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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화번호부(韓國電話番號簿, Korea Telephone Directory ; KTDC)는 생활정보매체로서의 전화번호부 서비스를 통하여 통신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이용자의 편의 도모를 통한 공공복리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된 주식회사이다.[1] 한국전기통신공사의 자회사였으나 1997년 민영화되었다.[2][3]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402, 1026호 (상암동, KG아이티센터)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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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전화번호부 시장 민영화 이후 각 지역의 사설 전화번호부업체의 난립과 KT 사칭영업이 이루어졌다. 일반 전화번호부 발행 업체들이 고객 모집 과정에서 ‘한국대표전화부’ ‘전화국 전화부’ 등의 상표를 내세우며 고객 모집을 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KT 연계상품을 판매하며 KT가 운영을 하고 있는 듯 행세하는 업체들도 있다.[5]
이와 관련하여 한국전화번호부 마케팅팀 윤보경은 “2005년 이후 꾸준히 사제 전화번호부 업체들에 의한 고객 피해 사례가 늘고 있다”며 “KT가 민영화되며 전화번호부를 만드는 업체가 늘어난 것에 관심을 두고 있지 않던 주부들을 대상으로 하는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제 전화번호부 발행 업체들로 인해 전화번호부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형성, 회사 차원 피해도 심각하다”고 덧붙였다.[6]
2013년에는 한국전화번호부가 사설 전화번호부업체 ‘케이티엔(케이티엔주식회사, 생활의지혜와향기주식회사, 케이티엔114주식회사)’을 상대로 상표권 침해 및 부정경쟁행위로 인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하여 승소하기도 했다. 법원은, ‘케이티(KT)’ 및 ‘KT전화번호부’라는 표지는 대한민국 내에 널리 인식된 표지이며 KTN은 ‘케이티(KT)’ 또는 ‘KT전화번호부’라고 자신들을 소개하면서 영업하여, 일반수요자 또는 거래자로 하여금 영업표지 자체가 동일하다고 오인하게 할 뿐만 아니라 잘못 믿게 할 우려가 충분하다고 보이며 혼동가능성도 인정되므로 부정경쟁행위임을 판결하여, 한국전화번호부의 손을 들어 주었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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