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상대방에게 소식이나 용무를 전하는 글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편지(便紙, 片紙)는 상대방에게 소식이나 용무를 전하는 글을 말한다. 간독(簡牘) 또는 서찰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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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시밀리, 휴대 전화, 컴퓨터 등 디지털 기기의 발달로 상대방에게 소식이나 용무를 전하는 효율성이 높아졌다. 디지털 기기의 발달과 함께 인터넷의 등장으로 편지를 보내는 일이 이메일, 문자 메시지, 메신저, SNS 등의 방식으로 질적으로, 양적으로 증가했다. 과거의 '아날로그적 감성'을 소중하게 생각하여 이러한 기기를 배제한 방식을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고, 소통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디지털 방식과 아날로그 방식을 절충해서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다.[1][2][3][4][5] 신약성서의 일부가 사도들의 편지이며, 편지를 통해 당시 역사를 이해할 수 있을 만큼 편지의 역사는 깊다.[6]
인터넷의 발달은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으로 편지의 힘을 극대화시켰다.[7][8][9][10][11][12][13][14]
편지를 다른 말로, 서간(書簡), 서신(書信)이라고도 하며 편지는 옛말로 서한(書翰)이라고 불렸다.
친서(親書)는 한 나라의 원수로부터 타국의 원수에게 보내는 서명이 된 서신으로, 원래는 '자필의 서신'이라는 의미이다. 현재는 수상으로부터의 서신의 경우에도 사용된다. 정식의 외교문서는 아니나 외교상 빈번히 사용된다.[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