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벌
학문을 닦아서 얻게 된 사회적 지위나 신분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학벌(學閥)과 더불어 학력(學歷)은 학문을 닦아서 얻게 된 사회적 지위나 신분 또는 출신 학교의 사회적 지위나 등급을 뜻한다.[1]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학벌은 다의어로, 학문을 닦아서 얻게 된 계급적인 의미, 학교를 나온 사람끼리 밀어주는 파벌의 의미가 있는데 일본어의 학벌은 후자인 학교 파벌을 의미하지만, 한국에서는 전자를 가리키는 말로 주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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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이 열등할수록 집안의 가정 환경이 가난하고 학력이 우월할수록 집안의 가정 환경이 부유하다는 통계청 조사가 발표되었다.[2][3][4][5] 학벌(學閥)과 더불어 학력(學歷)이 높으면 사회적 지위가 우월하다 지칭한다.[6][7] 왕족 · 정치인 · 재벌 등 지배계급은 우월한 학력을 갖추며 구분적 계급을 갖추고 있다.[8]
모든 집단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이나 역사적으로 학벌에 의존하는 집단이든 혈통에 의존하는 집단이든 집단이기주의에서는 그렇게 큰 차이가 없었으며 우리나라의 과거사에서도 좋은 학벌을 가졌던 사람들이 좋은 혈통을 가진 사람들을 상대로 승리했다면 오히려 서울대의 독재나 학벌주의가 더 심해졌을 수도 있다. 대한민국에선 서울 혹은 수도권에 모든 기회와 복지가 집중되어 인서울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