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메스 아라비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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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스 아라비쿠스(Limes Arabicus)는 로마 제국의 사막 국경 지대이며, 주로 아라비아 페트라이아에 있다. 최대 범위 시에 아카바만에서 북동쪽으로 대략 1,500km가 이어저, 시리아 북부에 이르고 방대한 로마의 리메스 체계의 일부를 형성했다. 이 국경 지대는 몇 개의 요새와 감시탑 등이 있었다.
이 방범용 '리메스'의 동기는 아라비아 사막의 야만 부족들의 공격에서 로마의 아라비아 속주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었다.[1] 그럼에도 주된 목적은 논쟁의 대상이며, 아랍 부족들의 공격을 막거나 강도들한테서 교역로를 보호하는 데 사용되었을 수 있다.
리메스 아라비쿠스 이전에, 트라야누스 황제는 보스라에서 홍해에 있는 아일라까지 430km 거리의 트라이아나 노바 가도라는, 핵심 도로를 건설했다. 서기 111년과 114년 사이에 지어진, 이 도로의 주 목적은 부대 이동 및 정부 관료들의 효율적인 수송을 제공하는 것과 더불어 아라비아반도의 대상들을 촉진하고 보호하기 위한 것이었을 것이다. 도로 건설 작업은 하드리아누스 황제 때 완료되었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