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강
중앙 아프리카의 강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콩고강(Congo River)은 아프리카 중서부에서 가장 긴 강이다. 길이는 4,700 km로 아프리카에서 나일강 다음으로 길다.[2] 유역의 강수량은 남아메리카의 아마존강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으며, 세계에서 수심이 가장 깊은 강이다.[3]
간략 정보 나라, 하구 ...
콩고강 | |
Congo River 자이르강 | |
(지리 유형: 강) | |
콩고 공화국의 모사카 부근의 콩고강 | |
나라 | 르완다 · 부룬디 · 앙골라 · 잠비아 ·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 카메룬 · 콩고 공화국 · 콩고 민주 공화국 · 탄자니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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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구 | 대서양 |
길이 | 4,700 km (2,920 mi)[1] |
면적 | 4,014,500 km2 (1,550,007 sq mi)[1] |
유량 | |
- 평균 | 41,000 m3/s (1,447,901 cu ft/s)[1] |
- 최대 | 75,000 m3/s (2,648,600 cu ft/s)[1] |
- 최소 | 23,000 m3/s (812,237 cu ft/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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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프리카의 대부분을 유역 분지로 하면서 시계반대 방향으로 돌아 흐른다. '콩고강'이라는 이름은 강 하구에 자리했던 옛 콩고 왕국에서 따 온 것이다. 콩고강을 끼고 있는 콩고 공화국과 콩고 민주 공화국의 이름도 여기서 왔다. 1971년부터 1997년까지 자이르에서는 이 강을 자이르강이라 불렀다.
말레보호, 보요마 폭포, 키상가니 등 콩고강의 주요 지형은 영국의 탐험가 헨리 스탠리에 의해 이름이 지어졌는데, 그는 프랑스의 피에르 브라자와 함께 아프리카를 탐험한 최초의 유럽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