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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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크(영어: Cork)는 나무 외피와 내피 사이의 두꺼운 층을 일컫는다. 어느 나무나 코르크층(목전층)이 있는데, 좁은 뜻으로는 주로 코르크나무(Quercus suber)의 코르크를 대표적으로 말한다.
다른 뜻에 대해서는 마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코르크는 불침투성이며, 물에 뜨는 재질로, 식물의 줄기나 뿌리 주변부에서 만들어지는 보호조직이다. 코르크형성층(목전형성층)의 분열에 의해서 생기기 때문에 세포 배열이 규칙적이다. 사람들은 남서유럽 및 북서아프리카 지역에서 기원한 코르크나무(Quercus suber)에서 코르크를 추출힌디. 코르크는 소수성의 목전질(Suberin) 성분으로 이루어져 가볍고 탄력이 있다. 단열, 방음, 탄력성 등의 성질을 가지고 있어 병마개나 실내 벽 등 다방면에 이용되며, 코르크 부스러기를 태워서 검은색 물감을 만들기도 한다.[1]