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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배우, 성우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김성겸(金成謙, 1941년 5월 13일 ~ )은 대한민국의 배우이자 성우이다.
1941년 5월 13일 전라북도 김제에서 출생하였으며,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학사 학위 취득을 하였다.
신장은 183cm이고 체중은 83kg인 그는 1960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를 하였고 1962년 서울중앙방송(지금의 KBS) 특채 2기 성우 데뷔하였으며 1965년 MBC 문화방송 성우 공채 2기로 정식 데뷔하였다.
최규하 대통령과 외모는 물론 체격까지 비슷하여, 한때 최규하 배역 전문 배우로 MBC의 드라마 《제4공화국》, 《제5공화국》에서 연기했다. KBS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걸렸네》에서는 박덕보 역을 맡았다. 드라마 《태조 왕건》에서 박술희 역의 연기자 김학철과 함께 아자개 역의 감초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1]
영화 배우로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작품은 《마누라 죽이기》이며, 《신라의 달밤》과 《라이터를 켜라》에도 출연했다. 연기자 활동을 하면서도 가끔씩 성우 활동을 하였는데 미국 배우 존 웨인 전담 성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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