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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1953년 2월 25일 ~ )은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1973년 민예극단에 입단하였고, 1978년 TBC 18기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하였다. 대표작으로 드라마 KBS 1TV 《태조 왕건》, SBS 《야인시대》, KBS 2TV 《아이리스》[1] 등이 있다. 한국방송연기자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한편, 본인이 속해있었던 매니지먼트 소속사 사건과 연관되어[2] 한동안 브라운관에서 사라졌다가 2006년 KBS 1TV 《서울 1945》로 안방극장 복귀를 했다.
과거 집이 굉장한 부자였다. 과외 선생님이 본인의 집에서 숙식을 하며 본인을 가르쳤다고 하였다. 그러던 중 아버지의 사업이 망하게 되면서 김영철의 어머니는 김영철의 아버지를 대신하면서 미싱사, 고기 장사, 당구장, 잡화점 등 안해본 일이 없다고 하였다. 그러다가 김영철이 경서중학교 1학년때 어머니 계가 잘못되는 바람에 집안이 망하게 되었다.[3]
결국 김영철의 부모님은 돈을 받을 집에 돈 대신 본인을 키워 달라고 맡겼는데, 그 집이 하필 친구의 집이라 눈칫밥을 먹고 살았다.
또한 그때부터 김영철의 성격은 엇나가서 중학교 다니던 시절에는 군인의 돈을 뜯기도 하였다.
김영철이 대학교때 친구와 여자를 꼬시려는 목적으로 명동을 나갔다가, 우연찮게 이정길이 하는 연극 '폭풍의 언덕'을 보고 "그때 커다란 망치로 뒤통수를 얻어맞은 것 같은 충격을 받았다"라고 하였다. 당시 그는 새로운 세상을 만났고, '내가 죽어도 이걸 해야 겠다'라는 열망이 생겼다고 한다. 이후, 상술 했듯이 1973년 민예극단에 입단하면서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연도 | 시상식 | 부문 | 작품 | 결과 |
---|---|---|---|---|
1985 | KBS 우수프로그램평가상 | 연기상 | 고향, 춘란 | 수상 |
1989 | 제25회 백상예술대상 | TV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 두 석양 | 수상 |
KBS 연기대상 | 남자 우수연기상 | 후보 | ||
1991 | 남자 최우수연기상 | 왕도 | 수상 | |
1996 | 남자 우수연기상 | 머나먼 나라 | 수상 | |
2000 | 제13회 그리메상 | 최우수 남자연기상 | 태조 왕건 | 수상 |
KBS 연기대상 | 남자 최우수연기상 | 후보 | ||
대상 | 수상 | |||
2001 | 코리아스완어워즈 | 베스트드레서 특별상 | 수상 | |
제13회 한국방송프로듀서상 | 탤런트상 | 수상 | ||
제28회 한국방송대상 | 수상 | |||
제37회 백상예술대상 | TV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 수상 | ||
2002 | MBC 연기대상 | 연속극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 위기의 남자 | 후보 |
2003 | SBS 연기대상 | 연속극부문 남자 우수연기상 | 야인시대 | 수상 |
10대 스타상 | 수상 | |||
2005 | 제4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 남우조연상 | 달콤한 인생 | 후보 |
2007 | 제1회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 특별상 | 얼마나 좋길래 | 수상 |
제28회 청룡영화상 | 남우조연상 | 마이 파더 | 후보 | |
2008 | 제16회 춘사영화상 | 수상 | ||
KBS 연기대상 | 일일극부문 남자 우수연기상 | 돌아온 뚝배기 | 후보 | |
2010 | SBS 연기대상 | 연속극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 인생은 아름다워 | 후보 |
2011 | KBS 연기대상 | 남자 최우수연기상 | 공주의 남자 | 후보 |
2012 | 일일극부문 남자 우수연기상 | 별도 달도 따줄게 | 수상 | |
2015 | 남자 연작 단막극상 | 바람은 소망하는 곳으로 분다 | 후보 | |
2016 | MBC 연기대상 | 연속극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 가화만사성 | 후보 |
2017 | 제10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 연기대상[5] | 아버지가 이상해 | 후보 |
KBS 연기대상 | 대상 | 수상 | ||
장편드라마부문 남자 우수연기상 | 후보 | |||
남자 최우수연기상 | 후보 | |||
2019 | 올해의 브랜드 대상 | CF 모델 부문 | 빈칸 | 수상 |
2021 | 제12회 대한민국대중문화예술상 | 대통령 표창 | 빈칸 | 수상 |
2022 | KBS 연기대상 | 장편드라마부문 남자 우수연기상 | 태종 이방원 | 후보 |
2023 | KBS | KBS를 빛낸 50인 | 빈칸 |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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