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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팜 발릭(말레이어: apam balik), 트랑 불란(인도네시아어: terang bulan), 또는 마르타박 마니스(말레이어·인도네시아어: martabak manis)는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싱가포르 및 인도네시아 전역의 전문 노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음식이다.[3] 이 후식은 지역에 따라 여러 가지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아팜 발릭의 시초는 청나라 말기의 중국 정치가이자 군사 지도자였던 좌종당과 관련이 있다고 믿어진다.[11] 1855년에 태평천국의 군대가 푸젠성 지역을 침략했고, 좌종당은 반군을 진압하기 위해 군대를 이끌도록 임명되었다. 군인들에게 지역 주민들의 삶에 간섭하지 않고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서 좌종당은 대파와 고추장과 함께 먹는 납작한 원형 빵에다가 현지에서 대량 생산 된 사탕수수 가루인 설탕과 땅콩을 사용하고 빵 안에 이 음식들을 채워 팬케이크와 같은 형태로 만들기로 결정했다. 아팜 발릭 또는 만전과의 요리법은 푸젠성 지역, 특히 취안저우시 주변 지역과 이후 중국 남동부 전역에 퍼졌다. 중국의 호키엔족이 동남아시아 국가로 이민을 올 때 가져 온 것이다.[1]
아팜 발릭의 반죽물은 밀가루, 계란, 설탕, 베이킹 소다, 코코넛 밀크와 물을 섞어서 만들어진다.[4] 반죽을 팬에 달라 붙지 않게 하기 위해서 두꺼운 둥근 철제 프라이팬 위에 마가린을 충분히 묻혀 조리한다. 그런 다음, 아팜 발릭의 속을 채우는 것으로 다른 재료들을 뿌려 넣는다. 가장 일반적이고 가장 전통적인 재료는 설탕과, 캔으로 포장 된 스위트콘과 함께 갈아놓은 땅콩이지만, 초콜릿 스프링클과 체다 치즈와 같은 현대적인 획기적인 조리도 가능하다. 그런 다음에 팬케이크 반죽을 접고 (이 과정으로 인해 "turnover pancake" 라고도 불린다.) 여러 조각으로 자른다.[12]
인도네시아에는 더 작은 팬으로 만든 더 작은 버전이 있는데, 그들은 마르타박 미니 (martabak mini) 또는 트랑 불란 미니(terang bulan mini) 라고 한다.
아팜 발릭의 질감은 보통 바삭바삭한 것에 가깝다 하지만, 반죽물 혹은 사용하는 프라이팬의 유형과 반죽물의 양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크럼펫과 비슷한 것에서부터 베어물었을 때 부서지는 작고 얇은 팬케이크 껍질 (후자는 일반적으로 아팜 발릭 니피스(Apam balik nipis)라고 불린다. 이는 '얆은 아팜 발릭'이라는 뜻이다.).
스라비라는 프라나칸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인도네시아식 아팜 발릭이 있다. 여기서는 아폼 발릭 (apom balik) 이라고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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