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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페인트(Warpaint)는 2004년 결성된 미국 로스앤젤레스 출신 인디 록 밴드로[1] 에밀리 코칼(보컬, 기타), 테레사 웨이만(보컬, 기타), 제니 리 린드버그(베이스, 보컬), 스텔라 모즈가와(드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워페인트 Warpain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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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모습 | |
기본 정보 | |
장르 | 인디 록, 아트 록, 드림 팝, 사이키델릭 록, 네오사이키델릭 |
활동 시기 | 2004년-현재 |
레이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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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 http://warpaintwarpaint.com/ |
구성원 | |
에밀리 코칼 테레사 웨이먼 제니 리 린드버그 스텔라 모츠가와 | |
이전 구성원 | |
샤닌 소세이먼 데이비드 올랜도 매튜 페이시 마이클 퀸 조시 클링호퍼 |
현재까지 이들은 네 장의 정규 앨범을 냈다: <The Fool>(2010년), <Warpaint>(2014년), <Heads Up>(2016년). <Radiate Like This>(2022년)
워페인트는 2004년 발렌타인데이에 로스엘젤레스에서 결성되었다. 처음 멤버는 어린 시절부터 친구였던 웨이만과 코칼에 린드버그 자매와 셰년 소사몬이었다. 로스엔젤레스에서 3년간 곡을 쓰며 연주 활동을 하다가 그 중 세 곡("Stars", "Beetles", "Elephants")으로 데뷔 EP를 내게 된다.
데뷔 EP인 <Exquisite Corpse>를 2007년 12월에 제작자 제이콥 베르코비치와 두 달간 녹음했고 당시 코칼의 남자 친구이자 레드 핫 칠리 페퍼스의 현재 기타리스트인 존 프러시안테가 믹싱과 매스터링을 맡았다. 또한 레드 핫 칠리 페퍼스의 전 기타리스트였던 조시 클링호퍼가 드럼과 기타를 연주했다. 2008년 자체 발매한 이 EP는 로스엔젤레스의 아메바 레코드의 지역 아티스트 차트에서 빠른 속도로 1위에 올랐고 이어 2009년 마니말 레코드사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발매되면서 큰 호응을 얻게 된다. 이 중 "Elephants"란 곡은 2011년 인디 호러 영화인 <사이렌>(앤드류 헐 감독, 라이언게이트사)의 사운드트랙으로 사용되었다.
호주 출신의 드러머인 모즈가와가 2009년 겨울에 밴드에 합류하고 얼마 안 있어 워페인트는 러프 트레이드 레코드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곧이어 미국과 유럽 전역에 걸친 투어를 시작했다. 이 중에는 the xx의 오프닝 공연도 포함되었다.[2]
2010년 12월 6일 BBC는 워페인트가 사운드 오브 2011 후보로 선정되었음을 발표했고 "비트" 매거진의 2010년 겨울판 표지모델이 되었다.[3]
2010년 10월 25일 워페인트는 공식 데뷔 앨범인 <The Fool>을 발매했다.[4] 이 앨범은 "NME"에서 극찬을 받았다.[5] 앨범이 발매되기 전 이들은 데이빗 보위 헌정 앨범 <We Were So Turned On>을 위해 "Ashes to Ashes" 리메이크 작업을 했으며 이 헌정 앨범은 자선단체인 워차일드와 연계되어 발매되었다. 이 앨범의 첫 싱글인 "Shadows"는 2011년 1월 10일 디지털 다운로드와 12인치 음반으로 발매되었고[6] 리믹스 버전 "Shadows (Neon Lights Remix)"는 많은 인기를 얻었고[7] BBC 라디오 1의 "In New Music We Trust" 플레이 리스트에 포함되었다.
앨범 홍보를 위한 미국과 영국 투어가 2011년 봄과 여름에 진행되었고 섬머 선데, 본나루,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 리딩 앤 리즈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 아트 페스티벌, 록 워츠터, 일렉트릭 피크닉 등 다양한 페스티벌에 참여하였다. 2011년 "Undertow"란 곡을 싱글로 재발매하였고 영국 차트 92위, 호주 차트 75위까지 올랐다. 2011년 9월 25일에는 헐리우드 볼에서 TV 온 더 라디오, 악틱 몽키즈, 팬더 베어, 스미스 웨스턴스 등과 함께 무대를 공유했다.[8]
2011년 초 드러머인 모즈가와는 NEM과의 인터뷰에서 워페인트가 "실험정신과 같이 곡을 쓰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했다. 현재 멤버들로는 한 번도 곡을 처음부터 함께 쓰지 않았었다. 베이스의 린드버그는 새롭게 만드는 곡들은 "잼을 하면서 자유롭게 흘러가는 대로" 쓰려고 한다고 밝혔다.[9] 2013년 2월 웨이만은 워페인트는 미니멀한 사운드를 만들려고 하고 있으며 자신들은 사운드체크를 하면서 곡을 만들며 어쿠스틱 기타와 퍼커션도 새롭게 가미하려고 한다고 했다.[10] 리드 보컬인 코칼은 알앤비와 랩 음악이 워페인트에 영향을 주었으며 새 앨범에는 드럼 머신이나 앰비언스 같은 스탠다드 록에서 벗어난 음악을 시도하고 있으며 전 앨범인 <The Fool>과는 매우 다르게 대부분 키보드를 중심으로 사운드를 만들었다고 했다.[11]
제작과 믹싱을 플러드가 맡았고 그 중 두 곡은 나이젤 고드리치가 믹싱을 한 앨범 <Warpaint>는 러프 트레이드 레코드사를 통해 독일, 아일랜드, 네덜란드, 스위스에서 2014년 1월 17일에, 덴마크, 프랑스, 스웨덴, 영국에서는 1월 20일, 스페인과 미국에서는 1월 21일에 발매되었다. 이 앨범의 리드 싱글인 "Love Is to Die"는 2013년 9월 25일 칼빈 클라인의 광고에 사용되었고[12] <Love Is to Die>라는 제목의 앨범 제작을 다룬 다큐멘터리 홍보 영상에도 쓰였다.[13] 싱글은 10월 28일 디지털 버전의 앨범과 함께 발매되었다.
11월 20일, 워페인트는 영국 BBC 6 뮤직에서 <The Fool> 앨범에 수록된 "Composure"와 함께 신곡 "Love Is to Die"와 "Keep It Healthy"를 연주했고 사회는 스티브 라마크였다. 그 다음날 데이즈드 앤드 컨퓨즈드 매거진 2013년 12월호 온라인판에는 새 앨범 제작에 관한 이야기와 린드버그의 남편인 크리스 커닝햄이 만든 앨범 제작 다큐멘터리에 대한 내용들이 실린 기사가 나왔다.[14] 린드버그는 11월 24일 XFM과의 인터뷰에서 커닝햄의 다큐멘터리가 앨범 발매에 이어 곧 출시될 것이라고 했다.[15]
2집의 두 곡 "Disco//very"와 "Keep it Healthy"로 만든 뮤직 비디오가 2014년 4월에 출시되었다. 라반 페이디아스가 감독한 이 뮤직 비디오에는 프로 스케이트보더들인 저스틴 엘드리지, 크리스 마코비치, 패트릭 멜셰어가 출연했다.[16]
앨범 홍보를 위해 워페인트는 2015년 여름 투어를 가졌고 이후 멤버들은 각자의 프로젝트들을 시작했다. 코칼은 포크 뮤지션인 폴 베르그만의 곡 "Romantic Thoughts"(2015년)에 보컬로 참여했고,[17] 웨이만은 핫칩의 사라 존스, 올위아의 구로 기클링과 함께 수퍼그룹 보스(BOSS)를 결성하여 솔로 앨범 작업을 했다.[18] 모즈가와는 앤디 클락와이스와 커트 바일과 함께 작업을 했다.[19] 린드버그의 솔로 앨범 <Right On!>은 2015년 발매되었는데 모즈가와도 드럼으로 참여했다.
2016년 8월 1일 워페인트는 싱글 "New Song"을 발매했고[20] 9월 23일에 세 번째 정규 앨범인 <Heads Up>이 출시된다고 발표했다.[21][22]2017년 8월 23일부터 10월 27일까지 워페인트는 스페셜 게스트로 디페쉬 모드의 "글로벌 스피릿 투어"의 오프닝으로 투어를 함께 하면서[23] 그 유명한 할리우드볼에서 4일 연속으로 공연을 했다.[24] 또 해리 스타일스와 함께 2018년 5월에 아시아 지역에서 몇 차례 공연을 했다.
2020-2021년에는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았다.
2021년 4월에는 HBO 시리즈인 <메이드 포 러브>에 들어간 싱글 "Lilys"를 발표했다.
2022년 1월 워페인트는 싱글 "Champion"을 발표했고 이어 5월에 네 번째 앨범 <Radiate Like This>가 버진 레코드를 통해 발매되었다.
워페인트의 스타일은 아트 록[25][26], 드림 팝,[27] 사이키델릭 록[28] 등으로 분류된다. NME는 워페인트의 스타일에 대해 "음울한 분위기에서 강한 록이 간헐적으로 솟아나오는 음악으로 광활하며 풍성한 하모니를 담은 사이키델릭 록 스타일의 곡들은 다양한 변박들로 이루어져 있어 프로그레시브 록 팬들까지도 충족시킬 만하다"라고 표현했다.[29] 이들의 음악은 콕토 트윈스,[30] 조니 미첼,[31] 수지 앤 더 밴시즈 등에 비교된다.[31] 그 밖에 영향으로는 크라프트베르크, 디페쉬 모드, 퍼블릭 이미지 리미티드 등이 있다.[32] 또한 본인들은 힙합에도 영향을 받았다고 말하고 있는데 두 곡이 제목이 이들이 좋아하는 랩퍼의 이름인 "Biggy"와 "Dre"이기도 하다.
현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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