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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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韓國學, 영어: Korean Studies, Koreanology)는 한국에 관한 다양한 면의 분야에서 한국 고유의 것을 연구 계발하는 학문이다. 언어, 역사, 지리,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연구되고 있다. 이전에는 국학이라고도 하였으나 보수적, 국수주의적이라는 느낌 때문에 현재는 한국학으로 일반화되었다. 주로 역사적 접근 방법, 문화적 접근방법, 사회/정치적인 접근 방법 등으로 연구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학이 과거의 한국에 대한 연구 뿐만 아니라 현대의 한국 사회 문화에대한 연구를 포함시켜 보다 범위가 넓어지고 있으며 국내외의 다양한 전공의 학제간 연구로서 각광을 받고 있다.
한국학이라는 낱말은 1940년대, 8·15 광복 이후에 처음 사용되었으나 널리 알려지진 않았다.
그러나 한국전쟁이 끝나고 나서 활발한 연구를 시작했다. 1991년, 대한민국 정부는 한국학을 널리 보급하고자 한국국제교류재단을 세웠다. 한국학을 연구하는 학자들은 다양한 한국의 연구자들 외에도 일본, 미국 등 외국 학자가 연구하는 예도 많다. 2005년 말에는 세계에서 한국학을 개설한 대학이나 기관은 62개국 735개인 것으로 밝혀졌다.[1] 2012년 서강대학교 지식융합학부 국제한국학 전공과 국제한국학선도센터가 신설되었고 2015년에는 이화여자대학교 스크랜튼대학 국제학부내에 글로벌한국학 전공 생겨 한국내에도 학부 전공으로서 신설, 운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