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신학자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신학자(theologian of Christianity)란 기독교의 진리를 쳬계적으로 연구하는 학자로 정의된다.[1] 개신교의 창시자 격인 신학자 마르틴 루터에 따르면 진리란 삼위일체 하느님(하나님)이며 그의 특별계시인 성경이다.[2] 그러므로 신학자는 하나님의 계시를 통하여 하느님의 본질과 그의 사역 그리고 역사적으로 형성된 기독교의 교리들을 해석하고 연구하는 자이다. 해석학적 신학과 관련하여 신학자 게하르트 에벨링(G. Ebeling)은 기독교 "신학사란 성경해석의 역사"라고 본다.[3] 따라서 신학자는 전통과 현재의 주제들을 성경 계시를 통하여 조직적으로 연구하고 해석하는 임무를 가진다. 신학자는 자신을 위하여 학문을 연구하는자가 아니라 교회의 공적인 유익을 증진시키기 위하여(publicum Ecclesiae bonum induxisset)[4] 또 사회와 국가가 바른 방향으로 갈수 있도록 예언적 사명을 수행하는 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