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이집트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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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이집트 혁명(이집트 아랍어: ثورة مصر سنة 2011)은 2011년 1월 25일부터 2월 11일까지 진행되었던 이집트의 장기 집권 대통령인 호스니 무바라크의 퇴진을 요구하며 벌어진 반독재 정부 시위를 말한다. 튀니지의 재스민 혁명의 영향을 받았다. 현재까지 최소 시위자 135명, 경찰 12명, 탈옥한 12명, 감옥 서장 1명이 사망, 최소 750명의 경찰과 4,000명의 시위자가 부상, 최소 1000명이 구속당했으며, 무바라크는 1월 29일 내각을 해산하겠다고 발표했다.[1] 시위의 결과로, 2월 11일 호스니 무바라크 대통령은 군부에 권력을 이양하고 대통령직에서 물러났다.[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