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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경을 이루는 성경 중의 하나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히브리인들에게 보낸 편지(영어: Epistle to the Hebrews.), 히브리인들에게 보낸 서간, 히브리서는 신약성경을 이루는 성경 중의 하나이다.
신약성경에서 유일하게 저자가 본문에 직접적으로 언급되지 않는 편지가 바로 히브리서이다. 히브리서의 저자로 추정되는 인물들에는 파울로스, 바르나바, 아볼로, 필립보, 브리스킬라와 아퀼라 등이 거론되고 있다. 한편, 오리게네스의 유명한 말처럼 "히브리인들에게 보낸 편지의 저자는 하느님만이 알고 계신다."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다.
AD 64년경 로마 네로황제의 기독교에 대한 박해로 순교자가 생기기 시작하기전, 누군가가 로마에 있는 유대기독교인에게 보낸 글이다.[1] 그런데, 인사말도 없고, 발신자와 수신자의 이름이 나타나지 않으며, 회당에서 사용되던 설교형식을 띈 권면의 글이라는 점에서 히브리인들에게 보낸 편지는 편지라기보다 설교문으로 보는 것이 타당할 수 있다.[2]
히브리인들에게 보낸 편지에서도 다른 신약성경에서와 마찬가지로 기독교인들이 박해를 받는 것이 나타난다. 공공연하게 비방과 환난을 당했고, 소유를 빼앗기거나 감옥에 갇혔다.[3] 그러나, 믿음때문에 죽는사람은 당시까지 없었는데, 히브리서 기자는 장차 신도들이 죽기까지 믿어야한다고 보았다.[4]
처음에 예수님을 따랐던 사람들은 유대인들이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이방인들이 숫자가 늘어나기 시작해서 급기야, 이방기독교인의 숫자가 유대기독교인의 숫자를 크게 압도하게 된다. 또한, 일부 유대기독교인들이 예수를 따른다는 것에 대한 온전한 의미를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다. 히브리인들에게 보낸 편지의 기자는 유대기독교인들이 전통적인 믿음의 방식을 버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해지기를 바랐다.
히브리서 기자는 예수그리스도와 우리를 구원하심을 말하고있다. 히브리서는 다음 네 가지를 다룬다.
히브리인들에게 보낸 편지는 신약성경 가운데 가장 적게 읽히고, 연구되고, 설교되는 성경 중의 하나이다.[출처 필요] 어느 시대에나 히브리서는 경고의 말씀 때문에 불편하게 여겨왔다. 더욱이, 오늘날은 히브리인들에게 보낸 편지에 나타나는 종교의식을 이해하는 데 난해함을 겪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그리스도교의 가장 핵심적인 교리를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가장 중시되는 신약성경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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