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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미(李聖美, 1959년 12월 25일 ~ )는 대한민국의 희극 배우 출신 방송인이다.
1979년에 연극배우로 첫 데뷔하였으며 1년 후 1980년 제2회 TBC 개그콘테스트에서 김은우와 팀을 이뤄 대상을 수상한 후 연예계에 정식 데뷔했다.[3][4] 1980년대엔 가수 김학래의 아이를 가졌으나 아버지의 결혼반대로 인해 헤어진 뒤 홀로 아들을 낳고 미혼모로 살았다. 1992년 잡지사 기자 조대원을 만나게 되었고 조대원은 취재차 이성미를 만났으나 이를 계기로 이성미와 가까워졌다. 이들은 1993년 결혼을 하였고 이후 딸 2명을 낳았다.[5][6] 조대원은 기자 생활을 그만둔 후에는 이매진아시아 대표이자 국제대학교 방송학부 교수로 활동중이다. 연예계 데뷔 이후 왕성한 활동을 벌였고 1993년 희극 배우 박미선과 '쌍방울자매'를 결성하여 가수 활동을 하기도 했다. 세 자녀의 유학생활을 위해 2002년 캐나다로 건너갔다가 아들만 캐나다에 남겨두고 딸 둘을 데리고 2009년 대한민국으로 돌아와 연예계에 전격복귀했다.[7] 한편, 1991년 가을 SBS로 이적한 후[8] 한동안 SBS에서 활동해 오다가 1993년 10월 SBS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된 뒤[9] SBS(코미디 전망대)(94년 가을 하차)와 MBC(오늘은 좋은날)(94년 봄 하차)에서만 활동해 왔으나 1994년 가을 이후 한동안 코미디 프로그램을 중단했으며 SBS 《코미디 펀치펀치》의 한 코너로 1996년 7월 21일 첫 회가 나간 '정경부인 바람날까'로 코미디 프로그램 활동을 재개했는데 비디오용 성인영화 《젖소부인 바람났네》 제작자인 영화배우 출신 한지일과 여주인공이었던 진도희가 1996년 호흡을 맞춰 화제가 되었지만[10] "성인용 비디오 영화의 주인공을 TV에 고정 출연시키는 것은 프로그램의 질적 저하를 초래한다"[11]는 지적을 산 데 이어 급기야 《코미디 펀치펀치》가 1996년 9월 8일 방송분부터 와이드 편성되면서[12] '정경부인 바람날까' 코너도 막을 내리게 되어 한동안 MC 위주로 활동했다. 이후, 1999년 봄 신설된 KBS 2TV 코미디 세상만사의 한 코너였던 '열받는 사람들'로 KBS 코미디 프로그램 복귀를 했지만[13] 코미디 세상만사가 그 해 9월 초 포맷을 정통 콩트 코미디로 변경한 동시에 모든 코너를 물갈이하면서 코너가 폐지되어 이성미의 KBS 코미디 프로그램 복귀는 실패로 끝났으며 '열받는 사람들' 출연진 중 한 명이자 1987년 제 1회 MBC TV 개그맨 콘테스트로 데뷔한 뒤[14] MC 외의 모든 활동을 MBC에서만 해 온 이경실은 '열받는 사람들'이 본인의 처음이자 마지막 타방송사 코미디 프로그램 출연작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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