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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동영상 공유 플랫폼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유튜브(영어: YouTube)는 2005년 서비스를 시작한 동영상 공유 플랫폼이다. 본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브루노에 위치해 있다. 2005년 스티브 천, 채드 헐리, 자베드 카림 세 명의 공동창업자가 회사를 창업하였고, 2006년에 구글이 인수받아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전 세계 최대 규모의 동영상 공유 및 호스팅 사이트로서, 이용자가 영상을 시청 · 업로드 · 공유할 수 있다.
회원 가입 | 선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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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언어 | 55개 언어(한국어 포함) |
소유자 | 구글 |
시작일 | 2005년 2월 14일 |
수익 | 미확인 |
웹사이트 | www |
현재 상태 | 운영 중 |
유튜브 공동 창업자인 자베드 카림은 니플게이트 사건으로 인해 동영상 공유 웹사이트의 창설을 이끌었고 2005년 2월에 페이팔 직원이었던 채드 헐리, 스티브 천과 함께 공동으로 창립했으며, 2005년 4월 23일에 최초 영상(Me at the zoo)이 업로드 되면서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고, 2006년 10월 16억 5천만 달러의 가격으로 구글에 인수되었다.[1] 유튜브의 콘텐츠는 개인이 제작한 비디오 영상을 비롯한 영화와 텔레비전 클립, 뮤직 비디오 등이 올라온다.
구글은 2006년 10월 9일 주식 교환을 통해 16억 5천만 달러에 유튜브를 인수하기로 발표했다.[1] 이후 2007년 6월 2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구글 프레스데이 2007’ 행사에서 국가별 현지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하고,[2] 먼저 네덜란드, 브라질, 프랑스, 폴란드, 아일랜드, 이탈리아, 일본, 스페인, 영국 등 총 9개 국가에서 사용자를 위한 페이지를 공개했다.
한국어 서비스는 2008년 1월 23일에 시작했다.[3]
구글 인수 4년 차인 2009년 약 4억7천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듬해인 2010년부터 흑자로 돌아섰고, 이용자가 갈수록 더 불어나는 ‘스노우볼 효과’를 내기 시작했다.[4]
현재 유튜브는 31개국이 넘는 장소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다.
유튜브의 영상 재생 기술은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와 H.264 영상 코덱을 기반으로 하나, 최근 HTML5 플레이어와 WebM 코덱을 지원한다. 이러한 기술들을 바탕으로, 웹 브라우저 플러그인이나 코덱을 일일이 내려 받아 설치해야 했던 이전의 영상 재생 기술(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 퀵타임, 리얼플레이어 등)과 견주어 보아도 영상 재생 품질이 그렇게 많이 떨어지지 않는다. 동영상은 gnash 또는 VLC 미디어 플레이어 등에서도 재생할 수 있다. 화소 크기는 320x240이며, 1초에 25 프레임으로 재생된다. 최대 데이터 레이트는 초당 300kbit이다.
유튜브는 사용자가 업로드한 영상을 플래시 동영상(.FLV, 어도비 플래시 동영상) 형식으로 변환한다.[5] 파일로부터 확장자가 제거된다. (확장자는 TrID 등을 이용하여 다시 볼 수 있다.) 이 파일들은 복잡한 이름을 가진 서브도메인에 저장된다. 이 때문에 영상을 리핑하기가 쉽지 않다.
유튜브는 윈도우 미디어 비디오(.WMV), 오디오 비디오 인터리브(.AVI), MPEG, MPEG-4 파트 14(.MP4) 포맷들을 업로드할 수 있다.[6]
동영상은 창 모드 또는 전체 화면 모드 가운데 하나를 골라서 볼 수 있다.(2015년부터는 영화관 모드도 사용할 수 있다.) 영상을 다시 불러오지 않고도 두 개의 방식을 바꾸어가며 쓸 수 있다.
itag 값 | 기본 컨테이너 | 영상 해상도 | 영상 인코딩 | 영상 로파일 | 영상 비트레이트 (Mbit/초) | 소리 인코딩 | 소리 비트레이트 (kbit/초) |
---|---|---|---|---|---|---|---|
5 | FLV | 240p | 소렌슨 H.263 | 빈칸 | 0.25 | MP3 | 64 |
6 | FLV | 270p | 소렌슨 H.263 | 빈칸 | 0.8 | MP3 | 64 |
13 | 3GP | 빈칸 | MPEG-4 Visual | 빈칸 | 0.5 | AAC | 빈칸 |
17 | 3GP | 144p | MPEG-4 Visual | 심플 | 0.05 | AAC | 24 |
18 | MP4 | 270p/360p | H.264 | 베이스라인 | 0.5 | AAC | 96 |
22 | MP4 | 720p | H.264 | 하이 | 2-2.9 | AAC | 192 |
34 | FLV | 360p | H.264 | 메인 | 0.5 | AAC | 128 |
35 | FLV | 480p | H.264 | 메인 | 0.8-1 | AAC | 128 |
36 | 3GP | 240p | MPEG-4 Visual | 심플 | 0.17 | AAC | 38 |
37 | MP4 | 1080p | H.264 | 하이 | 3–4.3 | AAC | 192 |
38 | MP4 | 3072p | H.264 | 하이 | 3.5-5 | AAC | 192 |
43 | WebM | 360p | VP8 | 빈칸 | 0.5 | Vorbis | 128 |
44 | WebM | 480p | VP8 | 빈칸 | 1 | Vorbis | 128 |
45 | WebM | 720p | VP8 | 빈칸 | 2 | Vorbis | 192 |
46 | WebM | 1080p | VP8 | 빈칸 | 빈칸 | Vorbis | 192 |
82 | MP4 | 360p | H.264 | 3D | 0.5 | AAC | 96 |
83 | MP4 | 240p | H.264 | 3D | 0.5 | AAC | 96 |
84 | MP4 | 720p | H.264 | 3D | 2-2.9 | AAC | 152 |
85 | MP4 | 520p | H.264 | 3D | 2-2.9 | AAC | 152 |
100 | WebM | 360p | VP8 | 3D | 빈칸 | Vorbis | 128 |
101 | WebM | 360p | VP8 | 3D | 빈칸 | Vorbis | 192 |
102 | WebM | 720p | VP8 | 3D | 빈칸 | Vorbis | 192 |
120 | FLV | 720p | AVC | 메인@L3.1 | 2 | AAC | 128 |
2008년 12월, 유튜브는 720p HD 해상도 지원을 시작하였으며[7] 이때부터 모든 비디오의 가로세로 비율을 4:3에서 16:9로 전환했다.[8]따라서 4:3 영상은 화면 좌우에 검은 기둥이 존재하는 것 같은 필러박스(pillarbox) 형식으로 재생되기 시작하였다.[9]2009년 11월 1080p 풀HD 해상도를 지원하면서 완전한 HD 시대가 시작되었다.[10]
2010년 7월, 유튜브는 최대 4096x3072 화소의 4K 포맷의 비디오를 지원한다고 발표하였다.[11][12][13] 그러나 2012년 2048 x 1536로 하향되었다. 2014년 10월 HD와 풀HD 해상도에 60프레임 재생 설정이 추가되었으며[14]2015년 3월, 유튜브는 4K UHD 해상도(3,840x2,160) 60프레임 동영상 서비스를 개시했다.[15] 2015년 6월 8K UHD 해상도(7,680×4,320) 지원까지 확대되었다.[16]
현재 144p, 240p, 360p의 저화질, 480p의 SD화질, 720p, 1080p(FHD), 1440p(QHD) 등의 HD 화질 그리고 2160p, 4320p 등의 UHD 화질까지 유튜브 플레이어의 화질 설정 메뉴를 통해 선택할 수 있다.
대략 2020년 3월부터 유튜브 플레이어에서 720p는 HD 표시가 빠졌다.
360도 동영상이란 동영상 재생 도중 시점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동영상 서비스다. 시점이 촬영자가 선택한대로 고정되어 있던 기존 동영상과 달리 키보드, 마우스, 가속계 등 입력장치를 활용해 사용자가 자신이 보고 싶은 곳을 임의로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360도 동영상 보기는 플래시 대신 HTML5의 최신 기능을 대거 활용해 '인터랙티브 애니메이션'을 구현했다. 때문에 플래시 플레이어를 설치하지 않아도 이용할 수 있지만, 대신 HTML5를 완벽히 지원하지 않는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선 감상할 수 없다. 단지 HTML5가 적용되기 이전의 '합성된 일반 동영상'만 보일 뿐이다. 360도 동영상 보기는 최신 버전 크롬, 파이어폭스, 엣지, 유튜브 앱에서만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
360도 동영상 보기에 이어 구글은 '홈씨어터 모드'를 추가했다. 유튜브 안드로이드 앱(iOS 앱 미지원)에서 설정 > 카드보드 아이콘을 선택하면 동영상을 카드보드에 맞게 최적화해주는 기능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극장에서 감상하는 것과 유사한 느낌으로 유튜브의 모든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홈씨어터 모드는 360도 동영상 보기와 달리 얼굴을 돌리면 (영화관처럼) 검은 배경이 보인다. 360도 동영상의 형태로 업로드된 영상만이 가상현실을 완벽히 지원한다.[17]
이용자는 다양한 여러 파일 포맷으로 영상을 업로드할 수 있다. (MPEG, AVI 등) 유튜브는 이것을 H.263의 변종인 FLV로 변환한 뒤, (확장자는 .flv이다.) 그것을 사용자들이 온라인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해 놓는다. 플래시 영상은 대규모 온라인 동영상 호스팅 사이트들 사이에 가장 인기있는 포맷이다. 이는 플래시 영상의 크나큰 호환성 때문이다. 2007년 6월 초에 이르러, 애플 TV 또는 아이폰으로 스트리밍하는 것을 도와 주는 H.264 영상 표준으로 인코딩된 동영상이 업로드될 수 있도록 허용하였다. 또, 도스박스에서 녹화된 동영상들도 별도의 인코딩 과정 없이 업로드할 수 있다.
콘텐츠 라벨[18]이란 공식적인 콘텐츠 등급이 없는 동영상을 업로드할 때 이를 언어, 과도한 노출, 성적 표현, 폭력 및 약물 ,플래싱 라이트의 5가지 카테고리에서 등급을 지정하도록 한 제도이다. 업로더는 각 카테고리에 대해 3가지 단계로 등급을 매겨야 하는데, 각 단계는 서로 다른 색상으로 표현된다.
광고 제거, 백그라운드 재생 등의 혜택이 있다.[19] 월당 10,450₩(국가별로 다르다)에 구독할 수 있고 1개월 무료 체험이 가능하다.
2020년 9월, 유튜브는 틱톡과 유사한 15초짜리 동영상 플랫폼 베타 버전을 출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20][21] 독립형 앱이 아니라 메인 유튜브 앱에 통합되어 있다. 인도에서 처음 시작되어 2021년 3월 현재 대한민국을 포함한 다른 국가들로 확장되었으며, 동영상 길이가 최대 1분까지 가능해졌다.[22] 틱톡(TikTok)처럼 사용자에게 동영상에 효과와 음악 등을 넣을 수 있는 편집 프로그램을 제공한다.[23] 2021년 7월에 글로벌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24]
유튜브 크리에이터 어워즈에서는 구독자 숫자에 따라 다양한 포상이 지급된다.
유튜브가 문을 열기 이전에는 일반 컴퓨터 상을 올려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쉬운 방법이 많지 않았다. 유튜브는 사용하기 쉬운 환경을 강점으로 컴퓨터를 사용하는 누구나 동영상을 올릴 수 있도록 해 몇 분 안에 수백만 명이 볼 수 있도록 하였고, 유튜브에서 다루는 넓은 범위의 주제로 비디오 공유를 인터넷 문화의 중요한 한 부분으로 자리잡게 했다.
이를테면 2006년에는 전기 기타로 캐논 변주곡을 연주한 동영상이 'funtwo'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누군가가 유튜브에 올렸고, 즉시 많은 방문자가 이 비디오를 보기 위해 유튜브를 찾았다. 나중에 뉴욕 타임스는 그 해 8월 27일, 연주에 대한 극찬과 함께 이 동영상에서 나오는 이가 23살 대한민국에 사는 무명 기타리스트 임정현이라는 것을 알렸다.[25]
최근에는 유튜브 밴스드라는 앱이 나올 정도로 사회적으로 화제가 되었는데 이는 유튜브 프리미엄과 비슷한 기능을 가졌지만 무료로 사용하는 별도의 앱으로 법률적 문제와 구글의 요청으로 2022년 3월 14일부로 약 4년만에 개발이 중단되었다.
대체재로 거론되고 있는 앱은 Donutube가 있다. 해당 앱은 유튜브 앱을 개조한게 아니라 처음부터 모든 소스코드를 개발자들이 직접 작성하였기에 법적인 문제에서 매우 자유롭다. 하지만 완전히 새로운 앱이기에 기존 유튜브 앱과 생김새와 기능이 다소 차이가 있으며, 자체 앱이므로 구글 계정과 연동되지 않는다는 점은 단점이다.
2020년 11월 12일, 유튜브의 동영상이 제대로 재생이 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였다. 관련 이미지[26]관련 이미지 2[27][28] 이는 전 세계적으로 발생한 문제로 보이며, 유튜브 측은 공식 트위터에 해당 문제를 인식하였으며 복구 중이라고 밝혔다.[29]
2020년 11월 12일 오전 11시, 유튜브가 공식 트위터로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밝혔다.[30] 그러나 전 세계적으로 발생한 문제였으나, 유튜브는 트위터에 '해결 중'이라는 한마디만 남기고 아무런 조치가 없었고, 해결 후에도 사과를 하지 않아 논란이 일어났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와 관련하여 유튜브 프리미엄 이용자에 대한 보상 조치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31]
동영상을 업로드하여 사람들이 시청하게 되면 광고가 나오게 함으로써 영상 업로더가 더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32] 그러나 모든 유튜버가 광고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가 천 명이 넘고, 1년 동안 총 시청 시간이 4천 시간을 넘는 유튜버일 경우에만 구글 에드센스를 통한 광고 수익을 얻을 수 있다.[33] 물론 그 외에도 PPL 광고 수익이나 제품 리뷰를 통한 홍보 수익을 얻을 수 있다.[34] 유튜브가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면서, 스트리머를 직접 후원할 수 있는 기능인 '슈퍼챗'도 등장했다.[35] 만약 이 서비스를 쓰면 얼마를 후원했는지와 추신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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