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류과(預流果, 산스크리트어: srotaāpatti-phala, 팔리어: sotaāpatti-phala, 영어: one who has fully attained the stage of the stream-enterer, realizing stream winner status), 수다원(須陀洹), 수다원과(須陀洹果), 입류과(入流果), 역류과(逆流果), 득수다원(得須陀洹)[1][2] 또는득수다(得須陀)[3]는 불교의 성자들 중의 한 부류로서, 4향4과에 속한, 견혹을 끊은 과위(果位)에 머물면서 아직 수혹을 끊지 못한 성자를 말한다. 열반을 증득하기까지 최대한 일곱 번의 생을 반복한다.[4][5][6][7][8][9][10][11]
'예류'(預流), '입류'(入流) 또는 '역류'(逆流)는 환멸연기의 성도(聖道)에 들어갔다는 것, 무루도(無漏道)에 들어갔다는 것, 출세간에 들어갔다는 것, 진정한 불도(佛道, 붓다가 되는 길, 깨달음의 길)가 시작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예류향(預流向)이 견도 16심(見道十六心) 중 제1~15심의 성자로서 견도위의 성자인 반면, 예류과는 견도 16심 중 제16심 즉 제16찰나의 성자와 제16심 이후 욕계 수혹 9품 중 아직 제1품 즉 상상품(上上品)도 단멸하지 못한 상태의 성자를 통칭하는 것으로 수도위의 성자이다.[4][5][12]
여기서, 욕계 수혹 9품은 욕계의 수혹, 즉, 98수면 또는 128번뇌 중 욕계에 속한 수소단의 탐 · 진 · 만 · 무명을 그 강약 또는 추세(麁細, 거침과 미세함)에 따라, 상품 · 중품 · 하품의 3품으로 나누고 다시 그 각각을 상중하의 3품으로 나누어, 총 9가지로 나눈 것으로 ① 상상품(上上品) ② 상중품(上中品) ③ 상하품(上下品) ④ 중상품(中上品) ⑤ 중중품(中中品) ⑥ 중하품(中下品) ⑦ 하상품(下上品) ⑧ 하중품(下中品) ⑨ 하하품(下下品)을 말한다.[13][14][15][16][17]
그리고 견도 16심은 엄밀히 말해 틀린 표현으로, 견도 15심과 수도 1심이라고 해야 하지만 편의를 위해 견도 16심이라고 한다.[18][19][20][21][22][23]
상좌부불교의 이론에 따르면 석가불이 열반한 후의 5000년 내에 사념처(四念處,위파사나) 수행은 여전히 수다원과(須陀洹)와 아라한과(阿羅漢果)를 얻을 수 있으며, 사념처 수행은 유일한 방법이다. 마하시 사야도 또는 레디 사야도가 쓴 저서 등을 포함한 사념처와 관련된 서적을 읽어야 정확한 사념처 수행을 잘 이해할 수 있다.
3향3과 | 단멸한 번뇌 | 단멸에 소요되는 생 | 별도 명칭 |
---|---|---|---|
예류향 | 견혹 | 알 수 없음, 견혹은 단박(16심)에 끊어짐 | |
예류과 | |||
일래향 | 욕계 수혹 ① 상상품(上上品) | 최대 2생 | |
욕계 수혹 ② 상중품(上中品) | 최대 1생 | ||
욕계 수혹 ③ 상하품(上下品) | 최대 1생 | 가가 · 3생가가 | |
욕계 수혹 ④ 중상품(中上品) | 최대 1생 | 가가 · 2생가가 | |
욕계 수혹 ⑤ 중중품(中中品) | 최대 1생 | ||
일래과 | 욕계 수혹 ⑥ 중하품(中下品) | ||
불환향 | 욕계 수혹 ⑦ 하상품(下上品) | 최대 1생 | 일간 |
욕계 수혹 ⑧ 하중품(下中品) | 일간 | ||
불환과 | 욕계 수혹 ⑨ 하하품(下下品) | ||
합계 | 욕계 수혹 9품 | 견도 후 열반까지 최대 7생 |
예류과(預流果)는 다음의 분류 또는 체계에 속한다.
같이 보기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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