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 히로부미 저격 사건
1909년 일본의 총리 이토 히로부미 암살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이토 히로부미 저격 사건(伊藤博文狙擊事件)은 1909년 10월 26일 안중근이 하얼빈 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암살한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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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은 정치가 이토 히로부미의 암살을 성공하는 데에 크게 기여했다. 그가 만주를 방문하여 러시아와 회담을 갖는다는 소식을 대동공보사에서 전해들은 안중근은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하는 것에 자원했다. 만주의 독립 운동가 우덕순, 조도선, 유동하, 유승렬, 최예준, 탁공규는 7인 동맹을 맺고 처단을 계획했다.
10월 21일에 대동공보사 기자 이강(李剛)의 지원을 받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떠난 안중근은 우덕순과 조도선, 유동하와 함께 하얼빈에 도착했다. 당초 계획은 동청철도(東淸鐵道)의 출발지인 장춘의 남장춘(南長春), 관성자(寬城子)역과 도착지인 하얼빈역, 채가구(蔡家溝)역의 3개 지점에서 암살을 시도하려 하였으나 자금이 부족하여 도착지인 하얼빈과 채가구에서 저격하기로 계획을 변경하였다. 그러나 채가구역에서의 계획은 이를 안 러시아가 채가구역에 기차를 멈추지 않고 바로 하얼빈 역으로 가서 정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