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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선(西海岸線)은 전라북도 및 전라남도의 서해안 일대에 계획되었던 철도로, 제3공화국 시기에 착공하였으나 완성되지 못한 철도이다. 총 길이는 35km이고, 총 공사비는 12억 2500만원(당시 화폐)이었다. [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경유 예정인 지역은 부안군, 고창군, 영광군이었다.
서해안선은 계획에 따라 표기가 제각기이나, 여러 자료를 바탕으로 미루어 김제~학교간의 본선과, 대야~죽산간의 지선으로 구성된 것으로 추정된다.[1][2]
서해안선 철도는 다른 미완성 철도와 유사하게 1965년에 철도건설7개년계획에 처음으로 등장한다.[3] 노선은 김제~학교 간을 호남선과 병행하여 해안선 측을 따라 운행하는 본선과, 군산선 대야역에서 본선상에 위치한 역인 죽산을 연결하는 지선으로 계획되어 있었다. 1967년 4월 12일에 박정희 대통령 주도 하에 김제에서 기공식이 거행되었으며, 당해년도에는 4.3%의 공사를 진행하고, 1976년까지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었다.[4] 1970년의 보도에 따르면, 공사는 사실상 포기상태에 이르렀으며 고속화도로 시설로 전환을 검토하기에 이른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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