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 대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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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대이동(黑人 大移動, Great Migration)은 1914년부터 1950년까지 미국 남부의 시골에서 이동한 600만명 이상의 흑인의 이주를 가리키는 미국 역사 용어이다. 아프리카에서 노예로 끌려온 흑인 또는 그 후손들은 남부의 인종 차별 문제에서 도피하여, 북부에서 더 나은 일과 결과적으로 더 나은 삶을 추구하기 위해 이동했다. 어떤 역사학자들은 대부분 북부나 중서부 공업지대로 이주한 160만명으로 추정되는 제1차 대이동(1910년부터 1930년까지)과 대공항 이후의 500만명 이상이 캘리포니아와 기타 서부 도시로 이주한 소강기의 제2차 대이동(1940년부터 1970년까지)으로 구분하기도 한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