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DP 디아루가·펄기아
Game Freak에서 개발하고 Nintendo DS용으로 Nintendo에서 퍼블리싱한 2006년 게임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포켓몬스터DP 디아루가·펄기아》(일본어: ポケットモンスター ダイヤモンド・パール 포켓토몬스타 다이아몬도・파루[*] 영어: Pokémon Diamond and Pearl 포케몬 다이아몬드 앤드 펄[*])는 게임 프리크가 개발하고, 닌텐도가 닌텐도 DS용으로 발매한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게임이다. 이후 발매된 《포켓몬스터Pt 기라티나》, 《포켓몬스터 하트골드·소울실버》와 함께 포켓몬스터 4세대 작품군을 이루고 있는 게임으로, 2006년 9월 28일에 일본에서 최초 발매되었으며, 2007년과 2008년에 걸쳐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유럽, 대한민국에서 발매되었다.
포켓몬스터DP 디아루가·펄기아 ポケットモンスター ダイヤモンド・パール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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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 | 게임 프리크 |
배급사 | 닌텐도 |
디렉터 | 마스다 준이치 |
프로듀서 | 진나이 히로유키 야마가미 히토시 노모토 가쿠지 츠루 히로아키 |
디자이너 | 스기모리 켄 |
작가 | 마츠미야 토시노부 사토 히토미 토미사와 아키히토 나카츠이 스그루 |
작곡가 | 이치노세 고 마스다 준이치 사토 히토미 아오키 모리카즈 |
시리즈 | 포켓몬스터 시리즈 |
플랫폼 | 닌텐도 DS |
출시일 | |
장르 | 롤플레잉 |
모드 |
《포켓몬스터DP》는 107마리의 새로운 포켓몬이 신오지방을 배경으로 등장하는 작품이다. 시리즈 최초로 닌텐도 와이파이 커넥션 기능이 지원되었으며, 배틀의 형식이 3세대 작품군과 비교해 크게 변화되었다. 《포켓몬스터DP 디아루가》와 《포켓몬스터DP 펄기아》는 기본 줄거리를 공유하지만 서로 독립적인 게임이며, 잡을 수 있는 포켓몬이 조금 달라 각각의 포켓몬 도감을 완성하기 위해 상호 포켓몬 교환이 필요하다.
《포켓몬스터DP》의 개발은 2004년 4분기의 닌텐도 기자회견에서 최초 발표되었다. 2005년 일본 출시를 목표로 하였으나 실 발매는 2006년에 이루어졌다. 발매와 더불어 포켓몬스터 한정판 DS 라이트를 판매하였으며, 미국에서는 출시 기념 파티를 열기도 했다.
게임 평가 사이트에서는 대체적으로 게임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와이파이 기능의 추가가 호평을 받았으며, 이전 게임에 비해 눈에 띄는 업데이트는 없었음에도 플레이 자체가 여전히 매력적이라는 부분이 높게 평가 받았다. 단, 그래픽 부문에서는 평론가들의 입장이 갈렸으며, 사운드트랙이 전작 대비의 발전이 없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또한, 세이브를 하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는 것을 비판했다.
《포켓몬스터DP》는 전세계적으로 약 1800만 장이 팔리며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전작 《포켓몬스터 루비·사파이어》, 《포켓몬스터 파이어레드·리프그린》보다 각각 200만 장, 600만 장이 더 팔렸으며, 후속작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보다도 약 200만장이 더 팔렸다. 《포켓몬스터DP》는 역대 가장 성공적인 포켓몬스터 게임 중 하나로 꼽힌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