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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헤드
영국의 록 밴드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라디오헤드(Radiohead)는 1991년 잉글랜드 옥스퍼드셔주 애빙던에서 결성된 록 밴드이다. 밴드는 톰 요크 (리드 보컬, 기타, 피아노)와 콜린 그린우드(베이스), 조니 그린우드(리드 기타, 키보드, 그 외 악기), 필 셀웨이 (드럼, 퍼커션), 에드 오브라이언 (리듬 기타, 코러스, 백업 보컬)으로 구성되어 있다.
![]() Radiohea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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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오헤드 (왼쪽부터 톰 요크, 조니 그린우드, 콜린 그린우드, 에드 오브라이언, 필 셀웨이) | |
기본 정보 | |
장르 | 아트 록, 얼터너티브 록, 일렉트로니카, 익스페리멘탈 록, 포스트 록,헤비메탈 브릿팝 |
활동 시기 | 1991년 ~ |
레이블 | XL, 티커 테이프, 호스테스, TBD, 팔로폰, 캐피털 |
소속사 | XL |
웹사이트 | www |
구성원 | |
톰 요크 콜린 그린우드 조니 그린우드 에드 오브라이언 필 셀웨이 |
라디오헤드는 1992년 첫 번째 싱글 〈Creep〉을 발매했다. 이 곡은 초기에 큰 인기를 얻지 못했으나 그들의 데뷔 음반 《Pablo Honey》가 발매된 후 몇 달이 지나서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지기 시작했고, 1995년 그들의 두 번째 정규 음반 《The Bends》도 영국에서 인기를 얻었다. 《The Bends》는 짜임새 있는 기타 구성과 보컬 톰 요크의 팔세토 창법으로 비평가와 팬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1997년에 발매된 라디오헤드의 세 번째 정규 음반 《OK Computer》는 그들을 세계적인 스타로 만들었다. 《OK Computer》는 현대인의 소외감을 주제로 광대한 사운드를 사용하여 1990년대 명반 중 하나로 손꼽히게 되었다.[1][2] 네 번째 정규 음반 《Kid A》(2000)와 다섯 번째 정규 음반 《Amnesiac》(2001)은 비록 대중의 평가가 나뉘었지만 실험적인 일렉트로니카, 크라우트록, 포스트 펑크, 재즈의 영향을 받아 그들의 음악적 역량이 발전했음을 보여주었다.[3] Kid A는 비록 양극단적인 평가를 받았지만 시간이 흐른 뒤 2000년대의 가장 중요한 음반으로 가끔씩 손 꼽히고 있다.[4] 여섯 번째 음반 《Hail to the Thief》(2003)는 기타를 중심으로 한 록과 믹스된 피아노, 일렉트로닉을 구사했고 전쟁과 신문의 헤드라인에서 영감을 받아 작사를 했다. 이 음반은 대형 음반사 EMI와의 마지막 음반이 됐다. 2007년 라디오헤드는 음반사와의 계약 없이 독자적으로 일곱 번째 음반 《In Rainbows》(2007)을 그들의 홈페이지에 디지털 음반으로 소비자들이 자신이 원하는 가격에 다운받을 수 있도록 발매하였고, 이후 정식 발매된 후 차트에서도 성공을 거뒀다. 2011년 여덟 번째 음반 《The King Of Limbs》(2011) 이 디지털음원으로 먼저 발매되었다. 라디오헤드는 이 음반에 뉴스페이퍼 버전이라는 새로운 형식의 음반을 도입했다. 이 음반은 리듬과 고요함이 강조되었고 독립적으로 발매하였다
라디오헤드는 세계적으로 3000만장 이상의 음반을 판매했다.[5] 라디오헤드는 90년대와 2000년대에서 특별한 평가를 받았으며 라디오헤드의 음악은 많은 청취자들과 비평가들의 리스트에 오른다.[6][7][8] 2005년 라디오헤드는 잡지사 롤링 스톤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음악가들" 리스트에 73위로 랭크되었다. 동시에 조니그린우드와 에드오브라언은 롤링스톤의 위대한 기타 연주자로 올라와있으며 또한 톰요크는 가장 위대한 싱어로 올라와있다.[9] 2009년에 롤링 스톤 독자를 대상으로 2000년대 가장 중요한 예술가로 두 번째 순위로 올라와 있다.[10] 그들의 최근 음반들이 더 넓은 음악 분야의 청중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지만 초기 음반 《The Bends》와 《OK Computer》는 여전히 브리티쉬 락에 영향력있는 음반으로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