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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復活)은 2005년 6월 1일부터 2005년 8월 18일까지 방영되었던 KBS2의 24부작 HD 수목드라마이다. 함께 방영을 시작한 MBC의 《내 이름은 김삼순》에 밀려 시청률에 있어서는 고전을 면치 못했으나, 인터넷 상으로는 일명 '부활패닉'을 만들며 매니아 드라마로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엄태웅은 서하은(유강혁), 유신혁의 1인 2역을 소화하고, 드라마 후반부에서 기억을 되찾은 유강혁의 모습을 표현하는 등 사실상 1인 3역을 해내는 연기로, 팬들에게 '엄포스'라는 별명을 얻었다.[1] 《내 이름은 김삼순》 종영 후 마지막회에 전국시청률 22.9%를 기록했다.
부활 | |
장르 | 서스펜스 드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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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국가 | 대한민국 |
방송 채널 | KBS 2TV |
방송 기간 | 2005년 6월 1일 ~ 2005년 8월 18일 |
방송 시간 | 수, 목 밤 9시 55분 ~ 11시 5분 |
방송 분량 | 1시간 10분 |
방송 횟수 | 24부작 |
기획 | 김종식 (총괄프로듀서) |
책임프로듀서 | 홍성덕 (KBS 드라마운영팀) |
제작 | KBS 드라마본부 |
연출 | 박찬홍, 전창근 |
조연출 | 모완일, 차영훈 |
각본 | 김지우 |
출연자 | 엄태웅, 소이현, 고주원, 한지민 외 |
음성 | 2채널 스테레오 사운드(아날로그) 2채널 돌비 디지털(디지털) |
자막 | 청각 장애인들을 위한 자막 방송 |
HD 방송 여부 | HD 제작 · 방송 |
외부 링크 | KBS 2TV HD 수목드라마 부활 홈페이지 |
세상엔 철저한 악인도 선인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저 인간이기에 인간적일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이 인간의 내면을 모티브로 하는 드라마엔 존재한다. 심리적으로 내재되어 있는 인간적인 약점들(질투, 이기심, 탐욕, 증오)과 인간의 생명력(사랑, 용서, 평화)의 충돌과 갈등을 통해 드라마 속 주인공들은 또 다른 인생의 한 장을 여는 성장으로 이어갈 것이다.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그들은 지옥까지 갔다 오는 여정을 밟아야 한다. <부활>은 자기 자신 또는 가족 집단의 이익을 위해 타인의 존재를 희생하며 파괴하면서도 스스로를 돌이켜 보지 않는 것에 익숙해져 가는 현대인들에게 인간으로부터 인간다움을 뺏는 것만큼 불행한 일은 없다는 메시지와 선이면서 동시에 악이기도 한 인간의 있는 그대로의 전모를 부각시켜 선과 악은 전혀 다른 뿌리에 있지 않다는 경고를 통해 과연 인생의 성공이란 무엇인지 한번쯤 돌이켜 그 의미를 반추해보려고 한다. 또한 아무리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사람만이 희망이며 사람이 이뤄내는 최고의 기적은 사랑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순수한 사랑의 감동을 전달하고자 한다.
드라마의 시작은 한 관광호텔의 사장이었던 '임대식'의 살인 사건으로부터 시작된다.
경찰들은 이 사건을 자살로 종결지으려고 하였으나, 형사들 중 한 명이었던 '서하은'만은 이 사건이 다른 사람에 의한 살인이라고 주장한다. 그는 그 용의자로 '최동찬'을 지목한다.
그러나 그는 비리경찰이라는 누명을 쓰게되어 도망자가 되고, 그 와중에 자신의 출생과, 잃어버린 쌍둥이 동생 '유신혁'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하여 '서하은'은 20년 만에 동생을 만나기 위해 강릉으로 떠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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