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드로 데 발디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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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드로 데 발디비아(Pedro de Valdivia, 1497년 4월 17일~1553년 12월 25일[1])는 스페인의 콩키스타도르였으며 스페인령 칠레의 초대 총독(재임 1540년~1547년)과 제3대 총독(재임 1549년~1553년)을 지냈다. 그는 이탈리아와 플랑드르에서 스페인 군으로 복무한 뒤, 1534년 남아메리카로 발령되어 1537년 페루에서 프란시스코 피사로의 부관으로 근무하는 등, 사령부에서 그의 이인자 역할을 하였다. 1540년에는 150명의 스페인 군을 이끌고 칠레로 원정을 가, 큰 규모의 인디언 공격을 무산시키고 이듬해 산티아고를 건설하였다. 그는 1546년 페루(1546 – 48)에서 또 한번 싸워 스페인의 지배를 남쪽으로 비오비오강까지 확장시키고, 1549년에는 총독의 지위로서 칠레로 귀환하였다. 그는 비오비오의 남쪽으로의 칠레 정복을 시작하여 1550년 콘셉시온을 건설했다. 그는 아라우칸 원주민과의 전투 중 사로잡혀 죽음을 맞이 한다. 칠레의 발디비아라는 도시는 그의 이름에서 비롯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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