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도 (대한민국)
대한민국의 명목상 행정구역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황해도(黃海道)는 한반도의 중서부에 위치한 명목상 대한민국의 도(道)이다.
간략 정보 황해도 黃海道, 행정 ...
황해도 黃海道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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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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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도의 위치 | |||
행정 | |||
국가 | 대한민국 | ||
행정 구역 | 3개 시, 17개 군 | ||
도청 소재지 | 해주시 북본동 (이북5도위원회: 서울특별시 종로구) | ||
도지사 | 기덕영 | ||
지리 | |||
면적 | 16,743.66 km2 | ||
인문 | |||
인구 | 1,961,643→ 3,972,987명 (1945→ 2008년) | ||
인구 밀도 | 237.28명/km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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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9월 2일 한반도가 38선으로 분단되자, 같은 해 11월 4일 38선 이남의 황해도 옹진군(가천면·교정면 제외), 연백군(목단·금산·화성·운산면 제외), 벽성군 내성·추화·일신·청룡·해남·동강·송림면, 장연군 백령면은 대한민국의 경기도에 편입돼 경기도 옹진군과 연백군으로 개편되었다. 한국 전쟁 당시 대한민국이 황해도 일원을 일시 점령하기도 하였으나, 한국전쟁의 정전협정에 따라 1953년 7월 27일 서해 5도를 제외한 전 지역이 군사분계선 이북 지역이 되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관할에 들어갔다.
명목상 대한민국 행정자치부 소속의 이북5도위원회가 이 지역을 담당하고 있고, 강원도 속초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1] 현재 대한민국의 옹진군에서 관할하고 있는 백령도·대청도·소청도는 광복 당시 황해도 장연군 백령면에, 연평도는 벽성군 송림면에 속했었다.
대한민국은 1945년 8월 15일 건국준비위원회의 건국 준비 과정에서 겸이포읍을 송림시로, 사리원읍을 사리원시로 승격시킨 것을 이북5도위원회 행정구역에서 인정하고 있다. 이들 지역은 소비에트 민정청에서는 건국준비위원회의 승격 조치가 인정되지 않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1947년 6월에 시로 승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