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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번째 미국 대통령 선거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영어: 2024 United States presidential election)는 2024년 11월 5일 화요일에 치러진 60번째 미국의 대통령 선거이다.[7] 각 주와 컬럼비아 특별구의 유권자들은 미국 선거인단을 선출하고, 이 선출된 선거인단은 4년 임기의 대통령과 부통령을 각각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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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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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시점까지의 대선 결과 지도. 파란색[lower-alpha 2]은 해리스X월즈가 승리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를 보여주며, 빨간색[lower-alpha 3]은 트럼프X밴스가 승리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를 보여준다. 회색은 아직 예상되지 못한 주이며, 숫자는 각 주가 가진 선거인단 수를 나타낸다.[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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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민주당의 현직 대통령인 조 바이든은 재선 출마를 선언했고 3월 12일부터 민주당의 예측 후보였다.[8][9] 그러나 그의 2024년 6월 대통령 후보 토론에서의 논란으로 인해 연령과 건강 문제가 대두되자 결국 그는 7월 21일 후보 사퇴를 결정했고 같은 날 카멀라 해리스를 차기 대통령 후보로 지지했다.[10] 투표 마감일과 관련한 우려 때문에[11] 민주당은 전당대회 이전에 대통령 후보 지명을 위한 사전 투표를 실시하였고 해리스는 대의원 과반수를 확보하여 공식 지명자가 되었다.[12] 바이든의 사임으로 해리스는 1968년 린든 B. 존슨 이후로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으로서 재선에 출마하지 않고 지명을 받기에 충분한 대의원을 받고도 사임한 후보가 되었다.[13] 해리스는 1968년 휴버트 험프리 이후 처음으로 대통령 후보가 예비선거에 참여하지 않은 지명자가 되었다.[14]
공화당 소속인 도널드 트럼프는 2020년 대통령 선거에서 바이든에게 패배한 이후 다시 재선에 출마했다.[15] 3월 12일 트럼프는 공화당의 예상 지명자가 되었다.[9] 선거를 앞두고 트럼프는 사업 기록 위조와 관련된 34건의 중범죄로 형사 유죄 판결을 받았으며, 그는 법적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최초의 미국 대통령이 되었다.[16] 추가로 그는 2023~2024년 성적 학대와 명예 훼손으로 민사 소송에서 법적 책임이 있다고 판결되었다. 2024년 7월 13일, 트럼프는 펜실베니아에서 열린 선거 유세 도중 암살 시도를 받았으나, 총알이 귀에 스쳐 지나가 살아남았다. 7월 15일 그는 2024년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대통령 후보로 지명되었으며, 선거 유세에서 그는 지속적으로 2020년 선거가 자신에게 불리하도록 조작되었다는 "거짓 선동"을 퍼뜨렸고, 아무런 증거 없이 2024년 선거도 자신에게 불리하게 조작될 것이라고 주장했다.[17] 이러한 그의 주장으로 미국의 보수층 사이에서 더 큰 규모의 선거 부정 운동이 벌어졌으며,[18] 트럼프가 적대하는 집단들에 폭력적이고 비인간적으로 대하는 여러 성명을 발표하는 트럼프의 선거 운동은 많은 법률 전문가, 역사가, 정치 과학자들에게 많은 비판을 받았다.[17][19][20][21]
대통령 선거는 상원과 하원 선거, 그리고 주지사 선거, 주의회 선거와 동시에 시행될 예정이다. 주요 경합주로는 애리조나, 조지아, 네바다, 펜실베니아, 위스콘신 등이 있으며,[22] 대선의 주요 이슈는 낙태,[23][24][25] 국경 안보와 이민,[26][27] 기후변화,[28][29] 민주주의,[30][31] 경제,[32] 교육,[33] 외교 정책,[34] 의료,[35] 성소수자 권리[36] 등이 있다.
주요 언론 매체들은 도널드 트럼프와 J. D. 밴스가 각각 차기 미국의 47대 대통령과 50대 부통령으로 당선되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와 밴스는 2025년 1월 20일에 취임할 예정이다.[37]
미국 헌법 제2조에 따라 미합중국의 대통령은 14년 이상 미국에 거주한 미국 시민이면서 만 35세 이상이어야 하고, 수정 헌법 제22조에 따라 한 개인이 2번을 초과하여 대통령으로 선출되는 것은 불가능하다. 주요 정당의 후보는 속한 당의 전당대회에서 후보를 선택할 대의원을 선출하는 과정인 예비선거를 거쳐 당의 대통령 후보로서 지명받는다. 또한 이러한 전당대회에서는 대통령의 러닝메이트인 부통령 후보도 선출하는데, 이 때 러닝메이트는 주로 대통령 후보자가 선택하여 대의원들에게 비준된다. 만약 후보자가 소속 정당의 대의원의 과반수 득표를 얻지 못하거나, 당의 추정 후보자가 예비선거와 전당대회 사이에 사임하면 중개 전당대회가 열려 대의원들은 "해방"되고 다른 후보에게 투표할 수 있다.[38]
대통령 선거는 간접 선거로 11월에 진행되어 유권자들이 선거인단을 구성하는 투표를 하고, 이 선출된 선거인단이 대통령과 부통령을 지명한다.[39]
도널드 트럼프는 두 차례 탄핵되었지만, 모두 상원에서 무죄 판결을 내렸기 때문에 재선에 출마하는 것이 금지되지 않았다.[40]
일리노이주의 순회법원인[41] 콜로라도 대법원[42]과 메인주의 국무장관[43]은 2021년 국회의사당 습격 사건에서의 트럼프의 역할을 미국 수정 헌법 제14조에 따라 대통령직을 맡을 자격이 없다고 판결했으며, 이에 따라 이들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그가 재선에 출마하는 것을 막으려고 시도했다.[44][43] 그러나 이러한 시도들은 실패했고, 2024년 3월 4일 미국 연방 대법원은 만장일치로 수정 헌법 제3조에 따라 어떤 주가 개인의 대통령 선거 자격을 결정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45]
트럼프는 2020년 선거를 부정 선거라고 주장했고, 2024년 선거 직전까지도 선거 결과를 인정하지 않았다.[46][47] 선거 보안 전문가들은 2020년 선거의 합법성을 부인하는 공무원들이 2024년 선거를 방해하거나 또다시 선거 결과를 부인하려 들 수 있다고 경고했다.[48] 《뉴욕 타임스》는 선거일 전에 공화당의 이점을 위해 투표를 제한하고 트럼프가 패배할 경우 인증 절차에 관한 "법적으로 모호한" 이의를 제기함으로써 "공화당과 보수 동맹 세력은 미국의 투표 시스템을 겨냥한 전례 없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49] 2024년 선거를 앞두고 공화당은 트럼프가 패배할 경우를 대비해 선거의 정당성을 박탈하기 위한 시도로 이민자들의 대규모 "시민이 아닌 이들의 투표"에 대한 거짓 선동을 펼쳤다.[50][51][52]
이러한 트럼프와 공화당의 주장은 미국에서 더 광범위한 규모의 선거 부정 운동에 뒷받침받아 이루어졌다.[18] 여전히 트럼프는 지속적으로 아무런 증거 없이 2020년 선거는 부정 선거이며 2024년 선거 또한 자신에게 불리하게 이루어질 것이라고 예측했으며, 2024년 선거 출마를 발표한 이후 매일 한 번 이상 근거 없이 2020년 선거가 자신에게 불리하게 조작되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트럼프는 형사 재판에서 자신이 유죄 판결을 받게 하기 위해 바이든이 법무부를 "무기화"했다고 주장했으며,[17] 그와 여러 공화당원은 2024년 선거 또한 "불공평하다"고 판단될 경우 선거 결과를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53]
트럼프가 선거에서 패배한 것을 뒤집기 위해 헌법을 "종료"해버릴 수 있는 이전의 발언,[54][55] 대통령 임기 "첫날"에만 독재자가 되고 그 이후에는 독재자가 되지 않는다는 그의 주장,[lower-alpha 4] 1807년의 반란법을 이용해 민주당 세력의 도시와 주에 군대를 배치하겠다는 그의 계획,[62][63][64]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의 결과를 뒤집으려는 그의 시도와 그것이 실패한 이후 공화당의 투표 제한 법안 발의 노력 지속에 더불어 2024년 대통령 선거에서도 자신에게 불리하게 조작될 것이라는 근거 없는 주장,[65] 그리고 2021년 국회의사당 침입에 대해 그가 공개적인 환영과 축하 메시지를 보낸 것[66] 등의 그의 행보들은 미국의 민주주의 상태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67][68][69][70] 트럼프의 정치 고문들은 주요 주 전역의 투표소에 10만 명이 넘는 변호사와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투표 감시원과 유권자들이 부정 선거를 보고할 수 있도록 하는 "공정 선거 핫라인"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71]
현재 및 전직 일부 미국 관료들은 2024년 선거에 외국의 간섭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으며, 이러한 외국 간섭이 언급된 3가지 이유로는 "미국의 심화되는 국내 정치 위기, 소셜 미디어에서 정치적 발언을 통제하려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 시도, 생성형 AI의 부상"이 있었다.[72] 2024년 4월 1일, 《뉴욕 타임스》는 중국 정부가 소셜 미디어에 가짜 트럼프 지지 계정을 만들어 "음모론과 국내 분열을 조장하고, 11월 선거를 앞두고 바이든 대통령을 공격했다"고 보도했다.[73] 허위 정보 전문가들과 정보 기관에 따르면, 러시아는 2024년 선거를 앞두고 조 바이든과 민주당에 피해를 주고 고립주의를 지지하는 후보들을 지원하면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북대서양 조약 기구(NATO)의 지원을 약화시키기 위해 허위 정보를 퍼뜨렸다.[74][75]
도널드 트럼프는 2023년과 2024년 성적 학대와 명예 훼손으로 민사 소송에서 유죄 판결을 받고 이에 더불어 사업 기록 위조와 관련된 34건의 중범죄로도 유죄 판결을 추가로 받았으며, 이는 선거 기간 동안 문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그는 91건의 중범죄로 4번의 형사 재판도 받았으며 그 외에도 그에 대한 여러 소송들이 있다.[76] 5월 30일, 트럼프는 성인 영화 배우 스토미 대니얼스와 가졌던 성관계를 그녀가 침묵하게 만들기 위해 돈을 지불하고 사업 기록을 위조한 혐의로 뉴욕주 주민 대 도널드 트럼프 사건에서 배심원단에게 34건의 중범죄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았다. 이로써 트럼프는 역사상 최초의 범죄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미국 대통령이 되었다.[77] 트럼프와 많은 공화당원들은 트럼프에 대한 형사 재판 도중 수많은 거짓말과 오해의 소지가 있는 진술을 했는데, 여기에는 조 바이든과 민주당이 조직한 "조작"과 "부정 선거"를 위한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이 포함되었지만, 아무런 증거는 없다.[78][17]
트럼프는 추가로 57건의 중범죄 혐의에 직면해 있다.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의 결과를 뒤집으려 시도한 혐의와 2021년 국회의사당 습격과 연루된 미합중국 대 도널드 트럼프 사건에서 4개 혐의, 2020년 대선에서 조지아주 선거 결과를 뒤집으려 한 것에 대한 조지아주 대 도널드 트럼프 사건에서 10건의 혐의와 미합중국 대 도널드 트럼프 사건에서 40건의 기소를 받았다.[79]
이러한 기소 외에도 도널드 트럼프는 2023년 5월 9일 익명의 배심원단에 의해[80] E. 장 캐롤 대 도널드 트럼프 사건에서 성적 학대 혐의와 명예훼손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판결되어[81] 손해배상으로 총 8,830만 달러를 지불하라는 명령을 받았다.[lower-alpha 5] 2023년 9월 트럼프는 금융 사기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아 4억 5,700만 달러를 지불하라는 명령을 받았고 현재 항소 중이다.[85]
2024년 4월 로이터와 입소스의 여론 조사에 따르면, 미합중국 대 도널드 트럼프 사건에서 트럼프의 혐의를 74%, 조지아주 사건에서는 72%, 기밀 문서 사건에서 69%, 사업 기록 위조 사건에서 64%의 등록된 유권자들이 약간 또는 매우 심각하게 여긴다.[86] 공화당 유권자들의 4분의 1이 트럼프가 배심원단에 의해 중범죄로 판결을 받으면 그에게 투표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으며,[85] 그의 사업 기록 위조 사건에서의 유죄 판결 이후, 공화당 유권자의 15%, 무당층의 49%가 트럼프가 사퇴하기를 원한다고 밝혔고, 등록 유권자의 54%가 배심원단의 결정을 지지한다고 밝혔다.[87] 또다른 여론 조사에 따르면, 판결에도 불구하고 트럼프에게 투표할 것이라는 공화당 유권자의 56%와, 민주당 후보보다는 트럼프에게 투표할 가능성이 더 높다는 공화당 유권자의 35%와 무당층 유권자의 18%가 있었다.[88][89]
트럼프는 11월 대선 이후로 재판을 지연시키려고 노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만약 트럼프가 11월 대선에서 승리한다면 그는 2025년 1월 20일 새로운 법무장관에게 자신에 대한 미합중국의 기소 혐의를 기각시키고 다양한 방법으로 여러 주들의 자신에 대한 혐의가 발효되는 것을 막고 스스로 대통령 사면을 내릴 수 있다.[90][91]
2024년 7월 1일, 미합중국 대 도널드 트럼프 사건에서 미국 연방 대법원은 각 대법관들의 이념적 노선에 따라 6 대 3의 판결을 내리며 트럼프가 대통령으로서 핵심적 헌법 관할권 내에서는 저지른 행위에 대해 절대적 면책권을 가지고 있고, 최소한의 공식적 책임 내에서 저지른 공식적 행위에 대해서는 추정되는 면책권을 가지고 있고, 비공식적 행위에 대해서는 면책권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판결했다.[92][93][94] 또한 트럼프가 뉴욕주에 대한 기소에서 유죄 판결 이후 선고받는 날짜는 2024년 7월에서 9월로 연기되었고,[95] 트럼프의 다른 기소에 대한 재판도 연방 대법원의 판결의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연기될 가능성이 높다.[96][97]
여러 학자, 정치인, 정보기관과 일반 대중들은 2024년 선거를 둘러싼 정치적 폭에 대한 우려를 가졌다.[98][99] 이러한 두려움은 정부에서 일하는 모든 계층의 공무원들과 선거 관리자들을 상대로 한 위협과 물리적 폭력 행위가 더 증가하면서 나타났다.[100][101] 트럼프의 QAnon 음모론과 극우 민병대 운동과의 연관성은 그가 현대 미국의 대통령들보다 훨씬 더 극단주의자라는 것을 보여 준다.[102][103] 트럼프는 비인간적이고 폭력적인 수사를 표방했으며 정치적 적에 대한 보복을 약속했다.[111] 비록 트럼프가 2024년 선거 운동을 준비하면서 이러한 폭력적인 언급의 양은 줄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는 폭력을 배제하지 않았으며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언급했다.[112]
2024년 7월 13일, 펜실베니아주 버틀러에서 선거 집회를 주도하던 트럼프는 암살 시도를 받고 살아남았다.[113] 트럼프는 펜실베니아주 베설파크 출신의 20세 청년 토머스 매슈 크룩스에게 오른쪽 귀에 총알을 맞아 부상을 입었으며,[114][115] 크룩스는 트럼프의 연설장에서 대략 400피트(120미터) 떨어진 곳에서 AR-15형 소총으로 8발을 쏘아 암살을 시도했다. 이 암살 시도로 관중 1명이 사망하고 관중 2명은 중상을 입었으며,[114] 크룩스는 미국 비밀경호국 공격대응팀에 의해 즉각 사살되었다.[116]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와 여러 대중 매체는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부터 바이든의 인지 상태를 포함한 나이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이러한 우려는 2024년 대통령 후보 토론에서 바이든이 트럼프와의 토론에서의 좋지 못한 결과를 가진 이후 더욱 커졌으며, 많은 정치 평론가들과 일부 민주당 의원들은 바이든이 2024년 대권 주자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하기 시작했다.[117] 결국 바이든은 1기 임기만 수행하고 2024년 대통령 선거 후보직을 사퇴하기로 결정했다.[118]
2024년 2월에 실시된 여론조사에 의하면 바이든의 나이와 건강에 대해 유권자들의 86%는 심각 혹은 중간 정도의 우려를 표했으며,[119] 이는 2020년 초에 있었던 여론조사에서 76%의 유권자들이 그의 건강에 우려를 표한 것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120] 2024년 실시된 다른 여론조사에 따르면 2020년 대선에서 바이든에게 투표한 유권자들의 대부분은 그가 대통령 임기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에는 너무 늙었다고 생각했으며, 이를 언급하며 《뉴욕 타임스》는 이러한 그의 나이에 대한 우려가 "세대, 성별, 인종, 교육 수준에 따라 상관없이 전 계층에 퍼져 있다"고 보도했다.[121]
2024년 7-8월 시기 시행된 3개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각 조사에서 유권자의 51%,[122] 57%,[123] 60%[124]는 트럼프가 2기 임기를 수행하기에는 너무 늙었다고 생각했으며, 유권자의 80%는 그가 2기 임기를 마칠 수 있을지 확신하지 못했다.[122] 트럼프의 1기 임기 중과 이후 그의 나이, 체중, 생활 습관과 심장병에 대한 여러 우려는 그의 신체 건강 상태에 대한 의문을 표했다.[125] 이에 더해 일부 유명인, 대중 매체, 정신과 건강 전문의들은 전통적인 트럼프가에서 유전되는 일종의 치매가 존재하고 그가 이를 앓고 있다고 추측했다.[125] 과학 출판물 웹사이트 STAT의 전문가들은 2015년과 2024년 트럼프의 연설들을 비교하며 두 시기의 연설에서 나타난 변화를 분석했으며, 그의 연설이 더 문장이 짧아지고 주제와 상관없는 내용을 더 많이 언급하며 이를 반복했다고 지적했다. 전문의들은 이것이 단순 기분 변화 때문이거나 알츠하이머병의 시작이라고 추측했으며,[126] 트럼프의 흑백논리적 사고방식의 증가는 인지 저하와도 관련지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126] 《뉴욕 타임스》는 2024년 트럼프의 연설이 "더 어둡고, 더 거칠고, 더 길고, 더 분노를 표출하고, 집중을 하지 못하며, 더 공격적이고, 과거에 점점 더 집착"하게 변했으며 전문가들은 이러한 변화를 고령의 나이로 인지 저하 때문이라고 주장한다고 보도했다.[127] 또한 트럼프는 자신의 의료 기록에 대한 투명성 부족으로 많은 비판을 받았다.[128][125]
《뉴욕 타임스》와 《로스앤젤레스 타임스》[129]의 편집위원회는 트럼프 정부 시기 고위 공무원들이 그의 "부정, 부패, 잔인함, 무능함" 등을 언급한 것을 예시로 들며 그가 지도자로서 부적합하다고 주장했다.[130][131] 또한 트럼프는 그의 독특한 고용 방법[132][133]과 범죄 기록으로도 많은 비판을 받았다.[134]
2024년 대통령 선거는 2020년 미국 인구 조사로 인한 미국 선거인단의 재분배 이후 처음으로 치루어지는 대선이다.[135][136] 2020년 대선의 결과가 2024년 선거와 동일하다고 가정하면, 2020년 선거에서 바이든이 306개, 트럼프가 232개의 선거인단을 차지한 것과 달리 선거인단 재분배로 인해 2024년 선거에서 민주당은 303개, 공화당은 235개의 선거인단을 차지하며, 이는 민주당이 선거인단 재분배 이후 순 3개의 선거인단을 잃어버린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2020년 인구조사에 따라 재분배된 선거인단은 2028년 대선까지만 유지되며, 이러한 재분배는 2030년 인구조사 이후 다시 실시된다.[137]
대부분의 주들은 인구 과반수가 한 정당을 굳건히 지지하기 때문에 경쟁할 가치가 없다. 선거인단제의 특성 때문에 민주당과 공화당 사이에서 흔들리는 스윙 스테이트, 이른바 경합주는 대통령 선거에서 한쪽 세력이 승리하는 데에서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경합주에는 위스콘신주, 미시간주, 펜실베니아주의 러스트 벨트 지역과 네바다주, 애리조나주, 조지아주의 선 벨트 지역 등이 포함된다.[138] 양당의 전략은 미국 전체에서 약 6%, 8만 명의 유권자가 위치한 이 지역들에서 선거의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제한다.[139]
노스캐롤라이나주는 2020년 대선에서 트럼프가 단 1.3%의 격차로 승리했기 때문에 이번 선거에서도 주요 격전지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140] 아이오와주, 오하이오주, 플로리다주는 대체적으로 공화당의 색채가 짙어졌고 콜로라도주와 뉴멕시코주는 민주당 색채가 짙어졌다.[141][142]
민주당은 이른바 "청색주"에서 흑인 유권자,[143][144] 대학을 다닌 고학력자들이나,[145] 도시 지역 거주민들[146]에게 높은 지지를 받았다. 1970년대 이후 일부 노동 계층은 일부 민주당 후보들이 문화 문제에 대해 좌파적인 정책들을 펼치면서 공화당에 더 많이 투표하게 되었다.[147] 공화당은 이른바 "적색주"에서 농촌의 백인 유권자들, 개신교도, 노인들과 저학력자들에게 대체적으로 높은 지지를 받았다.[148] 역사적으로 1950년대부터 공화당은 교외의 중산층 유권자들에게 좋은 성과를 거두었지만, 트럼프의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운동의 부상으로 최근 몇 년 동안 그들과 멀어졌다.[149] 이러한 추세의 가속화로 인해 트럼프는 교외 중산층으로부터 인기가 줄어들었으며, 이는 트럼프가 2020년 대선에서 매우 저조한 성적을 거두어 선거에서 바이든이 승리한 것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받는다.[150]
이번 선거에 관한 일부 여론조사에 따르면, 히스패닉, 아시아, 아랍계 젊은 유권자들 사이에서 민주당의 강점이 다소 약해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공화당 또한 백인들과 65세 이상의 노인들 사이에서 강점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lower-alpha 6] 그러나 일부 정치 평론가들[156]은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이러한 추세가 유권자들을 대변하지 못하고 몇 개월 간의 조사는 표본이 부족하며 무응답 비율이 높은 동시에 조사가 바이든과 트럼프만의 경쟁을 전제하고[157] 실행되었기 때문에 정확하지 않다고 말한다.[lower-alpha 7]
낙태에 관한 후보자들의 의견은 선거 기간 동안 주요한 이슈가 될 것으로 보인다.[26] 이번 선거는 1973년 로 대 웨이드 사건의 판결을 뒤집고 낙태권에 대한 선택을 전적으로 각 주에 맡긴 2022년 도브스 대 잭슨 여성 건강 기구 사건 판결 이후 처음으로 치루어지는 첫 번째 대선이다.[162] 트럼프가 임명한 에이미 코니 배럿, 브렛 캐버노, 닐 고서치 3명의 대법관들은 이미 연방의 낙태권 판결을 뒤집는 도브스 사건의 판결에 찬성했다.[163]
민주당은 낙태를 권리라고 보는 반면[164] 공화당은 일반적으로 낙태의 합법성을 상당히 제한하는 것을 선호한다.[165] 2023년 4월까지 공화당이 장악한 대부분의 주들에서 낙태에 대한 거의 완전한 금지가 통과되어 미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낙태가 불법이 되었다. 카이저 패밀리 재단에 따르면 현재 강간이나 근친상간에 대한 예외 없이 낙태에 대한 초기 단계의 법적 금지를 시행하는 주가 15개에 달한다고 한다.[162]
도널드 트럼프는 로 대 웨이드 사건을 뒤집는 판결에는 찬성했지만, 완전한 낙태의 금지를 주장하는 공화당 세력들은 비판했다.[166][167] 그는 낙태 문제를 각 주에게 맡길 것임을 약속했지만, 주가 여성의 임신을 감시하고 낙태를 한 경우 기소할 수 있음을 분명히 밝혔다.[168]
국경 보안과 이민 이슈는 잠재적으로 2024년 대선에서 일부 유권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 중 하나일 것이다.[169][170] 여러 여론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자국으로 들어오는 이민자 수를 줄이기를 원하며[171] 상당한 수의 백인들이 미국 내에서 그들의 비율이 줄어드는 것에 우려하고 있다고 알려졌다.[172] 2023년부터 2024년 초까지 멕시코와 접한 미국 국경에서 매우 많은 수의 이민자들이 미국으로 입국했지만,[173] 미국 관료들의 멕시코와의 국경 단속 강화, 매우 더운 날씨에 더불어 바이든의 이민 기준 강화 행정명령 때문에 2024년 6월까지 4개월 연속으로 이민자 수가 감소해 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174] 2024년 2월, 바이든과 많은 수의 의원들은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에 대한 지원을 줄이는 국경 보안 법안에 대한 합의에서 많은 보수적 요구들을 받아들였지만, 트럼프는 이러한 합의가 단지 2024년 대선에서 이민 이슈를 조용하게 하기 위한 것일 뿐이라며 비난했다.[lower-alpha 8]
도널드 트럼프는 대통령에 당선되면 이민자 추방을 늘리고, 미군을 국경으로 파견하고, 직장에 급습하여 ICE 구금을 확대하고,[181] 국경 보안을 담당하는 각 지역의 법 집행 기관을 지원하고, 세관과 국경 수비대 자금을 늘리고, 멕시코와의 국경 장벽을 완성할 것임을 약속했다.[182] 《뉴욕 타임스》는 트럼프가 당선되어 "이미 미국에 있는 불법체류자들을 대규모로 잡아서 추방될 때까지 거대한 수용소에 구금할 준비를 하는 것"과 같이 "이민에 대한 단속을 극단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181] 트럼프는 수용소 건설과 미군과의 협업을 통해 약 1,100만 명의 이민자들을 추방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168] 어떤 자료나 통계 없이 "이민자들의 범죄 물결"이 다가오고 있다고 주장했다.[183]
트럼프의 반이민적 어조는 그의 1기 임기 때보다 더욱 강경해진 것으로 평가받으며[181] 그는 일부 불법 체류자들을 언급하면서 비인간적인 표현들을 사용했다는 비판을 받는다. 그 예시로 그는 일부 이민자들을 향해 "[그들은] 인간이 아니다, 사람도 아니다, 동물이다."라고 언급한 적이 있다.[184][185][186] 2023년 가을부터[187] 트럼프는 이민자들이 "우리나라의 피에 독을 넣고 있다"고 주장해 왔으며, 이와 유사한 그의 많은 발언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아돌프 히틀러가 사용했던 인종위생적 수사법을 떠올리게 만들었다.[lower-alpha 9] 그의 이민자들에 대한 공격적인 발언들은 그의 선거 운동 동안 점점 더 많이 사용한 폭력적이고 비인간적인 발언들의 일부 중 하나였다.[lower-alpha 10]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는 연방 정부가 개입하지 않는 한 각 주정부가 국경 보안을 위한 노력을 펼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다.[191]
기후변화는 2024년 대선에서 상당히 중요한 이슈가 될 것으로 보인다.[28][29] 2023년 미국은 하루에 1,320만 배럴이 넘는 양의 원유를 생산하여 트럼프 정부 시기의 최고 생산량인 1,300만 배럴을 넘어섰으며,[192] 바이든 정부 시기인 2021~2024년 동안 코로나19 범유행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세계 에너지 위기를 겪었다.[193]
트럼프는 기후변화를 인위적으로 의식하려는 행동을 조롱했고[194][195][196] "드릴, 베이비, 드릴"(Drill, baby, drill)이라는 문구를 활용해 자신의 에너지 정책을 강조했다.[197] 트럼프는 공공토지에 석유 굴착을 늘리고 석유, 가스, 석탄 생산처에 세금 감면을 제공할 것이라고 약속했으며, 미국이 전 세계의 어느 나라보다 전기 및 에너지 비용을 낮게 유지하는 나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198] 또한 그는 바이든이 통과시킨 전기 자동차 이니셔티브와 여러 환경 규제들을 철폐하고, 파리 기후 협정을 탈퇴할 것을 약속했다.[198][199] 즉, 트럼프는 미국 역사상 기후변화에 대한 대처와 청정 에너지를 위한 가장 큰 투자였던 2022년 인플레이션 감축법의 일부를 철회하겠다고 약속한 것이다.[200]
미국의 민주주의 상태는 이번 선거에서 상당히 중요한 이슈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카고 대학의 AP-NORC의 여론 조사에 따르면, 미국 성인들의 62%는 이번 선거에서 누가 승리하느냐에 따라 미국의 민주주의가 위협받을 수 있다고 답했다.[201]
선거 전 여론조사에서 미국 민주주의의 현 상태에 대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 드러났다.[202][203][204] 자유주의자들은 보수주의자들이 기독교 내셔널리즘적 독재적 성향을 드러내며 2020년 선거 결과를 뒤집어 국가를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한편,[205] 일부 공화당원들은 트럼프에 대한 4건의 법적 기소가 선거에 영향을 주어 그를 대통령직에서 몰아내려는 시도라고 주장한다.[206] 그러나 트럼프가 자신의 재판에 민주당과 바이든이 개입하여 "선거 간섭"을 하려고 했다는 주장에는 별다른 근거가 없으며,[78][17] 그는 계속해서 아무런 근거 없이 2020년 대통령 선거가 조작되어 자신이 패배했다는 주장만 반복할 뿐이다.[207]
도널드 트럼프의 선거 캠페인은 점점 더 폭력적이고 권위적인 성명을 내놓았고, 이는 많은 법률 전문가, 역사가, 정치학자들에게 비판을 받았으며,[19][20][21] 일부 사람들은 그의 선거 캠페인이 의도적으로 이러한 성향에 기대고 있다고 생각하기도 한다.[208] 트럼프는 대통령 권한과 행정부가 연방 정부의 모든 부분에 걸쳐 광범위하게 확대될 것을 요구하며,[209] 그는 연방 정부, 미국 정보부, 국무부, 국방부 내에서 "자신의 의제에 방해가 되는 것"으로 간주될 경우 수천 명의 경력 공무원 직원의 고용 보호를 무시하고 해고하며 정치적 충성파로 교체할 것을 주장한다.[210] 또한 그는 국내에 정치적으로 적들이나, 형사 재판에 연루된 증인을 법무부가 조사하고 체포하도록 할 것임을 거듭 밝혔다.[211][212][213] 프로젝트 2025는 사법부, 입법부 또는 지방 정부의 아무런 동의 없이 보수 정책을 강행하기 위해 위해 행정부에 권한을 집중시키려는 헤리티지 재단이 제안한 계획이며, 이 계획은 주의 낙태, 피임을 금지시키고,[214][215][216] 노동권을 폐지하는[217] 동시에 미국의 성소수자 권리를 인정하지 않는 등 낙태와 관련된 것들은 전면 금지하는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218] 트럼프 정부의 일원이었던 러셀 보트, 존 맥켄티[219] 등의 인사들이 작성 이 계획은 일부 공화당원들의 지지를 받았지만, 정작 트럼프 본인은 그 계획에 대해 잘 모른다고 주장했다.[220][221][222]
트럼프의 선거 운동은 정치적으로 적들인 이들에 대해 비인간적이고 폭력적인 발언을 하는 수가 더 증가했다.[lower-alpha 11] 트럼프는 2021년 1월 6일 국회의사당 습격 사건에 연루되어 기소받은 사람들을 사면할 것이라고 약속했으며 이들을 "인질"이자 "위대한 애국자들"이라고 불렀다.[226][227][228] 트럼프는 자신이 2024년 대선에서 승리하지 못할 경우 폭력을 사용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했지만 결코 배제하지는 않고 "상황에 따라 다를 것"이라고 밝혔다.[229]
유권자들은 2024년 대선에서 경제 문제를 최우선 문제 중 하나로 경제를 꼽았다.[230][231][232] 코로나19 범유행으로 인한 바이든 정부 시기의 인플레이션 증가는 트럼프의 경제에 대한 비판 중 하나였다.[lower-alpha 12] 2024년 6월, 총 16명의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들은 트럼프의 재정과 무역 정책에서 연방준비제도의 독립성을 제한하려는 노력이 미국의 인플레이션을 더 심화시킬 것이라고 경고하는 공동 성명에 참여했다.[237][238][239] 무디스[240]와 월스트리트 저널과 같은 대부분의 경제학지에서 2024년 7월에 조사한 자료를 바탕으로 바이든 정부 시기보다 관세, 불법 이민 단속과 같이 트럼프가 주장하는 정책이 적자를 유발시키고 더 많은 양의 인플레이션을 발생시킬 것이라고 보았다.[241]
또한 트럼프는 1기 임기 때와 마찬가지로 개인과 법인에 대한 세금 인하를 추가로 제안했으며,[242] 트럼프는 부유층에 대한 세금을 낮게 유지하면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주장했다.[243] 트럼프가 공표한 무역 정책은 미국이 세계 경제에서 분리되어 자립적인 경제를 가지고 개별 무역 거래를 통해 큰 권위를 가지는 것이 대부분을 이룬다. 이러한 무역 정책은 모든 수입품에 대해 10%의 보편적 기준 관세를 매기고[244][245] 무역 파트너 상대가 통화를 조작하거나 불공정한 무역 관행에 관여하는 경우 관세를 강화하여 보복하는 것을 포함한다.[198] 그는 국외에서 제조된 자동차에 대해 100% 관세를 부과하고 모든 중국 상품에 대해 최소 60% 관세를 부과할 것을 주장했으며,[245] "트럼프 상호 무역법"을 제정하여 미국에 관세를 부과하는 모든 국가에 상호 관세를 부과할 수 있는 대통령 권한을 부여할 것을 주장했다.[198] 2024년 1월 《워싱턴 포스트》는 트럼프가 대규모 무역 전쟁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246] 그의 무역 정책은 보호무역주의,[247] 중상주의 혹은 폐쇄경제를 추구하는 것[244][248]으로 평가받는다.
일부 공화당원들은 교육에 관한 이슈가 자신들을 승리로 이끌 것이라고 생각한다. 수십 개 주에서 인종 불평등을 연구하는 비판적 인종 이론의 교육을 금지하는 법안이 만들어졌는데, 이 교육을 금지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했던 이들은 인종 정체성에 관한 연구가 학교 환경에 적합하지 않다고 주장한다.[249][250][33] 그러나 이러한 교육을 금지하는 법률에 대해 일부 사람들은 미국 역사를 은폐하고 미국 역사에 대한 대중의 기억을 조작하려는 시도라고 비판한다.[251] 한편 트럼프는 대통령으로 당선될 경우, 그의 발언에 따라 "급진파 광신교도들과 마르크스주의자들이 가득 차 있는"[252] 교육부를 해산할 것이라고 약속했다.[198]
현재 진행 중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은 이번 선거의 주요한 문제 중 하나로 대두된다.[253]
트럼프의 2024년 대선 캠페인은 고립주의적 "미국 우선주의" 외교 정책을 반복적으로 주장했으며[254][255] 북대서양 조약 기구(NATO)의 목적과 사명을 "근본적으로 재평가"하여 미국의 방위 부담을 유럽에서 아시아로 옮길 것을 약속했다.[198] 트럼프는 북대서양 조약 기구에 충분히 기여하지 않은 국가들에 대해서 러시아에게 "원하는 대로 하라고" 둘 것이라고 말했으며,[256] 재선될 경우 우크라이나를 향한 지원을 신속하게 끝낼 것이라고 말했다.[257] 또한 그는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을 잠재적으로 인정할 것이며[258] 우크라이나 동부를 러시아에게 이양함으로써 전쟁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254]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는 하마스가 이스라엘의 민간인을 공격한 것을 비난하고 이스라엘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촉구한다고 밝혔다.[259]
여러 여론조사에서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 대한 정부의 견해와 일반 대중들의 견해가 상당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60] 선거 기간 동안 미국에서는 여러 차례 친이스라엘 혹은 친팔레스타인 시위가 발생했으며, 후보에서 사퇴하기 전에 바이든은 이러한 시위를 지지했지만 시위가 점차 폭력적이고 반유대주의적 성향을 띠면서 반대하게 되었다.[261] 트럼프는 친팔레스타인 시위를 중단시키고 시위대를 추방하여 "이러한 운동을 25년 혹은 30년 뒤로 미룰 것"이라고 주장했다.[262]
코로나19 범유행과 더불어 미국의 의료 시스템을 보편적 건강보장을 가지는 것으로 전환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쟁[263]으로 의료와 약물 정책은 2024년 대선에서 주요한 이슈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264]
트럼프는 환자보호 및 부담적정보험법의 폐지를 선거의 핵심 이슈로 삼았다.[35] 2024년 3월 11일 인터뷰에서 트럼프는 사회보장과 메디케어 종류의 여러 프로그램에 대한 자금을 삭감할 것을 제안했는데, 나중에 그는 이것이 단순한 "낭비 줄이기"를 위한 것이라며 프로그램 자체는 보호할 것이라고 해명했다. 트럼프는 1기 임기 시기 "언젠가" 사회보장 프로그램 자금을 삭감하는 것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고, 그가 제안한 정부 예산안은 실제로 사회보장 프로그램 일부 자금을 삭감할 것을 주장했다. 그러나 2024년 공화당 예비선거에서 그는 다른 공화당 후보들이 사회보장 혜택을 삭감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공격했다.[265][266]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는 유명한 백신 반대론 정치인이었지만, 데저레트 뉴스의 보도에서 그는 2024년 대선에 출마하면서 이러한 이미지를 완화하려고 시도하면서 모든 백신에 반대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267] 코넬 웨스트는 모든 이들을 위한 메디케어를 주장하며 대선에 출마했다.[268]
민주당은 최근 몇 년 동안 각 주의회의 보수 정치인들이 반성소수자 법안, 그 중에서도 반트랜스젠더에 집중한 많은 법안을 만들어냈다고 주장한다.[269][270] 트럼프는 민주당이 추진하던 트랜스젠더들을 위한 법안들을 철회할 것을 약속했으며,[271] 그는 화장실, 탈의실에서 성 정체성과 일치하는 대명사를 사용하는 트랜스젠더 학생들을 위한 바이든의 타이틀 나인(Title IX) 법안을 통한 보호를 "첫날부터" 철회하겠다고 약속했다.[272] 트럼프는 2가지 성별만을 위한 연방법을 제정할 것이며, 트랜스젠더는 "급진 좌파"들이 만들어낸 망상적 개념이라고 주장했다.[273] 또한 그는 어린이들에게 "잘못된 몸(성별)에 갇히게 만드는" 교사들에 대해 엄중한 처벌을 내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1기 임기 시기 트럼프는 트랜스젠더 청소년이 원하는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타이틀 나인의 조항을 철회하고 트랜스젠더를 대상으로 하는 메디케어를 철회하려고 시도했다.[271]
2023년 4월 25일 조 바이든 대통령은 카멀라 해리스를 러닝메이트로 유지한 채로 재선에 출마할 것을 선언했으며,[274][275] 바이든의 재선 출마 선언 이후 공화당은 해리스 부통령을 향한 공세를 강화했다.[276] 2021년 후반 바이든의 지지율이 상당히 낮았기 때문에 재선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고[277] 민주당 소속의 캐롤린 말로니, 팀 라이언, 조 커닝햄 등의 하원의원들은 바이든에게 재선에 출마하지 말 것을 공개적으로 촉구했다.[278][279][280]
바이든의 지지율 감소 외에도 많은 사람들은 그의 고령의 나이를 우려했다. 그는 78세의 나이로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역사상 가장 고령인 대통령이었으며 임기 종료 시 82세, 재선되어 2기 임기까지 지냈다면 임기 종료 시 무려 86세가 되었을 것이다.[281] 2023년 4월 발표된 NBC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전체의 70%, 민주당원의 51%는 바이든이 재선을 위해 출마하면 안 된다고 생각했으며, 재선에 출마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이유의 거의 절반은 바이든의 나이 때문이었다. 파이브서티에잇(FiveThirtyEight)의 전국 여론조사에 따르면 바이든의 지지율은 41%였으며 반대율은 55%에 달했다.[282] 바이든이 민주당 진보 세력의 새로운 후보로부터 경선에서 도전에 직면할 것이라는 추측도 있었다.[283][284] 민주당이 2022년 미국 중간선거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인 이후, 많은 사람들은 바이든이 경선에서 이길 확률이 더 올라갔다고 생각했다.[285]
2020년 미국 민주당 경선에도 참여했던 작가 매리앤 윌리엄스는 바이든이 재선 출마를 선언하기도 전인 2023년 2월 경선에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286] 2023년 4월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는 대통령 후보로 민주당의 지명을 받기 위해 경선에 참여했으나,[287] 2023년 10월 9일 경선에서 탈락하자 무소속 후보로서 출마할 것이라고 발표했다.[288] 그 외에도 10월 26일에 딘 필립스 대표,[289] 10월 22일 벤처 캐피털리스트 제이슨 팔머 등이 경선에 참여했다.[290]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 대한 항의 운동은 바이든의 2024년 대선 캠페인에 가장 큰 반대 운동으로 여겨졌으며,[291] 이러한 "미확정" 유권자들을 이끄는 운동은 민주당 후보 경선에서 에이미 클로버샤, 코리 부커, 베토 오로크나 심지어 바이든의 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보다 많은 득표를 받았다. 이들은 2020년 민주당 경선에 참여한 피트 부티지지보다 많은 득표를 받았음에도 지출은 훨씬 적었다. 결과적으로 "미확정" 캠페인은 경선에서 36명의 대의원을 획득했다.[292] 2024년 6월 27일 대통령 후보 토론에서 도널드 트럼프에게 심각한 혹평을 받은 후[293]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고 해명한 바이든은[294] 끝끝내 7월 21일 재선 시도를 포기하고 민주당이 새로운 대통령 후보를 지명하도록 물러났다.[10] 그는 현직 부통령 카멀라 해리스를 대통령 후보로 지지했고,[295] 곧 그녀는 2024년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다고 발표했다.[296] 다음 날인 7월 22일 저녁 그녀는 민주당의 새로운 추정 후보가 될 정도로 충분한 대의원들의 지지를 받았다.[297]
오하이오주의 투표 마감일과 관련한 우려로 인해 대의원들이 직접 전당대회에 참여하기 전에 가상 투표를 통해 당 후보를 선택했고, 해리스는 8월 2일 대의원의 과반수를 획득했다.[12] 그녀는 8월 5일 투표가 마감된 이후 2024년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서 지명받았다.[298]
카멀라 해리스가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한다면 그녀는 최초의 아시아계 미국인 대통령이 될 것이며 버락 오바마 다음으로 두 번째 아프리카계 미국인 대통령이 될 것이다.[299] 민주당이 선거에서 승리한다면 그녀의 러닝메이트인 팀 월즈는 테러와의 전쟁의 항구적 자유 작전에 참여한 최초의 부통령이 될 것이다.[300]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 민주당 대·부통령 후보 | |||||||||||||||||||||||||||||
카멀라 해리스 | 팀 월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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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후보 | 부통령 후보 | ||||||||||||||||||||||||||||
제49대 미국 부통령 (2021-"현직") |
미네소타주 주지사 (2019–"현직") | ||||||||||||||||||||||||||||
선거 캠프 | |||||||||||||||||||||||||||||
2020년 대선이 진행되었을 당시 현직 대통령이었던 도널드 트럼프는 2020년에 패배하고 이번 선거에서 다시 출마하여 비연속적인 임기를 추구하는 미국 역사상 5번째 대통령 후보가 되었다. 트럼프가 이번 선거에서 승리한다면, 그는 1892년의 그로버 클리블랜드 대통령 이후 최초로, 미국 역사상 2번째로 1기-2기 임기가 서로 연속적이지 않는 미국의 대통령이 될 것이다.[301] 트럼프는 2022년 11월 15일 연방선거위원회(FEC)에 출마 선언서를 제출하고 마라라고(Mar-a-Lago)에서 출마를 선언했다.[302][303] 이로써 트럼프는 공화당의 2024년 대통령 선거 후보 지명의 초기 선두주자가 되었으며,[304] 2022년 3월 트럼프는 공화당의 대선 후보로 지명받는다면 그의 이전 부통령이었던 마이크 펜스를 더 이상 러닝메이트로 지명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305] 이런 도중 트럼프는 2023년 성적 학대와 명예 훼손으로, 2024년 금융 사기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으며 그는 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은 최초의 전직 미국 대통령이 되었다.[306]
2023년 3월 트럼프는 성인 영화 배우 스토미 대니얼스에게 돈을 주어 그녀와의 성관계에 대해 침묵시킨 것에 대한 혐의로 기소되었으며,[307] 같은 해 6월 국가의 민감한 기밀 정보를 잘못 처리한 혐의로 또다시 기소되었다. 재판이 2024년 대선 이후까지 지연되는 동안, 트럼프는 이러한 모든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다.[308][309]
트럼프는 경선에서 여러 후보들에게 도전받았지만, 별다른 위협 없이 가장 큰 반대파였던 니키 헤일리를 이겼다.[310]
플로리다 주지사 론 디샌티스는 공화당의 대선 후보 지명에 있어서 트럼프의 주요 도전자 중 하나였다. 디샌티스는 2022년 상반기부터 많은 돈을 모금하여 2022년 말에 일시적으로 트럼프보다 좋은 여론조사 결과를 가지기도 했다.[311][312][313] 2023년 5월 24일 디샌티스는 트위터 CEO 일론 머스크와의 온라인 대화에서 "미국의 쇠퇴는 불가피한 것이 아니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위대한 미국의 귀환을 위해 미국 대통령 후보가 출마하겠습니다."라며 자신의 출마를 발표했다. 그는 출마 선언 단 1시간 만에 100만 달러를 모금했다고 밝혔으며,[314] 폭스 앤 프랜즈(Fox & Friends)에서 그는 미국에서 "좌파를 파괴하겠다"고 선언했다.[315] 2023년 7월 말 파이브서티에잇의 공화당 경선 후보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트럼프는 52%, 디샌티스는 15%의 지지를 받았다.[316]
트럼프가 압승을 거둔 아이오와주 코커스 이후 디샌티스와 기업인 비벡 라마스와미는 경선에서 물러나 트럼프를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고, 결국 주요 후보로는 트럼프 정부 시기 전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 니키 헤일리만이 남았다.[317][318] 트럼프가 4번의 사전 투표에서 모두 승리하면서 니키 헤일리는 자신의 선거운동의 기세를 얻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319] 2024년 3월 6일 슈퍼 화요일에 진행된 15개의 예비선거에서 단 1개만을 가져왔던 니키 헤일리는 결국 다음 날 경선에서 물러났고, 트럼프는 공화당의 유일한 주요 대통령 후보가 되었다.[320]
2024년 3월 12일, 도널드 트럼프는 공화당의 2024년 대통령 선거 추정 후보가 되었다.[321]
공화당의 전당대회가 있던 2024년 7월 15일의 첫 날, 공식적으로 트럼프는 자신의 러닝메이트를 JD 밴스로 지명했으며, 만약 선거에서 공화당이 승리한다면 밴스는 최초의 해병대원 부통령이자 최초의 이라크 전쟁 참전 용사 부통령이 될 것이다.[322] 전당대회가 있기 이틀 전 7월 13일 트럼프는 암살 시도를 받고 귀에 총상을 입었지만 살아남았다.[323]
2024년 7월 18일, 트럼프는 공화당의 2024년 대선 후보 지명을 전당대회에서 수락하는 연설을 하여 공화당의 정식 후보가 되었다. 이로써 그는 3번 연속으로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의 후보로서 출마한다.[324]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 공화당 대·부통령 후보 | |||||||||||||||||||||||||||||
도널드 J. 트럼프 | JD 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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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후보 | 부통령 후보 | ||||||||||||||||||||||||||||
제45대 미국 대통령 (2017–2021) |
오하이오주 상원의원 (2023–"현직") | ||||||||||||||||||||||||||||
선거 캠프 | |||||||||||||||||||||||||||||
코넬 웨스트를 포함한 제3당, 혹은 무소속 후보도 이번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 참여했다. 중도 정치 조직인 노 라벨(No Labels)은 이번 선거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한 반면에,[325] 미국 연대당, 헌법당, 자유당, 금주당, 사회주의해방당, 녹색당 등은 이번 선거에 후보를 발표했다.
체이스 올리버는 2024년 5월 26일 자유당 전당대회에서 자유당의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 후보로 지명되었는데, 그는 이전에 2022년 조지아주 상원의원 선거에 자유당 소속으로 출마한 적이 있다.[326] 2024년 5월 기준, 자유당은 최소 37개 주에서 380개의 선거인단에서 접근할 수 있다.[327]
질 스타인은 2024년 5월 26일 녹색당의 대통령 후보 지명을 받을 만큼 충분한 수의 대의원을 확보하여 추정 후보가 되었다.[328][329][330] 그녀는 2012년과 2016년에도 녹생당의 대통령 후보로서 출마했던 경험이 있다.[331] 8월 16일 스타인은 자신의 러닝메이트를 부치 웨어(Butch Ware)로 지명했으며, 녹색당은 최소 22개 주에서 273개 선거인단에서 접근할 수 있다.[332]
아래 정당들은 일부 주의 선거인단에서 접근할 수는 있으나,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 필요한 선거인단 270개를 확보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코넬 웨스트는 원래 인민당 후보로, 이후에는 녹색당 후보로 출마를 선언했지만, 결국에는 무소속 후보로서 대통령 선거에 참여했다.[268] 그의 러닝메이트는 캘리포니아의 시민 지도자 멜리나 압둘라이다.
아래 후보들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가 이후 철회한 유명 인사들이다.
여론조사 집계기관 |
여론조사 집계시기 |
여론조사 갱신시점 |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
그 외 혹은 미결정[lower-alpha 14] |
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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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toWin | 2024년 11월 3일까지 | 2024년 11월 4일 | 48.3% | 47.3% | 4.4% | 해리스 +1.0% |
538 | 2024년 11월 3일까지 | 2024년 11월 4일 | 47.9% | 47.0% | 5.1% | 해리스+0.9% |
Cook Political Report | 2024년 11월 4일까지 | 2024년 11월 4일 | 48.6% | 47.9% | 3.5% | 해리스 +0.7% |
Decision Desk HQ/The Hill | 2024년 11월 4일까지 | 2024년 11월 4일 | 48.3% | 48.3% | 3.4% | 빈칸 |
Race to the WH | 2024년 10월 28일까지 | 2024년 11월 4일 | 49.2% | 47.7% | 3.1% | 해리스 +1.5% |
Silver Bulletin | 2024년 11월 2일까지 | 2024년 11월 4일 | 48.5% | 47.8% | 3.7% | 해리스 +0.7% |
평균 | 48.5% | 47.7% | 3.8% | 해리스 +0.8% |
여론조사 집계기관 |
여론조사 집계시기 |
여론조사 갱신시점 |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lower-alpha 15]무소속 |
질 스타인 녹색당 |
체이스 올리버 자유당 |
코넬 웨스트 무소속 |
그 외 혹은 미결정 [lower-alpha 14] |
차이 |
---|---|---|---|---|---|---|---|---|---|---|
Race to the WH | 2024년 11월 2일까지 | 2024년 11월 3일 | 47.7% | 47.1% | 1.3% | 0.9% | 0.7% | 0.9% | 1.4% | 해리스 +0.6% |
270toWin | 2024년 11월 3일까지 | 2024년 11월 3일 | 47.5% | 46.6% | 1.2% | 1.2% | 0.8% | 0.2% | 2.5% | 해리스 +0.9% |
평균 | 47.6% | 46.9% | 1.3% | 1.1% | 0.8% | 0.6% | 1.7% | 해리스 +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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