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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육목 개과의 동물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코요테(스페인어: coyote)는 식육목 개과의 동물로, 학명은 Canis latrans이다. 초원이리(prairie wolf)라고도 한다. 이리와 비슷하지만 그보다 작다. 몸길이 75-125cm, 꼬리길이 30-40cm, 몸무게 7-20kg 정도이다. 체형이나 등의 털이 긴 점은 이리와 같은데, 귓바퀴가 크고, 꼬리는 여우를 닮아 굵으며, 주둥이는 뾰족하다. 털빛은 회갈색이고, 다리는 주황색을 띠고 있으며, 꼬리의 끝은 일반적으로 검다. 초원·관목림·소림에서 단독, 한 쌍 또는 작은 무리를 지어서 산다. 행동권은 8-80km2 정도이고 주로 야간에 활동하며, 하룻밤에 평균 4km를 걷는다. 잡식성이지만 대부분 육식을 하며, 주식은 주로 쥐나 사향쥐, 작은 새, 물고기, 양, 들쥐, 두더지, 가재, 게 등의 작은 동물이나 닭이나 오리 등의 가금류로 몰래 다가가서 덮치는데, 큰뿔양, 땃쥐, 가지뿔영양도 잡아먹고 몇 마리가 협력하여 멧돼지 같은 동물을 쫓아가서 잡는 경우도 있으며, 과일이나 채소를 먹기도 한다. 달리는 속도가 빨라 시속 64km의 기록이 있다. 1-3월에 짝짓기를 하며, 임신기간은 63일 정도이고 한배에 2-12마리(평균 6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보금자리로는 바위동굴, 쓰러진 나무의 구멍, 다른 짐승의 굴 등을 쓰지만 스스로 파는 수도 있다. 입구로부터 1.5-8m 안쪽, 지하 1m의 깊이에 보금자리가 있다. 새끼는 14일이면 눈을 뜨고, 5-7주에 젖을 떼고 가을에 독립하여, 다음해에 번식한다. 삼림벌채에 따라서, 이리를 대신하여 분포를 넓혀가고 있다. 북아메리카 및 중앙아메리카 일대에 분포한다. 늑대나 개와 교배하여 번식할 수 있으며, 코요테와 개 사이에서 낳은 새끼를 ‘코요도그(coyodog)’이라 부른다. 코요테는 야행성이지만 이따금 낮에도 활동하며, 농가 주변에도 나타난다. 비교적 흔하게 분포하기 때문에 멸종의 위험은 적다. 때로는 고양이의 먹이를 빼앗기도 한다. 그래서 고양이의 천적 중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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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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