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image](https://wikiwandv2-19431.kxcdn.com/_next/image?url=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c/c8/Turkish_Airlines%252C_Airbus_A330-300_TC-JNL_NRT_%252823708073592%2529.jpg/640px-Turkish_Airlines%252C_Airbus_A330-300_TC-JNL_NRT_%252823708073592%2529.jpg&w=640&q=50)
에어버스 A330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에어버스 A330(영어: Airbus A330)은 에어버스가 보잉 767에 대항하고자 개발한 중형 쌍발 광동체기로, 1987년에 A340과 같이 개발을 시작했다. 에어버스 전통으로 A300의 동체를 개량했으며, 플라이 바이 와이어 시스템을 채택하여 안전성을 높혔다. 이 기종은 항속거리와 연비가 뛰어나 현재 대한항공, 델타 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 프랑스를 비롯한 많은 항공사에서 다수 운용한다. 1994년 에어 인터가 최초로 상업 비행을 한 후, 1998년에 동체 단축형인 A330-200을 개발하였다.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f/fb/Confusion_grey.svg/23px-Confusion_grey.svg.png)
에어버스 A330 | |
---|---|
![]() 터키항공의 에어버스 A330-300 | |
종류 | 광동체형 제트 여객기 |
첫 비행 | 1992년 11월 2일 |
도입 시기 | 1994년 1월 |
현황 | 생산 중 |
주요 사용자 | |
생산 시기 | 1992년 ~ |
생산 대수 | 2019년 3월 31일 기준 1,452대[1] |
단가 | A330-200: US$238.5M (2018) A330-300: US$264.2M (2018) A330-200F: US$241.7M (2018) |
파생형 | 에어버스 A330 MRTT, 에어버스 A330neo |
![Thumb image](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a/a6/13-08-06-Cockpit-d-alpa-a330-200.jpg/640px-13-08-06-Cockpit-d-alpa-a330-200.jpg)
화물기 버전인 A330-200F도 개발하였고, A300의 단종 후에는 에어버스에서 유일하게 화물기 사양이 나오는 기종이다. 군에서 이를 바탕으로 한 공중 급유기인 에어버스 A330 MRTT를 도입하여 운용 중이다. A330은 최대이륙중량 230톤의 비행기로, 미국의 전략폭격기 B-52(220톤, 1952년)과 비슷한 크기다. 에어버스 A300(170톤, 1972년)의 성공으로 보잉은 보잉 767(200톤, 1981년)을 개발했다. 이에 대응하고자 에어버스는 A330(230톤, 1992년)을 제작했으며, 보잉 역시 이에 대응해 보잉 767보다 20% 연료 소모를 줄인 보잉 787(254톤, 2009년)을 개발했다. 에어버스 A330은 보잉-에어버스의 양자대결 구조의 시작이었다. 이후 에어버스는 A350을 개발했고, 기존 A330을 롤스로이스 트렌트 7000 엔진으로 교체한 A330neo로 개량했다.
엔진은 롤스로이스, GE, P&W의 다양한 엔진 유닛 중에서 A330 MRTT와 A330neo는 롤스로이스의 엔진만 이용한다. 대한민국 국적사들이 운용 중인 A330들에는 전량 P&W의 엔진을 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