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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건설 회사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현대건설(現代建設, HYUNDAI ENGINEERING & CONSTRUCTION)은 1947년 정주영이 설립하였으며 대한민국에 본사를 둔, 현재 현대자동차그룹에 소속된 건설 회사이다. 토목사업, 건축, 주택, 플랜트 등으로 구분되는 사업부문을 영위하며 현대엔지니어링 등 13개의 종속 회사로 구성되어 있다.[1]
형태 | 주식회사 |
---|---|
창립 | 1947년 5월 25일 |
창립자 | 정주영 |
시장 정보 | 한국: 000720 |
산업 분야 | 건설 |
서비스 | 종합 건설업 주택 건설업 아파트 건설업 도로 건설업 산업플랜트 건설업 |
전신 | 현대토건사 |
분할 | 엔지니어링사업부문 : 현대엔지니어링㈜ (2001.1.17) |
본사 소재지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75 (계동) |
핵심 인물 | 윤영준 (대표이사 사장) |
매출액 | 16,970,859,431,638원 (2020) |
영업이익 | 548,971,821,062원 (2020) |
227,697,213,215원 (2020) | |
자산총액 | 17,939,274,139,901원 (2020.12) |
주요 주주 | 현대자동차주식회사 외 특수관계인 : 34.92% 국민연금공단 : 11.26% |
종업원 수 | 6,303명 (2020.12) |
모기업 | 현대자동차그룹 |
자회사 | 현대엔지니어링주식회사 현대스틸산업주식회사 현대도시개발주식회사 송도랜드마크시티유한회사 주식회사 현대서산농장 현대에코에너지주식회사 주식회사 현대종합설계건축사사무소 |
자본금 | 557,273,105,000원 (2020.12) |
웹사이트 | 홈페이지 페이스북 블로그 |
국토교통부의 2021년 토목건축공사업 시공능력평가 결과, 평가액 11조 3,770억 원으로 삼성물산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2][3]
현대건설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의 종합건설업체이다. 2013~2014년 기준으로 시가총액은 7조원 안팎이며, 글로벌 경기 불황임에도 불구하고 건설사로서는 드물게 매년 5,000억~7,000억의 순이익을 내고 있다.
아파트 브랜드는 '힐스테이트'와 '디에이치'를 사용하고 있다. 매출구성은 플랜트 53%, 건축 23%, 토목 21% 가량으로 구성된다.
또, KAL아파트 재건축 공사인 우장산 현대홈타운(현 우장산 힐스테이트) 공사 당시, 2000세대가 넘는 아파트 공사비용을 줄이기 위해 HDC현대산업개발과 공동으로 시공하여 각 사가 부담하고, 브랜드는 현대건설의 것을 사용한 바 있다.
현대건설은 2013년 시공능력평가에서 토목 및 건축 도합 12조 371억원으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014년 기준으로, 매출은 플랜트 53.44%, 건축 23.14%, 토목 20.94%로 구성된다. 토목 및 건축산업은 거시경제지표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산업으로 현재 글로벌 경기 불황으로 침체기를 맞고 있다.
2022년 1월 26일, 현대건설이 CDP 플래티넘 클럽에 입성했다.[4] 탄소 정보 공개 프로젝트 한국위원회가 발표한 CDP 기후변화 부문에서 2015년부터 리더십 A등급을 획득했으며, 2018년 처음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이후 4년 연속 명예의 전당을 유지해 CDP 플래티넘 클럽에 입성했다. 플래티넘 클럽은 CDP 한국위원회의 최상위 등급이며, 현재 국내 건설업 중 플래티넘 클럽 입성 기업은 현대건설이 유일하다.[5]
2011년 8월 기준으로, 현대자동차가 현대건설의 최대주주이다. 이를 포함, 현대모비스, 기아자동차 등의 지분을 모두 합치면 약 35%가 되었다. 나머지는 자체 소유거나 금융기관이 아닌 지주 소유다. (2011년 8월)
산하 비상장 자회사로서, 종합플랜트 엔지니어링 업체 현대엔지니어링, 철구조물 전문 제작업체 현대스틸산업, 광주원주고속도로 건설, 관리 및 운영을 위한 제2영동고속도로 외에도 (주)현대종합설계건축사사무소, 부산정관에너지, 현대서산농장, 현대씨엔아이, 경인운하, 현대건설인재개발원을 두고 있다.
현대건설은 한때 현대그룹의 계열사였으나 2001년 유동성위기를 맞아 현대그룹에서 분리되어 현대엔지니어링 등과 함께 현대건설그룹을 형성하였다. 국내 건설사 시공능력평가에서 2004~5년 삼성물산, 2006년 대우건설에 1위 자리를 내주었으나, 2008년부터 경영정상화에 힘입어 1위 자리를 되찾았다. 경영이 정상화된 현대건설은 2010년 공개매각이 시작되었으며 현대그룹과 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건설 인수의사를 타진하였다. 2010년 11월 16일 채권단은 현정은 회장이 이끄는 현대그룹을 현대건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였다.[6]
이 같은 결정이 발표된 직후 현대그룹은 자금출처 문제로 인수합병 문제에 진통을 겪었다. 프랑스 나티시스 은행으로부터 1.2조원 차입등의 문제로 대출금 세부계획을 제출하라는 채권단의 추가 소명 요구에 현대그룹은 MOU 체결상황에서 대출관련 세부상황을 제공할 의무는 없다고 주장하고 현대자동차그룹은 외환은행이 MOU를 체결하는 과정에서 법률적 권한 범위내에서 적정하게 행동했는지 감독당국에 조사를 요청함과 아울러 현대그룹 2개의 핵심 자회사인 현대상선 및 현대증권을 명예훼손과 무고혐의로 고발조치까지 했다.
이런 상황에서 2010년 12월 20일 채권단은 현대그룹의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박탈했고 2011년 1월 7일 현대자동차그룹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였으며 2011년 3월 채권단과 현대자동차그룹 간에 현대건설 인수합병 본계약이 체결되었고 2011년 4월 1일 현대건설의 인수대금을 완납함으로써 현대자동차그룹의 계열사로 편입되었다.
국토교통부 건설사 시공능력평가액은 다음과 같다. [7]
연도 | 평가액(원) | 순위 |
---|---|---|
2015 | 12조 7,722억 | 2 |
2016 | 13조 2,774억 | 2 |
2017 | 13조 7,106억 | 2 |
2018 | 13조 0,675억 | 2 |
2019 | 11조 7,372억 | 2 |
2020 | 12조 3,953억 | 2 |
2021 | 11조 3,770억 | 2 |
2012년 7월 2일, 대한민국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1년 현대건설이 원청으로 있는 사업장에서 총 10명의 노동자가 사망했다. 또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간 3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한국노총이 선정하는 살인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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