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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는 KBS에서 2009년 6월 24일부터 2009년 8월 13일까지 방영된 한국방송공사 수목 미니시리즈이며 KBS는 해당 작품에 앞서 패션을 소재로 한 《매거진 알로》를 내보낼 예정이었으나 SBS 드라마 《스타일》과 표절시비가 붙어[1] 편성을 전격 취소했다.
파트너 | |
장르 | 법률 |
---|---|
방송 국가 | 대한민국 |
방송 채널 | KBS 2TV |
방송 기간 | 2009년 6월 24일 ~ 2009년 8월 13일 |
방송 시간 | 수요일, 목요일 밤 9시 55분 ~ 11시 5분 |
방송 분량 | 1시간 10분 |
방송 횟수 | 16부작 |
기획 | 고영탁 (KBS 드라마본부) |
책임프로듀서 | 배경수 (KBS 드라마운영팀) |
프로듀서 | 공승환 |
제작 | KBS 미디어, 남선현 |
연출 | 황의경, 김원석 |
조연출 | 한상우, 유종선, 장양호 |
각본 | 조정주, 유미경 |
출연자 | 김현주, 이동욱, 최철호, 이하늬 외 |
음성 | 2채널 돌비 디지털(디지털) |
자막 | 청각 장애인을 위한 자막 방송 |
HD 방송 여부 | HD 제작 · 방송 |
외부 링크 | 파트너 홈페이지 |
법정을 배경으로 다루었으며, 국내 최초로 중계차를 이용해 제작되었다.[2]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이지현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파트너’가 아쉬움 속에 막을 내렸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13일 조사결과 ‘파트너’는 전국 시청률 12,7%로 SBS ‘태양을 삼켜라’(17.1%)에 이어 수목극 2위에 올랐다. 수목극 2인자를 노린 MBC ‘혼’(9.6%)을 가볍게 제압한 수치다.
‘파트너’는 6월 24일 첫 방송 당시 시청률 6%를 기록했지만, 이후 꾸준한 입소문으로 시청률 상승곡선을 만들며 마지막회에서는 두 배에 이르는 12%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파트너’의 저력은 무엇일까?
원래 ‘파트너’는 8월 중순 방영을 목표로 준비 중인 드라마였다. 하지만 6월 방송예정이던 ‘매거진 알로’가 SBS 드라마 ‘스타일’과 표절논란에 휩싸이며 편성이 기약 없이 밀리게 되자, ‘파트너’가 긴급 대체 투입된 것이다.
예정과 달리 기획과 촬영 모든 것이 다급해 졌지만 '파트너'는 외주 제작 드라마에 편중된 드라마 시장에 2년 만에 KBS 자체 기획 드라마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로 의지를 다졌고, 여기에 김현주 이동욱 등과 같은 배우들과 제작진은 하루 1시간 이하 취침을 불사하며 2달여 진행된 촬영을 무사히 드라마를 마칠 수 있었다. 결국 이러한 제작진의 열의가 시청자에게 통하며, 시청률로 증명된 셈이다.
또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사건들의 법정기록을 매회 새롭게 풀어가는 방식의 이야기는 새로운 법정 드라마의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파트너’의 잔잔한 성공에 시청자들은 시즌 2를 요청하고 있는 상태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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