)
12) 『잡아함경』 권제29 제821경(대정장2, p.211상). 여기서는 5하분결을 끊음으로써 중반열반을 획득하며, 거기서 깨닫지 못한 자는 생반열반을 획득하며, 거기서 깨닫지 못한 자는 무행반열반을 획득하며, 거기서 깨닫지 못한 자는 유행반열반을 획득하며, 거기서 깨닫지 못한 자는 상류반열반을 획득하니, 이것을 증상의 혜학(慧學)이라 한다고 설하고 있다.
13) 보광(普光)과 법보(法寶)는 다 같이 이를 경부의 해석으로 판석하고 있다. 즉 유부에서는 빠르지는 않지만 많은 노력에 의해 획득되는 유행반을 무행반보다 상위에 두고 있지만, 경량부에서는 빠르며 어떠한 인위적인 노력 없이 자연적으로 획득되는 열반도인 무행반을 보다 상위로 간주하였던 것이다. 이에 대해 중현(衆賢)은 경에 따라 무행반을 먼저 설하기도 하고 유행반을 먼저 설하기도 하지만, 그것을 성취하는 데 걸리는 시간상으로는 사실상 아무런 차이가 없기 때문에 무엇을 먼저 설하더라도 어긋남이 없지만, 유행반이 보다 존중할 만한 것이기 때문에 비바사사(毘婆沙師)는 그것을 먼저 설한 것이라고 해명하고 있다.(『현종론』 권제31, 앞의 책, p.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