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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아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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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아리이 (Triarii, 단수형: 트리아리우스 (Triarius))는 초기 로마 공화정의 마니풀루스 군단 (기원전 509년 – 기원전 107년)에 속하는 군사 중 하나이다. 이들은 연장자였고 로마군에서 가장 부유한 편에 속했기에 고품질의 장비를 갖출 여유가 있었다. 중무장 금속 갑옷을 입었고 커다란 방패를 들고 다녔으며, 주 위치는 세번째 전열이다. 이들은 창으로 무장을 했고 군단내에서 엘리트 병사들이라고 여겨졌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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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밀루스 시대 동안에 트리아리이는 경보병들의 지원을 받아 옅은 팔랑크스 대형으로 싸웠다. 대부분의 전투에서 이들은 사용되지 않았는데 경보병들이 트리아리이들이 전투에 나서기 전에 적들을 패배시켰기 때문이였다. 전투에서 결정적인 용도로 사용되었고, 옛 로마의 격언 중: '트리아리이들까지 내려온다' (res ad triarios venit)라는 말이 있는데 뼈아픈 결과가 발생한다라는 뜻이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