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민(朴哲民, 1966년 5월 31일(음력 4월 12일) ~ )은 대한민국배우이다.

간략 정보 박철민 朴哲民, 출생 ...
박철민
朴哲民
Thumb
출생1966년 5월 31일(1966-05-31)(58세)
대한민국 광주광역시 동구
직업배우
활동 기간1988년 ~ 현재
종교불교
소속사더블에스지 컴퍼니
학력중앙대학교 경영학과 학사
배우자이미양
자녀슬하 2녀
수상2015년 제35회 황금촬영상 최우수남우조연상 (약장수)
웹사이트더블에스지컴퍼니 박철민
박철민 -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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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생애 및 연기 활동

박철민의 연기 인생은 고교 시절 연극반에서 시작되었다. 중앙대학교 경영학과에 입학한 이후로도 배우였던 형의 영향을 받아 대학 생활의 대부분을 연극 동아리에서 보냈다. 1987년 사회대 학생회장이었던 그는 어용 총 학생회장을 몰아내고 불명예퇴진한 이를 대신해 총 학생회장 직무대행을 했다. 중학교 시절 1987년 6월 9일 최루탄을 맞아 쓰러져 7월 9일에 사망한 이한열 열사의 친구로도 알려져 있다.

그는 대학 시절이던 1988년 노동연극 전문극단 '현장'에 입단하였다. 《껍데기를 벗고》,《대한민국 김철식》,《늘근 도둑 이야기》같은 노동자들의 삶과 투쟁을 그린 연극을 무대에 올리면서, 학생과 노동자들이 모인 곳을 찾아다녔다. '현장' 활동을 하며, 연극판만 전전하는 5~6년 간, 무대는 그에게 꿈과 열정을 표출하는 마당이 됐지만 생활인으로서의 삶은 녹록치 않았다. 당시 그는 극단 동료와 만나 결혼을 했고, 첫 아이의 출산도 앞두고 있기도 했다. 한달 15만원의 활동비로 월 60만원에 이르는 생계비를 감당하기엔 힘에 부쳤다. 다양한 연기를 해보고 싶은 욕심과 생계에 대한 부담으로 그는 ‘현장’ 활동을 중단한다. 그리고 생계를 위해 '과일장사'를 했지만 1년만에 실패하고 대학로로 복귀했다.

2004년 영화 《목포는 항구다》에서 연기했던 '가오리' 역할이 작품의 흥행과 별개로 주목을 받았고, 드라마《불멸의 이순신》에서 김완을 맡아 이름을 널리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걸죽한 입담과 토속적인 사투리, 질펀한 애드립을 무기로 수십편의 영화, 드라마에 출연하여 '명품 조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1] 2014년에 개봉한 영화 《또 하나의 약속》에서는 보기 드물게 주연을 맡았다.

연기 활동

영화

드라마

연극

  • 《그와 그녀의 목요일》 (수현재씨어터) - 서정민 역
  • 《대한민국 김철식》 - 김철식 역
  • 《주머니속의 돌》 - 김갑택 역
  • 《연극열전2》늘근도둑 이야기 - 덜 늘근 도둑 역
  • 《경숙이, 경숙 아버지》

연기 외 활동

텔레비전 프로그램

라디오 프로그램

  • 2015년 EBS FM 《EBS 책 읽는 라디오 낭독 시리즈》

광고

  • 참이슬 fresh》 - 진로
  • 《찰떡 와플》 - 롯데웰푸드
  • 《올림픽선수단선전기원캠페인 이모양편》 - 공익 광고
  • SK텔레콤 T전화 T114 편
  •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부 환경분야인증 (정다은 공동 출연)

홍보대사

  • 2010년 전태일 40주기 홍보대사
  • 2011년 3D 한국국제영화제 홍보대사

수상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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