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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더형 레코드 (King the 兄 Records)는 과거 대한민국의 힙합 레이블이다. DJ Skip과 똘배가 공동 대표가 되어 세워졌으며, 이후 2009년 7월 DJ Skip이 CEO에서 물러나면서 R-est가 총 책임을 맡았다. 이후 활동이 점차 잠잠해지다가 2010년 중순에 해체되었다.
DJ Skip과 Macho가 공동으로 운영해오던 힙합 레이블 한량사가 2007년 말 활동을 중단한 이후, DJ Skip은 MC Meta와 함께 UMF 공연을 이끌면서 신인 오디션인 Super Rookies를 진행하였다.[1] Super Rookies에 뽑힌 이들은 DJ Skip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UMF Super Rookies Mixtape 등의 앨범을 제작하였다. 그 중 Andup, 방사능, Young Boyz 등에 대해서 DJ Skip은 서포팅을 해주고 싶은 의사를 밝혔고, 그렇게 멤버들이 모이면서 킹더형 레코드의 윤곽이 잡혔다.[2]
정식 론칭은 10월 9일 기사화되었으며,[3] 이 발표 바로 다음날 BRS 레코드와 합동으로 컴필레이션 앨범을 발매한단 발표를 하였다.[4] 합동 앨범은 2009년 1월 6일 발매되었으며, 두 앨범의 수록곡 중 Pain, 외치다 가 킹더형의 J-Cue와 김박첼라의 콜라보를 통해 만들어진 곡이었던 한편, 두 레이블의 쇼케이스 역시 합동으로 이루어졌다. 또 Lupi가 아날로그 소년과 그리고 별 이란 곡에서 함께하였으며, 이 친분은 2009년 Indian Palm이란 프로젝트 팀으로 이어졌다.
컴필레이션 앨범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킹더형 레코드는 멤버들의 앨범 작업과 공연 및 파티 주최를 통해 활동을 이어나갔으며, 특히 그들의 비정기 단체 공연인 킹더형 쇼는 2009년 11월 두 번째를 맞았다.[5] 2009년 7월에는 DJ Skip이 신생 레이블 J2 Entertainment의 제작 및 프로모션 분과에 들어가게 되면서 킹더형 레코드의 CEO 자리에서 내려왔고, 그 결과 R-est가 총책임을 맡게 되었다.[6] 새로운 멤버 영입 역시 이루어져 2009년 5월에는 XL과 88Kids가, 10월에는 B-Free가 합류하였다.
2010년 초, 킹더형 레코드는 B-Free의 앨범을 발표하고, 이외에도 Flipside, CB1 등의 프로젝트 팀 및 방사능, Young Boyz 등 소속 아티스트들의 앨범 및 두 번째 컴필레이션 앨범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점차 활동은 잠잠해졌고, 결국 공식 발표 없이 2010년 중순쯤 해체되었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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