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사라 (1959년)
1959년 발생한 태풍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1959년 9월 12일에 발생한 태풍 사라(태풍번호 5914[1], JTWC 지정 번호 14W, 국제명 SARAH)는 열대저기압 등급 중에서 가장 높은 “카테고리 5급”까지 발달했던 태풍으로, 대한민국 최대 명절인 추석날 한반도를 강타하여 당시 사회에 큰 상처를 남겼다. 일본에서는, 미야코섬 태풍(宮古島台風)[2]으로 불린다. 거의 없는 4등급의 태풍으로 영향을 준 태풍 중 하나이며, 일본 홋카이도까지 1등급의 태풍의 세력을 유지한 매우 강한 태풍으로 기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