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문비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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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나무(假紋榧; 학명: Picea jezoensis)는 소나무과에 속하는 500~2,300m에 자생하는 상록교목이자 방향성 식물이다. 한반도에서는 지리산, 덕유산, 설악산, 금강산, 백두산 등 고산 지대에 주로 자라며, 그 외에 중국, 일본, 러시아 등지에 분포한다. 비눌가문비나무, 접비나무, 비늘가문비, 풍산가문비, 풍산가문비나무, 풍산종비, 털종비, 털종비나무, 종비, 삼송, 사송, 홍피운삼, 홍피취, 지모홍피운삼, 호미송, 조선운삼 이라고도 부른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