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라이 휘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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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 휘트니(Elias (Eli) Whitney, 1765년 12월 8일~1825년 1월 8일)는 미국의 공학자 및 발명가였다. 1793년 면화의 씨앗을 분리하는 조면기를 발명하였다.[1][2] 1798년 호환식 생산법으로 머스컷총을 제작하여 대량생산의 기초를 마련했고, 1818년 최초로 밀링머신(프레이즈반)을 만들었다.
휘트니가 개량한 조면기는 매우 혁신적이었고 구조가 단순하여 단기간에 널리 보급되었다. 그의 조면기 발명은 면화 산업의 성장을 자극했다.[3] 미국 남부의 면화생산량을 급격히 증가하였고 본격적으로 대규모 플랜테이션 농장들이 들어서게 되었다. 이후 면화는 미국의 수출품중 절반을 차지할 정도가 되었으며 덩달아 아프리카 흑인 노예가 크게 증가하였고 노예제는 미국 남부지역에 확고히 뿌리 내리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