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작전
정규적인 전쟁으로 분류할 수 없는 다양한 분쟁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특수작전(特殊作戰, special operations)은 정규적인 전쟁으로 분류할 수 없는 다양한 분쟁 및 정규전이 아닌 특수한 군사활동 및 이런 군사활동으로 진행되는 전쟁 등을 총칭하는 개념인 비정규전 및 특수전에서 실행되는 세부적인 군사활동을 의미한다.
부연하자면 전시와 평시에 관계없이, 게릴라 활동, 첩보 활동, 비밀 작전, 파괴 공작, 심리전, 테러 등을 비정규전이라고 분류한다.[1][2] 비정규전의 경우 좁은 의미로는 게릴라전만을 의미하나, 넓은 의미에서 보면 전선에서 직접 맞부딪히는 전선전투와 그 전선전투를 지원하는 지원작전 이외의 군사활동에 해당하며, 이러한 비정규전 및 특수전에서 실행되는 특수작전 그리고 이 작전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부대를 특수부대라고 부른다.
특수전과 특수작전 용어가 동의어처럼 구분없이 사용되기도 하지만 세부적으로는 위와 같이 구분되며 특수작전의 개념이 성립되지 않았던 과거에는 스파이 행위로 인식되어 특수작전에 참여한 군인은 포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처형당하는 등 처우가 굉장히 안좋았으나 현대에는 특수전 또한 정식적인 군사작전의 하나로 인정받는다. 그러나 특수전 부대의 특성상 정식적인 군사작전이 아닌 흑색작전 유형의 특수작전 또한 비밀리에 매우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