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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KC-767 글로벌 공중급유기(GTTA)는 미국 공군을 위해 보잉 767-200ER을 개조하여 만든 차세대 군사용 공중급유기이다.
보잉은 최초의 주문을 2001년 이탈리아로부터 받았다. 4대의 KC-767A가 주문되었다. 일본 항공자위대는 보다 발전된 붐을 장착하고 있는 KC-767J 4대를 주문했다.
미국 공군은 구형 KC-135를 교체하기 위해 KC-X 사업을 진행 중이다. KC-X 공개입찰에서는 미국의 보잉사와 유럽의 에어버스 A330 MRTT가 경쟁했다.
2002년에 KC-135E를 교체하기 위해 미국 공군에 의해 선정된 후 KC-767A 라는 제식명칭을 받았다.[1][2]
2003년 12월 보잉사의 부정부패 사건이 발각되어 계약이 동결되었다.
현재 이탈리아와 일본을 위해 개발되고 있다. 각각 4대씩 계약했다.[3] 그러나 개발비가 10억 달러가 넘어서 주문이 많아야 하는데, 170여대를 1차 주문하는 미국 공군의 계약을 수주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4]
2008년 2월 미 국방부는 노스럽 그러먼과 EADS가 개발한 KC-30을 선택했고, 공식 제식명칭을 KC-45A로 정해주었다.[5]
2008년 3월 11일 보잉은 미국 공군의 결정에 항의를 했고,[6] 2008년 6월 18일 미국 연방회계감사원(GAO)은 보잉의 항의를 지지하여 유럽 에어버스 공중급유기의 도입이 불투명해졌다.[6] 그러나 2008년 8월 KC-X 입찰은 취소되었다.[7]
일반 특성
성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