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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남서부의 주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뉴멕시코주(영어: State of New Mexico, 스페인어: Estado de Nuevo México, 나바호어: Yootó Hahoodzo)는 미국 남서부의 주이다. 주를 상징하는 주기(州旗)는 스페인을 상징하는 노란색 바탕에 태양을 상징하는 지아(Zia) 인디언[1]의 원형 무늬를 쓰고 있다. 주도는 1607년에 스페인인들이 건설한 도시인 샌타페이이다. 샌타페이는 미국에서 가장 역사가 긴 주도이며 두 번째로 역사가 긴 도시로 알려져 있다. 현재 뉴멕시코 주지사는 미쉘 루한 그리셤이다.
뉴멕시코 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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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e of New Mexico Estado de Nuevo México Yootó Hahoodz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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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명: Land of Enchantment | |||||
주도 | 산타페 주지사 = 미쉘 루한 그리셤 북위 35° 40′ 02″ 서경 105° 57′ 52″ | ||||
최대도시 | 앨버커키 북위 35° 06′ 39″ 서경 106° 36′ 36″ | ||||
행정 | |||||
군 | 33 | ||||
면적 | |||||
전체 | 315,194 km2 | ||||
폭 | 550 km | ||||
길이 | 595 km | ||||
내수면 비율 | 0.2 % | ||||
위도 | 31°20'N - 37°N | ||||
경도 | 103°W - 109°W | ||||
높이 | |||||
최고 | 4,014 m | ||||
평균 | 1,735 m | ||||
최저 | 859 m | ||||
시간대 | 산악: UTC-7/-6 | ||||
인구 36위 | |||||
전체 | 2,117,522 | ||||
인구밀도 | 6.62 (45위) | ||||
언어 | |||||
공용어 | 없음. 사실상 영어와 스페인어 | ||||
기타 | |||||
합중국 가입 | 1912년 1월 6일 (47번째) | ||||
약자 | NM US-NM | ||||
웹사이트 | www.state.nm.us |
오랫동안 아메리카 원주민의 땅이었으며, 에스파냐의 총독령인 누에바에스파냐, 멕시코의 주 (이 당시에는 콜로라도주, 캔자스주, 오클라호마주, 텍사스주의 일부도 포함하는 큰 주로, 이름도 산타페데 누에보메히코 주였다.)를 거쳐 1848년에 끝난 멕시코전쟁의 결과로 미국의 영토가 되었다. 1912년 1월 미국의 47번째 주로 편입되었다(같은해 2월에 애리조나 주가 48번째로편입). 2차대전중 원자탄 개발을 목적으로한 맨해튼 계획에 의해서 로스앨러모스 연구소가 비밀리에 세워졌고 최초의 원자폭탄 시험을 1945년 7월16일 뉴멕시코 남쪽 화이트센즈(White sands) 사막에서 하였으며 일본에 떨어뜨린 두개의 원자폭탄이 만들어진 곳이 뉴멕시코주 로스앨러모스라고 알려지면서 뉴멕시코 주는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오랫동안 스페인의 땅이였던 역사적 배경때문에 미국에서 히스패닉계 주민 비율이 가장 높은 주(46.3%:2010년 통계)이다. 아메리카 원주민, 인디언 역시 9.4%로서 높은 비율이다. 따라서 앵글로와 히스패닉, 원주민 인디언의 문화가 섞여 있다. 가장 큰 도시는 앨버커키로 주변 위성도시를 포함한 인구는 923,630명(2020년 통계)[2] 이 된다. 뉴멕시코주 전체 인구 2,117,522명의 약 절반이 되는 인구가 앨버커키 지역에 살고 있는 셈이다.
이름인 뉴멕시코에서 알 수 있듯, 원래는 미국 영토가 아닌 멕시코 영토였다. 미국의 영토가 된 것은 멕시코-미국 전쟁에서 이름만 전쟁일 뿐, 사실상 미국군이 멕시코군을 일방적으로 학살하다시피 한 일로 인하여 멕시코가 미국에게 항복했으며, 이후 과달루페 이달고 조약에 의해 미국으로 할양되었다.
북쪽은 콜로라도주가, 동쪽은 오클라호마주와 텍사스주가, 서쪽은 애리조나주가, 남쪽은 텍사스주 및 멕시코 국경에 접해 있다. 뉴멕시코주 동쪽 경계는 오클라호마 주에서 서경 103도, 텍사스 주에서 서경 103도의 5 km(3마일) 서쪽에 위치해 있다. 면적은 315,194 km2( 121,598 sq. miles) 한반도 면적의 1.4배가 된다.
뉴멕시코 땅이 별명으로 “매혹의 땅(Land of enchantment)”으로 불리는 까닭은 먼저 다양한 지형으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황량한 사막과 숲이 울창한 높은 산들이 대조적이며 단층으로 인해 다양한 색깔의 들어난 지층과 메사(Mesa)들은 이곳을 찾는 여행객을 매혹 시키고 있다.
뉴멕시코 북쪽은 로키산맥(Rocky Mt.)의 끝 부분이 되는 곳이어서 산악지대가 된다. 가장 높은 산은 타오스 북쪽에 있는 상그레 �데 크리스토(Sangre de Cristo) 산에 속하는 휠러피크(Wheeler Peak)로서 4,011 m(13,161 ft) 높이가 되며 알버커키 동편에 있는 샌디아 산(Sandia Mountains)은 3,255 m(10,678 feet) 높이가 된다. 2750 m의 백두산 보다 500 m정도 더 높다. 앨버커키 도시는 해발 1,619m(5,312 ft) 정도 되는 고원 지대에 있다. 로스앨러모스 연구소가 있는 지역의 헤이메즈(Jemez)산은 화산으로 인해 생긴 산인데 그 분화구 함몰로 형성된 칼데라(Caldera)는 직경이 19 km(12마일)에 달하며 세계에서 제일 큰 칼데라가 된다.
뉴멕시코 남쪽은 평지가 많고 건조한 사막이 많다. 흰모래언덕의 장관을 이룬 화이트샌즈 국립 공원(White Sands National Park)와 축구 경기장만한 공간이 있는 지하동굴에 오묘한 종유석의 예술품을 볼 수 있는 칼즈배드 동굴(Carlsbad Cavern)국립공원이 이지역에 있다.
콜로라도주 로키산맥에서 시작해 내려오는 리오그란데강은 뉴멕시코 주의 중앙의 사막지대를 흘러 택사스와 멕시코의 경계로 내려간다. 이 강은 북미에서 4번째 가는 긴 강이다. 뉴멕시코에는 19개의 인디언 푸에블로(Pueblo는 스페인어로 부락이란 뜻)가 있는데 많은 푸에블로가 리오그란데강 주변에 자리 잡고 있다. 리오그란데 강의 상류쪽에 있는 타오스푸에블로는 관광객에게 잘 알려진 푸에블로이다. 리오그란데 강물을 관리하기 위해 만든 저수지가 여러개가되는데 그중에 하나인 코치티 호수(Cochiti Lake)가 알버커키 북쪽에 30마일 떨어진 곳에 있다. 댐의 길이가 5마일이나 되어 세계에서 11번째 되는 긴 댐이된다.
옛날의 뉴멕시코는 아나사지(Anasazi) 인디언 들만이 살던 땅이였다. 서기 800년에서 1300년 사이에는 아나사지 인디안이 뉴멕시코 서북부에 있는 챠코케년지역을 중심으로 도시를 형성해서 챠코문명(Chaco Culture)을 이루며 살았다.[3] 그러나 1276년부터 1299년사이에 있었던 심한 가뭄으로 그들은 챠코 케년의 도시를 버리고 리오그란데 강가로 내려와서 소 집단을 이루는 푸에블로(Pueblo)를 형성해서 농사를 위주로 하면서 흩어져 살게 되었다. 서기 1500년경에는 캐나다 지역에서 살던 나바호(Navajo)와 아파치(Apache) 인디언이 뉴멕시코로 이주해 내려왔다. 나바호인디언은 리오그란데강의 서쪽지역에 정착했고 아파치 인디안은 뉴멕시코의 남부, 동부에 흩어져 살았다.
주 전체가 고원지대로 되어 있어 위도로는 남쪽에 속해도 더위가 심하지 않고 건조하여 살기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 연중 300일 이상 구름이 끼지 않은 화창한 날씨가 된다. 따라서 연간 평균 강우량은 350 mm(13.9인치)로 극히 낮다. 절반 이상의 강우량은 여름 7, 8월에 내린다. 산이 많은 북부 지대는 비와 눈이 보다 많이 내려서 숲으로 덮힌 국유림이 많다. 7월 여름의 낮 평균 최고 기온은 저지대의 경우 36 °C(97 °F), 고지대의 경우 26 °C(70 °F) 내외가 된다.
뉴멕시코주의 기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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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 1월 | 2월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 연간 |
일평균 최고 기온 °F (°C) | 49.7 (9.8) |
54.0 (12.2) |
61.8 (16.6) |
69.2 (20.7) |
78.1 (25.6) |
87.8 (31.0) |
88.8 (31.6) |
86.3 (30.2) |
80.4 (26.9) |
70.6 (21.4) |
58.6 (14.8) |
49.4 (9.7) |
69.6 (20.9) |
일평균 최저 기온 °F (°C) | 21.7 (−5.7) |
25.0 (−3.9) |
30.4 (−0.9) |
36.5 (2.5) |
45.2 (7.3) |
54.4 (12.4) |
59.5 (15.3) |
58.1 (14.5) |
51.1 (10.6) |
39.7 (4.3) |
29.0 (−1.7) |
22.0 (−5.6) |
39.4 (4.1) |
평균 강수량 인치 (mm) | 0.67 (17) |
0.59 (15) |
0.69 (18) |
0.62 (16) |
0.91 (23) |
1.02 (26) |
2.44 (62) |
2.33 (59) |
1.76 (45) |
1.17 (30) |
0.68 (17) |
0.81 (21) |
13.69 (349) |
출처 1: Extreme Weather Watch[5] | |||||||||||||
출처 2: NOAA[6] |
연구중심의 주립대학
지역 주립대학
특수대학
장학금
2019년 9월 뉴멕시코 주는 가족 소득에 관계없이 모든 주 거주자에게 공립 대학 등록금을 무료로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2022년 3월, 뉴멕시코주는 입법부가 29개 공립 대학, 대학교, 커뮤니티 칼리지와 원주민 부족 대학 모두의 등록금과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주 예산의 거의 1%를 할당하는 초당적 법안을 통과시킨 후 모든 주민에게 무료 대학 등록금을 제공하는 최초의 주가 되었다. 2022년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소득, 직업 상태, 법적 지위에 상관없이 모든 주민이 이용할 수 있고, 기타 장학금 및 재정 지원 출처사항을 고려하지 않고 제공된다는 점에서 국내에서 가장 야심 차고 관대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설명된다.[7]
뉴멕시코는 인디언과 히스패닉과 앵글로의 세가지 문화를 모두 가지고 있어서 이런 다양성을 자랑으로 여기고 있다. 뉴멕시코의 독특한 자연의 아름다움 때문에 1900년 초기부터 많은 예술가들이 이지역으로 이주해 온 것이 이곳 문화를 더 풍성하게 했다.
뉴멕시코주 주민의 약 82%가 집에서 영어를 말했고, 28,8%가 스페인어로 말했고, 4,07%가 나바호어로 말했다.[17]
매혹의 땅이란 별명이 의미하는 그대로 관광 할만한 경치 좋은 국립공원과 내셔널 모뉴먼트가 많다. 내셔널 모뉴먼트(National Monument)는 미국의 유적 보호법에 의거 대통령이 지정한 국립공원과 비슷한 성격을 가진 공원이다. 뉴멕시코 주에는 내셔널 모뉴먼트가 11곳이 되어 미국에서 애리조나주 다음으로 모뉴먼트가 많은 주가 된다. 넓은 지역의 산과 숲이 국유림으로 관리되고 있어서 하이킹, 캠핑, 스키등 야외 리크리에이션을 즐길수 있는 곳이 많다. 중요한 공원과 모뉴먼트를 열거하면 아래와 같다.
뉴멕시코 주는 석유, 천연가스, 석탄의 생산과 관광 수입 및 연방 정부에 의한 사업 자금 지출이 뉴멕시코 주의 경제에 원동력이 되고 있다. 주 정부는 새로운 기업체가 많이 들어와서 지역 경제를 더 활성화 시키려고 새로 시작하는 기업체에게 세금의 혜택을 주는등 여러 가지로 노력을 하고 있다.
뉴멕시코의 주내총생산(GDP)은 2020년950억 달러가 넘었는데, 이는 2010년 약 800억 달러와 비교된다. 2019년 주 GDP는 약 990억 달러로 정점을 찍었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감소했다. 2021년 1인당 개인 소득은 2007년의 31,474달러에 비해 45,800달러를 약간 넘었다. 이는 웨스트버지니아주와 미시시피주에 이어 미국에서 세 번째로 낮다. 빈곤선 이하 인구의 비율은 2005년 18.4%에서 2021년 18.2%로 21세기 들어 크게 정체됐다. 전통적으로 자원 추출, 목축업, 철도 운송에 의존했던 뉴멕시코 경제는 점차 서비스, 고급 제조 및 관광 쪽으로 전환하고 있다. 주정부 발표에 의하면는 연간 방문객 수가 2017년부터 꾸준히 증가하여 2021년에는 기록적인 3,920만 명의 관광객을 기록했으며 총 경제 수입은 100억 달러에 달했다.
뉴멕시코 서북부의 산환분지(San Juan Basin)와 동남부에 있는 분지에 풍부한 매장량의 유전이 있다. 천연가스의 매장량으로 볼 때 미국에서 1위이다. 2006년도 통계에 의하면 미국의 석유 생산의 3.4%, 천연가스 생산의 8.5%, 액체가스 생산의 10.2%가 뉴멕시코에서 되었다.
연방정부의 예산으로 운영되는 세 개의 공군 기지, 즉 커트랜드(Kirtland), 홀로만(Holloman), 케논(Cannon) 공군 기지와 화이트샌즈 미사일 시험장(White Sands Missile Range), 로스 알라모스 국립 연구소, 샌디아 국립 연구소를 통해서 경제적 혜택을 받고 있다.
주 정부에서는 새로운 기업체 유치를 위해 여러 가지로 지원해 왔다. 2003년 이후 영화 제작사가 많이 들어온 것은 이러한 주정부의 노력의 결과다. 2007년도 보고에 의하면 85개의 영화가 뉴멕시코에서 제작되었으며 이로 인해 12억불의 경제적 효과를 가져왔다고 한다. 뉴멕시코 필름 오피스(New Mexico Film Office)에 따르면, 2022년 영화 및 TV 지출은 전년도 6억 2,400만 달러에 비해 8억 5,500만 달러 이상으로 최고 기록 수준에 도달했다. 2018년 넷플릭스(Netflix)는 미국 최초의 제작 허브로 뉴멕시코를 선택했으며, 향후 10년 동안 10억 달러 이상을 지출하여 앨버커키스튜디오에 북미 최대 영화 스튜디오 중 하나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18] NBC유니버설(NBCUniversal)은 2021년 도시에 자체 TV 영화 스튜디오를 개설하여 직접 제작에 5억 달러를 지출하고 향후 10년 동안 330개의 정규직 현지 일자리를 고용하기로 약속했다. 앨버커키는 무비메이커(Movie Maker) 잡지 기사에서 영화 제작자로 살고 일하기 좋은 북미 최고의 "대도시" 중 하나로 꾸준히 인정받고 있으며, 4년 연속(2019~2022) 1위를 차지한 유일한 도시였다. 2024년에는 토론토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뉴멕시코는 제2차 세계대전 중 연방 정부의 막대한 투자에 힘입어 적어도 20세기 중반부터 과학과 기술의 중심지가 되었다. 로스앨러모스는 로버트 오펜하이머(J. Robert Oppenheimer)가 이끄는 맨해튼 계획을 위한 세계 최초의 원자폭탄 설계 및 개발을 담당하는 연구소가 세워진 현장이었다. 우주 시대를 선도했고 '로켓의 아버지'로 알려진 로버트 고다드(Robert H. Goddard)는 로즈웰에서 많은 로켓 테스트를 수행했다. 라스크루시스의 뉴멕시코주립대학 천문학자 클라이드 톰보(Clyde Tombaugh)는 명왕성을 발견했다. 1969년 앨버커키에서 설립된 개인용 컴퓨터 회사인 MITS는 최초로 상업적으로 성공한 마이크로컴퓨터인 알테어 8800을 개발하여 "마이크로컴퓨터 혁명"을 일으켰다. 직원 중 두 명인 폴알랜(Paul Allen)과 빌 게이츠(Bill Gates)는 1975년에 앨버커키에서 마이크로소프트를 설립했다. 1980년부터 리오란초에서 사업을 운영해 온 반도체 칩 제조회사인 인텔(Intel)은 주 내 사업 확장에 35억 달러를 투자하겠다는 약속의 일환으로 2024년 1월 이 도시에 패브(Fab) 9 공장을 열었다. 이는 회사 최초의 대량 반도체 사업장이자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3D 패키징 기술로 대규모 생산을 하는 유일한 미국 공장이다.
뉴멕시코주 출신이거나 이곳에 거주했던 유명한 인물 중에서 한국인에게도 잘 알려진 사람은 아래와 같다. (이 부분은 계속 보완되기 위해 여러분의 기여가 필요합니다.)
2011년 6월에 발표된 인구 조사 자료에 의하면 뉴멕시코에 거주하는 한인 인구는 2천423명으로 나타나있다.[20] 인근 지역인 콜로라도주의 한인 인구 2만433명, 또는 애리조나주의 한인 인구 1만5천22명에 비교하면 뉴멕시코 주의 한인 인구는 극히 낮은 편이다. 1987년4월4일 뉴멕시코 한인회(Korean American Association of New Mexico)가 앨버커키에서 설립된 뒤로 한인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21] 2011년 한인회25주년 기념으로 뉴멕시코의 역사,지리,문화와 한인사회를 소개하는 뉴멕시코주 한인총람(148면)을 출판하여 배포하였고 한인회장 김두남(Kim Tu-Nam Young)씨는 백악관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기관이나 개인에게 수여하는 봉사자상(President's Volunteer Service Award)을 오바마 대통령으로부터 2012년4월에 받았다. 앨버커기에 있는 한인교포가 운영하는 식당이 6곳이 되며 한국 식품점이 3곳, 개신교 한인 교회가 3곳에 있으며 한인 가톨릭 공동체도 있다.(2024년 3월 현재) 로스 알라모스(Los Alamos), 산타페(Santa Fe), 라스크루시스(Las Cruces), 클로비스(Clovis)에 각각 하나씩 한인 교회가 있다. 산타페에도 한인 교포가 운영하는 식당이 두 곳에 있다. 뉴멕시코 한인사회를 소개하는 주간 한글 신문으로 애리조나타임즈 뉴멕시코판이 있었다. 이 신문은 2015년 4월부터 2019년 1월까지 발간 했었다.[22] 두달에 한번씩 격월지로 뉴멕시코 한인들을 위해 알버커키(한인)연합감리교회에서 발행하는 잡지로 '광야의 소리'가 한인회 소식과 지역사회를 소개하는 역할을 2009년부터 지금(2024년)까지 해오고 있다. 인쇄된 잡지는 뉴멕시코 한인회와 앨버커키 한국 식품점을 통해 배포하고 있다.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으로도 잡지를 구독할 수 있다.[23][24]
역사적 인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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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조사 | 인구 | %± | |
1850년 | 61,547 | — | |
1860년 | 93,516 | 51.9% | |
1870년 | 91,874 | −1.8% | |
1880년 | 119,565 | 30.1% | |
1890년 | 160,282 | 34.1% | |
1900년 | 195,310 | 21.9% | |
1910년 | 327,301 | 67.6% | |
1920년 | 360,350 | 10.1% | |
1930년 | 423,317 | 17.5% | |
1940년 | 531,818 | 25.6% | |
1950년 | 681,187 | 28.1% | |
1960년 | 951,023 | 39.6% | |
1970년 | 1,017,055 | 6.9% | |
1980년 | 1,303,302 | 28.1% | |
1990년 | 1,515,069 | 16.2% | |
2000년 | 1,819,046 | 20.1% | |
2010년 | 2,059,179 | 13.2% | |
2019 (추산) | 2,096,829 | 1.8% | |
출처: 1910–2010[25] 2018 estimate[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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