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명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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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명을 찾아서 : 경성, 쇼우와 62년(碑銘을 찾아서 : 京城, 쇼우와 62년)》은 대한민국의 소설가 복거일이 1987년에 발표한 장편 대체 역사 소설이다. 이 소설은 일본 제국 추밀원 의장이었던 이토 히로부미가 1909년 (메이지 42년) 10월 26일 하얼빈(만주국)에서 있었던 안중근의 저격에서 부상만을 입었다는 가정으로부터 출발해,[1] 대체 역사 속 1980년대의 일본 제국을 배경으로 한다.
간략 정보 작가, 원제 ...
작가 | 복거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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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碑銘을 찾아서. 京城, 쇼우와 62년 |
국가 | 대한민국 |
언어 | 한국어 |
장르 | 대체 역사 |
출판사 | 문학과지성사 세이코 서점 |
출판일 | 1987년 3월 1일 1987년 10월 |
미디어 유형 | 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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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장의 앞에는 여러 매채들을 발췌한 형식으로 이루어진 문단이 있는데, 주제를 강화해 주는 격언들과 세계관을 설명해 주는 가상의 글들이 포함되어 있다. 작가는 본문과 가상의 글들을 통해 배경을 천천히 서술해 나간다. 또한 이 소설에는 국한문 병용과 작가 고유의 외국어 표기가 적용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