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친선
넙다리뼈 몸통의 선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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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선(linea aspera) 또는 조선(粗線)은 넙다리뼈 몸통의 뒷면에 있는 두 개의 선으로 이루어진 능선으로, 표면이 거칠어져 있다.[1] 여러 근육과 근육사이막이 붙는 장소 역할을 한다.
거친선은 넙다리뼈의 중간 1⁄3에 위아래로 나 있다. 안쪽선(medial lip, 내측순)과 가쪽선(lateral lip, 외측순)으로 갈라져 있다. 엉덩관절 모음근과 가쪽사이막, 안쪽사이막이 닿는 지점이 된다. 두 근육사이막에 의해 넓적다리는 세 개의 근막칸으로 나누어진다. 근육들에 의해 뼈에 가해지는 장력은 거친선 형성에 일조한다.
위쪽에서 거친선은 세 개의 능선으로 이어진다.
아래쪽에서 거친선은 두 개의 능선으로 이어진다. 이 두 능선 사이의 삼각형 모양 영역은 오금면(popliteal surface, 슬와면)이라고 하며, 오금동맥이 이 부분에 놓여 있다.
여러 가지 근육이 거친선에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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