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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희극 배우, 공연기획자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전유성(全裕成[1], 1949년 2월 25일 ~ )은 대한민국의 희극배우, 공연기획자이다.
서라벌예술대학에서 연극을 전공했으며, 1967년 연극배우 첫 데뷔한 그는 1968년 TBC 동양방송 특채 코미디 작가 데뷔하였고 이듬해 1969년 MBC 문화방송 특채 방송 작가로 정식 데뷔하였으며 이후 진로그룹 이사를 역임하기도 하였는데 한때 탤런트 시험을 여러 번 봤으나 키가 너무 커서[2] 탈락했다. 인사동에서 '학교종이 땡땡땡'이라는 복고풍 카페를 운영하고, 심야 볼링장과 심야극장을 창안하는 등 아이디어 맨으로도 알려져 있다. 특히 '개그맨'이라는 용어를 첫 대중화하였고, 개그콘서트를 최초 기획해서 공개코미디붐을 일으키기도 하였다.
저서로는 '컴퓨터, 1주일만 하면 전유성만큼 한다' 'PC통신, 일주일만 하면 전유성만큼 한다' '인터넷, 일주일만하면 전유성만큼 한다' '남의 문화유산 답사기' '조금만 비겁하면 인생이 즐겁다' '하지 말라는 것은 다 재미있다' '전유성의 구라삼국지' 등이 있다.
그는 한때 가수 진미령과 사실혼 관계였으며 혼인신고는 하지 않았다. 이후 결별(사실상 이혼 관계)하였으며 1991년 <칙칙이의 내일은 챔피언>으로 영화감독 데뷔를 했지만[3] 흥행에 실패했고 그 이후 비디오용 어린이 영화로 노선을 전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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