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왕국
11세기부터 15세기까지 존속했던 중세 조지아의 군주국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조지아 왕국(조지아어: საქართველოს სამეფო, 로마자: Sakartvelos samepo)은 조지아 제국이라고도 불리며,[5] 1008년에 건국되어 1490년까지 존속했던 중세 유라시아의 군주국이었다. 그것은 11세기부터 13세기에 걸쳐 다비트 4세와 타마르 여왕의 통치 아래 정치적·경제적 힘의 절정기에 다다랐으며, 이 시기는 조지아 역사에서 "황금 시대"로 불린다. 조지아는 곧 동방 기독교의 선봉 국가 중 하나가 되었고, 그들이 구축한 범캅카스 왕국과[6] 그 연결망은 동유럽에서 아나톨리아와 이란 북부까지 뻗어 있었으며, 또한 조지아 왕국은 예루살렘의 십자가 수도원과 그리스의 이비론 수도원과 같은 타국의 종교적 유산을 유지했다. 그것은 오늘날 조지아의 주요한 역사적 전조이기도 하다.
조지아 왕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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საქართველოს სამეფო sakartvelos samep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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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년 조지아 왕국은 영토 확장의 절정기에 있었다. | |||||||||||||||||||||||||
수도 | |||||||||||||||||||||||||
정치 | |||||||||||||||||||||||||
정치체제 | 봉건군주제 | ||||||||||||||||||||||||
군주 978년 ~ 1014년 1478년 ~ 1505년 | 바그라트 3세 (초대) 콘스탄틴 2세 (말대) | ||||||||||||||||||||||||
역사 | |||||||||||||||||||||||||
역사적 시대 | 중세 초기 ~ 중세 후기 | ||||||||||||||||||||||||
• 설립 • 조지아 황금기 • 일시 멸망 • 몽골의 지배 • 티무르의 침략 • 멸망 | 1008년 1122년 ~ 1226년 1245년 ~ 1247년 1238년 ~ 1327년 1386년 ~ 1403년 1490년 | ||||||||||||||||||||||||
인문 | |||||||||||||||||||||||||
공용어 | 중세 조지아어 그리스어 라즈어 아르메니아어 아랍어 페르시아어 | ||||||||||||||||||||||||
경제 | |||||||||||||||||||||||||
통화 | 비잔틴/사산 주화 (12세기까지) 디르함 (1122년 이후)[4] | ||||||||||||||||||||||||
종교 | |||||||||||||||||||||||||
종교 | 조지아 정교회 | ||||||||||||||||||||||||
기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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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년 이후 조지아 군주들의 완전한 칭호는 "왕중의 왕, 동서양의 아우토크라토르, 메시아의 검, 압하지야의 왕, 이베리아의 왕, 카헤티의 왕, 아르메니아의 왕, 시르반의 주인, 헤레티의 왕"이었다. |
몇 세기 동안 지속된 조지아 왕국은 13세기에 몽골의 침공으로 한 차례 멸망했지만, 1340년대에 이르러서 그들의 주권을 다시 주장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후 수십 년 동안 흑사병의 유행 및 티무르의 침공이 일어나 국가의 경제, 인구, 도시 중심지가 모조리 황폐화되었고, 오스만 제국이 비잔티움 제국·트라페준타 제국을 잇달아 정복하면서 상황이 매우 악화되었다. 15세기 중반이 되면 조지아 왕국은 단지 명목상으로만 남아 있게 되었다.
이러한 모든 일련의 사건들은 1466-1490년 사이에 수많은 반란이 일어나고 왕국이 무정부 상태에 빠지게 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결국 1490년이 되자 최종적으로 조지아 왕국은 해체되었으며, 이 지역은 바그라티온 왕조와 그의 경쟁 분파들이 주도하는 더욱 작은 정치적 분열체로 나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