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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즈》는 1997년 6월 9일부터 1997년 7월 22일까지 방영된 KBS 월화 미니시리즈 작품이다.
해당 작품은 훗날 1999년 11월 15일부터 12월 2일까지 "앙코르 미니시리즈"로 재편성됐는데(평일 오전 11시), KBS는 해당 작품의 재편성에 앞서 1999년 가을 개편부터 수목드라마를 부활시킬 예정이었으나,[1] "공영성 강화"란 명목에 부딪쳐 무산됐다.
해당 드라마는 중장년층 위주로 일관한 이유 탓인지[2] 기대 이하의 성적에 그친 전작 《봄날은 간다》의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젊은이들을 주요 시청자로 삼았는데 조은숙(이윤주 역)은 《봄날은 간다》에서 오자희 역(김규리 분) 물망에 거론된 적이 있었지만 결국[3] 연기력 부족으로 밀려났었다.
이 드라마는 당초 10부작으로 기획되었고 후속작으로는 《97 전설의 고향》을 편성할 계획이었으나 《97 전설의 고향》이 《테마 드라마》 후속으로 변경[4]되면서 새 드라마 제작이 불투명해지자 4부 늘린 14부작으로 막을 내렸다.[5] 또한 성윤리 왜곡 표현 관련 대사로 인하여 비난을 받았다.[6]
방송 채널 | 방송 기간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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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 1997년 6월 9일 ~ 7월 22일 | 종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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