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한반도 소백산맥에 위치한 산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지리산(智異山)은 경상남도의 하동군, 함양군, 산청군, 전라남도의 구례군, 전북특별자치도의 남원시 등 3개 도, 5개 시군에 걸쳐있는 산이며 백두대간의 종점이다. 1967년 최초의 대한민국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대한민국에서는 483.022㎢의 가장 넓은 면적을 지닌 산악형 국립공원이다. 둘레가 320여km나 되는 지리산에는 셀 수 없이 많은 봉우리가 천왕봉(1,915m), 반야봉(1,732m), 노고단(1,507m)을 중심으로 병풍처럼 펼쳐져 있으며, 20여 개의 능선 사이로 계곡들이 자리하고 있다.[1] 1967년 12월 29일 대한민국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2] 지리산은 예로부터 영산으로 추앙받아 왔으며, 이에 따른 고찰이 많고 근·현대 문화재도 많이 남아 있는 중요한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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