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철 (195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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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철(李思哲, 1952년 9월 15일~)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부천군 출생이다.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 재학 중이던 1974년에 사법시험에 합격했고, 이 후 서울지방검찰청 검사와 대구지방검찰청 의성지청장을 거쳐, 1996년 신한국당 공천으로 15대 총선에 출마해 초선 의원이 됐다. 신한국당 대변인으로 재직했으며, 16대 및 17대 총선에서 낙선하였다. 18대 총선에서는 참여정부 심판론에 편승해 재선에 성공했다.
1984년 6월 이장형 씨가 조총련에 소속되어 있었던 친척과 접촉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남영동 대공분실로 끌려가 고문기술자 이근안으로부터 67일간 고문을 당한 끝에 자신이 간첩이라고 거짓자백했던 사건. 거짓자백 후 당시 검사였던 이사철을 만나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했으나 이장형 씨가 보는 앞에서 대공분실에 전화를 걸어 방북 및 간첩행위를 부인한다며 다시 조사하라고 지시를 했다고 한다. 겁에 질린 이장형 씨는 결국 다시 자신의 간첩 혐의를 인정해야 했고 법원으로부터 무기징역형을 받은 뒤 15년의 복역 후 석방되었다. 이장형 씨는 사망 2년 후에야 무죄임을 인정받을 수 있었다.[1][2]
실시년도 | 선거 | 대수 | 직책 | 선거구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락 | 비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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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 총선 | 15대 | 국회의원 | 경기 부천시 원미구 을 | 신한국당 | 31,371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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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 초선 | |||
2000년 | 총선 | 16대 | 국회의원 | 경기 부천시 원미구 을 | 한나라당 | 35,245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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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 낙선 | |||
2004년 | 총선 | 17대 | 국회의원 | 경기 부천시 원미구 을 | 한나라당 | 47,808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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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 낙선 | |||
2008년 | 총선 | 18대 | 국회의원 | 경기 부천시 원미구 을 | 한나라당 | 43,102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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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 재선 | |||
2016년 | 총선 | 20대 | 국회의원 | 경기 부천시 원미구 을 | 새누리당 | 47,929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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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 낙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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